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진달래 천상화원)
4월27일(금) 대구 달성군 비슬산 으로 갑니다.
☞ 출발일시와 장소 : 4월27일(금요일) 08: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비 : 13,000원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여벌옷, 바람막이의류 포함) , 구급약, 기타 본인에게 소요되는것
☞목적지 : 대구 달설군 비슬산 (진달래 축제)
☞등반코스:주차장-유가사-도통바위-정상(대견봉)-조화봉 또는
대견사터-계곡길-자연휴양림-소재사-주차장
(약 5시간)
☞연락처: 회 장: 정대진;010-6397-4794 총무:이정례:019-434-5892
산행이사: 김등부:017- 620-7566
금 광 산 악 회 장
(유가사 일주문)
비슬산(琵瑟山)은?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북도 청도군
대구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8km 지점, 대구 달성군과 청도군 경계에 솟아있는 비슬산은 대구남쪽을 가로막아 팔공산과 함께 대구분지를 형성하며, 북으로 대구남산(660m), 동으로 청도 삼성산(668m), 남으로 조화봉(1058m)으로 이어지는 커다란 산군을 형성하고있다. 정상의 바위 생김새가 신선이 앉아서 비파를 타는 형상이라 하여 “비파비琵”“거문고슬瑟”자를 따 이름 지어졌다. 애미고개 쪽에서 바라보면 정상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초원능선은 웅장하면서 한편 비파가락에 흥겨워 너울거리는 신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산이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하나 군데군데 너덜지대가 있으며 초원지대가 펼쳐져 고산다운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비슬산 정상=대견봉)
봄이면 해발 !000m 의 30만평 산등성이에 참꽃(진달래)이 흐드러지게 피어 참꽃축제가 열리는 전국적인 진달래 명산이기도하지만, 정상부 초원에서 달구벌과 낙동강을 발아래로 굽어보는 장대한 조망이 사계절 펼쳐지고있어 언제 찾아도 좋은 산이다. 비슬산의 우뚝한 모습은 장수의 엄한 자태, 정상의 초원은 장수의 아량 넓은 가슴을 연상케 해서인지 예로부터 대구 달성의 인제들은 팔공산과 비슬산의 정기를 타고 낳았다고 한다. (임진왜난때 왜군의 간담을 서늘케했던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대장이 현풍곽씨임). 현제 군립공워으로 지정 되어있으나 도립공원으로 추진중에 있다.
(비슬산 정상부)
가는길 : 구마고속도로 현풍IC에서 나와 5번국도로 달리다가 유가면 소재지에서 유가사 방향으로 좌회전 진입
(벼풍듬)
등산코스:①주차장-유가사-도성암-도통바위-정상-988봉-조화봉 또는 대견사터-금수약수-자연휴양림-소재사-주차장(5시간)
②주차장-유가사-가파른 바위사면-병풍듬-정상-조화봉 또는 대견사터-휴양림-주차장
③주차장-유가사-병풍듬-정상-1034봉(팔각정 전망대)-유가사
(대견사터 3층석탑)
유가사(瑜伽寺) : 신라 흥덕왕2년(827)에 도성국사(도성)가 창건한 고찰로 신라때는 유가종의 총 본산이였으나 현재는 조계종 동화사에 속해있다. 천인이 득도할 자리에 8방9암자가 즐비했고 보통 선방 하나에 70∼80명씩 3000여명이 기거하며 수도했다.
도성암(道成庵) ; 경북 3대 수도처로 손 꼽힌다.정상∼조화봉∼관기봉(인가 봉,유방봉)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망되는 전망 좋은 곳에 있고, 옛날 유가 사 승려들이 도를 닦다 도가 높아 질수록 높은 암자로 올라,최종적으로 이 암자에서 인가봉을 바라보고 창건주 도성국사와 관기선사의 인가를 받았다. 비슬산에서 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이다.
도통바위 : 도성국사가 도를 깨우친곳.
대견사 터: 해발 약 1000m 위치에 있던 대견사는 9세기 신라 헌덕왕때 당나라 황제가 절터를 찾던중 세숫물에 아름다운 산수가 비치길래 신하를 시켜 이 자리를 찾아 절과 3층석탑을 짓고. 대국에서 본 절이라하여 大見寺라 이름지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때 절이 소실되고 석탑도 도괴되 어 부재가 흩어져 있던것을 1988년에 달성군에서 복원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게곡)
(등산코스 1코스)
첫댓글 비슬산 저말좋아요 여러번 가보아도 항상 새롭습니다 산꾼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