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경남 산청 경호강 래프팅
***코스 ; 청산래프팅경호1교-홍화원 당 일 9.5km 경호1교-용소-새고개-홍화원 2 ~ 3시간
.
***일시 ; 2011,07,10
***회비 ; 25,000+래프팅1인할인17,000=42,000원+기부,찬조
***준비물 ; 개인래프팅 옷(장비는대여),물신발,반찬류,기타개인선호품
***유의사항
우리 명산회는 비영리 산악회인 관계로 참석시 월2만원 정도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는곳입니다
따라서 각종안전사고시 산악회차원에서는 전혀 책임의 의무가 없습니다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므로
몸상태와 체력을 감안하여 산행에 임해주고
산행시 위내용을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여행자 보험자료를 3일전에 사무국장(총무)에게 연락바라며
보험을 가입하지않고 발생한사고에 대하여서는
일체 책임을 지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발
보람광투어 이석신(010-5444-6632)사장님 차량
6단지앞(06;30),착한낙지건너(06;35),컨벤션(06;40),충무병원(06;50),일봉예신장(06;55),세인트병원(07;00)출발
*** 래프팅이란
래프팅은 1,2명이 즐기는 카누나 카약에 비해 여러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래프팅에 이용되는 고무보트는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이 한조를 이루어 노를 저어가는 무동력선이다.
특히 계곡의 급류를 통과하는 "급류 래프팅"은 여러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급류라는 자연조건 때문에 모험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레포츠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래프팅이 범국민적 대중 레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성인 동호인만도 3백만 명이 넘는다. 또, 산이 많고 급류 계곡이 많은 이웃 일본에서도 1980년대부터 래프팅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동호인이 늘어나서 국내 코스만으로는 부족하여 해외의 래프팅 명소로 나가 이를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초 미군용 고무보트가 보급되면서 일반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러다가 1981년 7월 한국 탐험협회 회원들이 고무보트로 낙동강을 종단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장비 부족과 적절한 코스가 개발되지 않아 1980년대에는 개인적으로 즐기는 동호인들만이 약간 있었을 뿐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급류래프팅여행 경호강은 급류 래프팅의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우기때인 여름철과 수위가 상승한 후에는 급류의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3~4급의 급류에서 래프팅 투어가 진행된다.
강한 물살을 이기려면 그보다 더 강한 체력이 요구되므로 강한 인내심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레포츠이다.
때론 연인과 둘이서 일심동체가 되어 보다 진한 사랑을 확인해 보세요.
****래프팅 안전수칙
래프팅은 강이나 계곡에서 즐기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내린 직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어느 정도 수량이 줄어든 다음에 래프팅을 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물 색깔이 황토 빛으로 보일때는 불어나는 중이기 때문에 위험한 물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특히 한탄강상류 뒷강, 인제 내린천 피아시계곡등)
래프팅 중간에 덥거나 갑갑하다 해서 헬멧이나 구명조끼를 벗어 두거나 느슨하게 풀어서는 안된다.
배수는 언제나 잘 된 상태여야 한다.
배가 뒤집어 졌을 경우 래프트(배) 속에 있어서는 안된다.
래프트 속에 밧줄을 느슨하게 두어서는 안된다.
초보자들끼리의 급류타기는 위험하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동행해야 한다.
보트가 전복되었을 때는 다리를 약간 구부린채 발은 수면 가까이 올리고 물살과 같은 방향으로 몸의 방향을 잡고 전방 상황을 살피며 물의 속도가 줄어들 때까지 물살에 몸을 맡겨야 합니다.
또한 전복되어 떠내려갈 때 보이지 않는 물속에 거친 바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리에 힘을 주지 않아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각 보트 조타수는 급류로 진입하기 전 보트를 강가에 대고 반드시 급류상황을 확인한 후에 대원들의 역할에 대하여 주진한 후 급류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래프팅을 할 때는 가급적 전방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 좋고, 급류에서 물에 빠졌을 때는 몸의 무게에 의해서 물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라이프 재킷의 부력에 의해 바로 물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때 머리와 상체는 상류쪽으로 두고 다리와 하체부분을 하류쪽으로 두고 시선은 하류방향을 보면서 떠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급류가 끝나고 잔잔한 곳에 나오면 양손으로 물을 가르며 강가로 나오게 된다.
보트가 급류로 진입할 때는 앞뒤간격은 5m정도가 적당하며 선두보트는 후미보트가 무사히 통과한 후에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초보자들끼리의 급류 타기는 위험하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전문 가이드)과 동행해야 한다.
래프팅 중간에 덥거나 갑갑하다 해서 헬맷이나 구명조끼를 벗어 두거나 느슨하게 풀어서는 안된다.
또한 래프팅을 할 때는 반드시 두 대 이상의 보트가 투어를 하여야 하며 한 대만 단독으로 투어를 할 시에는 보트가 전복되거나 급류에서 조난 시에 구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쪽으로만 젓게 되어 있어 보트의 방향이 결국 틀어지게 되므로 동승자끼리 보조를 맞추는 것이 관건 급류에 올라서면 파도에 의해 보트가 앞뒤로 울렁거리거나(피칭) 좌우로 기울게 되는데(롤링) 롤링시 전복될 우려가 있으므로 바닥에 무릎을 꿇거나 아예 엉덩이를 깔고 앉아 무게중심을 낮춰야 한다.
****래프팅사진
첫댓글 산청경호강지역 호우주의보 발렬으로 모든 행사 취소 되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