조선일보 행복플러스 (Feb. 16, 2010)
<주부들의 영어교실… 해외여행때 효과 봤어요>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5/2010021500355.html?srchCol=news&srchUrl=news1
조선일보 (Feb.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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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뉴스타임 (Feb.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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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Feb. 23, 2009)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03481
2. 주부들 영어 공부 모임 활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 잉글리시 카페’는 주부들의 영어 공부를 위한 공간이다. 북 리딩, 매거진 리딩, 리스닝, 회화 등 다양한 학습 모임들이 이뤄지고 있다. 주부이면서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정일화씨는 “30~50대 여성이 주 회원이고, 그 중 30대는 주로 자녀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영어를 공부한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회원 중에는 자녀들이 원어민 수업을 듣게 되면서 강사와 교육 상담을 하거나 성적표에 엄마 의견을 적어 보내기 위해 영어 공부가 필요해진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곳에서 영어 스터디 모임을 갖는 김혜경(36·성동구 응봉동)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시간 여유도 생기고, 영어 사교육에 대한 걱정도 들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영어 학원·유치원에 보내더라도 집에서 엄마가 한 마디라도 거들어주면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미라(42·관악구 봉천동)씨는 딸 아이와 함께 호주에서 1년간 머물 계획이다. 김씨는 “유학을 대비해 가정 방문 원어민 회화 수업을 딸과 나란히 듣기도 했다”며 “딸과 수준차가 생기고 서로 신경이 쓰여 스터디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Mar. 31st, 2009)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3310034
[신나는 공부]“비상! 우리 아이가 날 추월했어요”
○ “우린 영어로 수다 떨어요”
24일 오전 10시 반, 서울 강남구 ‘청담 영어 카페’에 주부 6명이 모였다. 주부들은 한 손에 찻잔을 들고 “Hello(안녕하세요)?” “How are you today(오늘 어떠세요)?”라며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수업이 시작되자 이들은 짧은 영어뉴스를 4, 5회 반복해 듣고 받아썼다. 처음 들었을 때는 몇 단어밖에 적지 못했지만 점차 빈칸이 채워졌다. 미리 나눠준 A4 용지 절반 분량의 글 ‘Trees, plants, and nature(나무, 식물, 자연)’을 해석하고 ‘How often do you get to spend time with nature(당신은 얼마나 자연에서 시간을 보냅니까)?’라는 주제로 영어로 대화했다. 이곳에선 30∼50대 주부 회원 40여명이 수준별, 요일별로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다과를 즐기며 영어공부를 한다.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며 1회 이용료는 6000원이다.
중학교 3학년, 초등 6학년을 자녀로 둔 어머니 백 씨는 “아이들이 과거분사를 배우는 순간부터 영어수준을 따라갈 수가 없다”면서 “영어카페에서 꾸준히 문법과 듣기를 공부하고 다른 엄마들과 영어공부법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중급 모임에 참여하는 정은영 씨(42·서울 강남구 삼성동)는 꾸준히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지역 복지관의 영어회화 프리토킹 수업을 들었고 영어 명작동화를 읽고 해석하는 학습지로 1년 넘게 공부했다. 운전할 때는 국내 영어 라디오방송인 TBS eFM(수도권 101.3MHz)에 주파수를 맞춘다.
같은 모임의 정일선 씨(41·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는 “학원에만 맡기지 말고 엄마도 함께 공부하면서 지도하면 아이가 문법이 약한지, 단어가 부족한지 체크할 수 있어 빈틈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여성중앙 2010년 2월호
<잉글리시카페에서 열공하는 엄마들>
http://woman.joins.com/article/article.asp?aid=3501&code=0104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