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메로(슬라이스), 데리야끼소스 (시중구입 가능), 취향에 따른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
메로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 할인점이나, 전문 판매점 혹은 수산물만 취급하는 전문사이트에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사먹다가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 구입했는데,
오래된 기름치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비릿한 냄새와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코스트코 에서 100g당 3980원 정도고, 수산물 전문 사이트 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요리다 보니 최소한의 양념, 시간이 투자되는 요리법입니다.
물론 더 맛있게 할수도 있지만..무엇보다 간편성을 염두해 두었습니다.
메로는 해동을 시킨상태에서 물로 살짝 씻어낸 후 후추간을 살짝 합니다.
소금간은 데리야끼 소스가 간장이 주원료인지라 굳이 필요 없습니다만 취향따라 넣으셔도..(물론 짭니다)
후라이팬에 메로를 올리고 약한 불로 익히면서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데리야끼 소스를 첨가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시면 짜기때문에 적절히 색깔만 벨 정도로 넣으시면 될듯해요)
바질이나 기타 향신료 준비되신 분들은 같이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전 별도의 야채를 같이 볶지 않는데..혹시 같이 넣으신 분들은 소감을 좀...
메로가 기름기가 상당히 많은데...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인지라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구우실때는 최소한으로만 뒤집으시구요 많이 뒤집으시다보면 으깨집니다~
간단히 다른일이나 식사준비하시면서 만드실수있고, 술안주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할라피뇨나 피클 준비하시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