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태클이다..
공격받을 준비 하시고~~~ 갑니다~~
저의 생각들을 정리하면, 물론 외래어종도입이나 이식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안될일이지요..
예전에, 한 칼럼에서 유렵의 어떤 지방에선 물고기를 키우는 사람들
마다 족보를 만들어 어떤 사람이 어떤 물고기를 키우고 있으며
절대 다른곳에 이식을 해선 안된다는 각인서를 받고 만일 하천에
다른 어종이 도입이 된다면(그 나라안 물고기들도요..)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던것을 예~~~전~~ 군대가기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쫌 현실감은 없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일리가 있고 그 뜻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도입이나 이식과 개발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를 잘 말해주는것이겠지요..
우리나라는 좁은국토면적에 비해서 고유종도 많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물고기들이 살아갑니다..
보호 좋습니다..
저도 대찬성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동방종개의 산지이다. 또 감돌고기의 산지이다
하는 지역적인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지역주민들이 잘 모른다는
것이지요..
지역주민들이 무지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또 어름치, 감돌고기가 얼마나 귀중한녀석인지 잘 알고계신 지역주민
분들도 많이 계셨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뿐이지 아무런것도
없다는것입니다.. 오히려 이곳은 중요한곳이나 잘 지켜달라고,
또 잡혔을때는 도로 놔주세요.. 하는 말이 잘 안먹힌다는 말이죠..
관상어로써의 개발은 저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적 가치가 있는 종들은 지역주민들이 외부인을 감시하게
하고, 그 지역을 잘 보존하여 어느정도의 수입이라든지, 자부심이라도
갖을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로 동사리튀김을 개발한다고 쳤을때 그곳에서만 모든 양식조리가
가능하다고 허가하여 특산품 개발등도 좋지 않을까요?
너무 수입이란 것이 치중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헉.. 사람 속보이네.. ㅡㅡ;;
헤헤헤.. 아무튼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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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나의 우리나라 물고기에 대한 생각들~(태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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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태클 걸자마자, 또 가위다리, 스텡목걸이 태클~~~ 좋아요, 한번 발목이 뿌러져라 태클하자구요. 지금은 다른 데로 가야 하니까, 나중에.....
허거거.. 스텡목걸이....?? 어떻게 아셨지.. 암튼 그럼 쫌 쉬다가 다시 한번 하죠..^^~~ 잘 다녀오십시요..
글쵸? 식용어종은 관상어 양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죠. 방류되어도 생태계에 충격이 최소화내지 없도록 자연상태와 같은 조건에서 생육되도록 해야겠죠.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추는것이아니라, 무리없이 소량생산하고 고부가 가치의 특산품으로 개발... 우리나라의 1차산업은 이제 그길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