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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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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English Fellowship Murder of Michael Servetus
하토브 추천 0 조회 67 11.10.02 02: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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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02 02:10

    첫댓글 이 글은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세르베투스 사건에 관하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된 글이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두개의 글을 합한 것인데 앞서의 것은 3페이지 가량으로 제가 앞서의 아래 글로 대부분 번역해놓았습니다. 다음은 20 페이지 가량인데 장로교에 몸담았던 목사로서 과거에 칼빈주의 추종자였다가 이제는 복음진영에 합류한 사람이 정리한 글로 그것은 칼빈의 친구였다가 칼빈을 비난했던 카스텔리오의 글을 포함합니다. 칼빈은 사건이 있기 7년전부터 세르베투스를 죽이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그는 세르베투스를 체포하도록 명령하였고 6일후에 그가 반드시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고 파렐에게 편지하였습니다.

  • 작성자 11.10.02 02:13

    칼빈은 세르베투스를 제소하는 과정에서 모든 죄목을 제시하였으며 논고를 지휘하였습니다. 모든 기소사실을 강경하게 몰고가서 자기가 도끼로 찍어 참수하도록 주장한 것보다 더 지독한 화형을 유도해냈습니다. 사형집행일 전날에도 죽음이 당연한 것으로 편지하였으며 죽기전 나바르 왕의 시종앞으로 편지하기를 자기가 이단을 처단한 것처럼 프랑스도 이단들(위그노)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자랑스럽게 주장하였습니다. 살인한 자가 죽을 때까지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가 어디에 갈까요(계21:8)

  • 작성자 11.10.02 02:18

    이 칼빈이 바로 오늘날 장로교가 그들의 시조로 떠받드는 자입니다. 그는 물로 세례를 주면 그것이 거듭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세례중생주의) 침례를 세례로 대체할 수 있다 하고, 성직자만 세례 베풀수 있다 하고, 유아세례를 안베풀면 유아들의 구원을 빼앗는 것이라 주장하며 카톨릭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는데에 동조하였습니다. 여기서 카톨릭이란 로마 카톨릭 뿐 아니라 일반 보편적 교회를 말하는데 그것은 통속적 교회를 말합니다. 믿는 자를 부모로 둔 아이들은 특별히 보호되고 예정된 것이며 그들은 언젠가 구원얻는다고 주장하여 유아세례를 강조하였습니다. 물로 세례를 주면 성령이 들어갑니까? 이것이 장로교의 조상입니다.

  • 11.10.02 22:43

    이러한 칼빈을 떠받드는곳이 장로교 라니...
    순복음교회 다니는것만 부끄러울게 아니고,
    장로교 다니는것도 부끄러워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11.10.04 11:25

    장로교회는 가톨릭과 비슷합니다..가톨릭을 친정이나 큰집 정도로 생각하지요..같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정도로 동류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장로교회는 지방교회, 형제교회, 다락방(류광수 목사), 구원파 교회 등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있지요..제가 볼 때 장로교는 이단은 아니고 1.5단 정도 되어보입니다.
    장로교인들 중 거듭난 교인들의 수는 극히 미미다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11.10.03 07:08

    지난 교회사를 배울수 있는 귀한 자료 입니다.

  • 작성자 11.10.03 09:45

    이 자료들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들을 지적했는데 나중 글은 20 페이지로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글은 아래에 거의 대부분 번역해놓았습니다. 제가 장로교의 교리들과 칼빈의 주장과 행적들 등 모든 것을 살펴보면 살펴볼 수록 장로교는 카톨릭 교회의 아류에 불과합니다. 그리하여 장로교가 어떤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을 보면 이단이라고 거품을 물지만 카톨릭 교회를 향하여 이단이라며 싸우는 것은 평생동안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우상숭배한다고 립서비스 하는 정도입니다. 반대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모임들을 만나면 이단인지 여부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11.10.05 12:49

    칼빈이 잘 한 일도 있긴 합니다.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이야기 말 한 일은 대표적으로 잘한 일입니다. 근데 그럼에도 그부분을 칭찬 할수 없는 이유는 그 당시 모든 종교개혁자들은 다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칼빈만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칼빈의 후예들인 장로교인(소수의 장로교파 빼고)들이 카톨릭과 연합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1.10.05 13:58

    예, 당시의 개혁주의자들은 모두 교황에 반대하던 사람들이었으므로 특별한 것이 못됩니다. 다만 칼빈은 교황을 대신하여 자기가 교황행세를 한 셈이고 제네바가 로마를 대신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부분의 수많은 비행들은 당시 역사 기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드러나는데 그것들을 번역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므로 올리지 않습니다.

  • 11.10.05 12:55

    칼빈은 카톨릭을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톨릭적인 모습이 장로교회에 보이는 이유는 카톨릭의 교회질서가 칼빈의 입맛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톨릭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카톨릭의 교리와 교회질서를 장로교회 교리에 남겨둔것입니다. 루터교회보다도 카톨릭에 대한 거부감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톨릭의 교리행태를 보이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 작성자 11.10.05 14:02

    장로교는 칼빈에 의해 제네바에서 시작되었지만 스코틀랜드 지역으로 옮기면서 존 낙스 같은 사람들이 개혁의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존 낙스와 칼빈은 양대 기둥으로 여겨집니다만 칼빈의 살인욕구는 이미 지적되었고, 존 낙스는 유부녀와의 간음 의혹으로 많은 비난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유부녀는 이혼하고 그 유부녀와 결혼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딸과 결혼하여 또다시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증거들이 분명하지도 않고 그것들을 따지는데 세월 허비하고 싶지도 않아서 드러내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존 낙스의 복음과 대 카톨릭 투쟁은 훌륭했고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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