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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상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나는 나무나 돌에 의탁해 성령으로 올 수도 있었으나 사람의 배를 빌어 왔노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
증산상제님께서는 금산사 미륵전에 30년동안 계시다가, 천명과 신교를 받은 최수운이 제역할을 하지 못함에, 1871년 강씨문중에 강일순이라는 이름을 가지시고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어천하신 후 금산사 미륵전에 성령으로 머무르시다가 1909년 음력 8월 1일 천상 요운전으로 환궁하신 이후에, 지상에 성령으로 강림하는 장소로 금산사 미륵전으로 삼으시다가, 1927년 9월 미륵전에서 나오시어 1928년 3월 고수부님이 그려 모신 천진(영정)을 성령강림처로 삼으신 것입니다.
따라서 증산상제님의 성령을 직접 느끼려면 고수부님이 그려 모신 천진을 모셔야 합니다. 고수부님께서 채용신 화백을 통해 그리신 천진을 모시고 수행을 해야 제대로 증산상제님의 성령의 감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증산상제님의 성령은 고수부님을 따라 금산사 미륵전에서 오성산으로 가신 것입니다. 고수부님이 돌아가신 1935년 이후에는 고민환 성도 가족이 현재까지 모시고 있습니다.
태을도인은 오성산에 모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천진을 모시고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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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천진을 보면서 더욱더 태을주수련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