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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오름 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바람 불어 좋은 날
뻐꾸기 추천 0 조회 136 09.11.16 17:3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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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6 17:47

    첫댓글 역시 문과반 출신이 분명하네 ~~ 그리고 천도재 말일세 형주는 분명 천도재 라 했건만 내가 댓글 달면서 천도제라 했더만...난 제사라고 생각했더만 ... 역시 배우고 또배우니 어찌 아니 즐거우리요... 산좋고 물좋고 친구 좋고 고기 좋고 거기다가 여럿이 다니니 배움이 좋고..... 다음달에 또 봅시다.

  • 작성자 09.11.17 08:53

    그럼 내가 괜히 생사람 잡았네 생각없이 뱉은 한마디가 다른사람 가슴에 비수가되면 안되는데 내가 잘 못보았구만 왠지 형주한테 많이 미안하구만

  • 09.11.16 17:53

    두번의 산행기를 다 읽으니 그 날의 느낌이 더욱 섬세히 느껴지구나. 그래 영호야 맞다 산좋고 물좋고 친구좋고 다 좋은게 이곳 학오름 산행이다.

  • 09.11.16 18:17

    우찌 이리도 꼼꼼히 잘 적었을꼬? 동영상을 찍어 나중에 그것을 보고 글을 쓴다 해도 이리는 못쓸끼다. 우리 뻐꾸기의 필력은 보통 사람들 수준을 넘어선다. 어제 등산 할 때 그 기분 못지 않게 그 때의 즐거움을 새록 새록 ,정확히 자연스럽게 되새김 해주니 그 즐거움이 두 배다. 무엇보다 고맙고 우리 남은 회원들의 즐거움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열정을 쏟은 귀 군에 큰 박수 짝짝짝 ........

  • 09.11.16 18:07

    정말 한 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 , 멋진 수필 ( 대학 시험때 가끔 잘 나오는 山行記 같은 것 ?) 같기도 하고.. 군데 군데 눈부신 표현들이 많다. 덕분에 한자 공부도 많이 하고.. 이래저래 여러 가지로 즐거움과 뿌듯함 유익함등이 아우라져 세상 사는 맛이 난다. 형주야 ! 병국아! 고맙다. 복 많이 받아라..

  • 작성자 09.11.17 08:59

    과찬이요 괜히부끄럽다 우리친구들 모임분위기를 글로 리뷰해보는것은 큰 즐거움아닐까

  • 09.11.16 18:18

    역시 글빨에는 뻐꾸기가 최고다. 양사언이 어떤 넘인지 기억도 안 났는데, 뻐꾸기 글 읽으니 새록새록 생각난다. 좋다. 그 기억의 힘, 붓의 힘을 오래도록 간직해서 늘 기쁘게 해 주라. 12월에 또 보자. 무조건 간다.

  • 작성자 09.11.17 08:57

    과찬이다 그날 등산을 한번 리뷰하다보니 다 생각나더만 이빨만있고 깊이가없어 좀더 글공부 더해야한다

  • 09.11.16 18:21

    마고 홈페이지에도 이 글을 올려 볼까 하는데 우리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뻐꾸기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은 듯..

  • 09.11.17 09:20

    나도 찬성, 뻐꾸기글은 온 천하가 읽어도 부족함이 없다.

  • 09.11.16 21:33

    뻐꾸기 어부인의 부추지지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항상 느끼지만 다시 한번 등산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네.. 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억새에 취하고, 바람과 구름에 취하고, 뻐꾸기 글에 취하는구나......고맙구나.....

  • 작성자 09.11.17 09:03

    영화대장 매번 좋은 등산코스 선정에다 운전에 등반대장하느라 정말 애쓴다 지짐이 맛잇었다니 마누라한테 다음달에도 해달라고할께 산바람쐬고나면 한주일 금방가더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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