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주요뉴스
□ K B S (2003. 2. 14. 저녁9시) ○ 감귤파동에 따른 정부차원의 실태조사가 오늘 처음으로이루어졌다. 농림부차관보를 책임자로 한 조사단이 감귤농가와 감귤가공처리공장을 직접 돌아봤지만 감귤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추가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은 첫일정으로 감귤농장을 찾았다. 이미 소식을 들어서인지 창고를 가득 메운채 썩어가는 감귤에도 그리 놀라는 표정이 아니다. 농민들은 정부지원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다. 마지막 찾은 감귤복합처리공장에서는 중앙정부 조사단에 기대하는 감귤주산지 농협장들의 요구사항들이 봇물을 이루었다. 대부분 감귤수매량 증가와 경영자금 지원 확대 등이다. 그러나 현장조사에 나선 정부측의 반응은 원론적인 수준이다. 감귤처리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기대했던 농민들은 이런 조사는 하나마나라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조사는 그야말로 주마간산식이어서 감귤관계자들은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저장감귤 5만톤 수매를 이미 결정한 제주도는 정확한 감귤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밝힌 지방분권 지방자치 시범도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지방자치 시범지역 추진기획단을 구성한다. 다음달 2일부터 운영되는 기획단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과 지방재정, 국제자유도시 그리고 지역경제 등 4개팀 26명으로 교수와 전문연구원, 도시군 공무원 등도 팀별로 참여하게 된다 .
○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외국의 법제도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서 실사단을 오키나와와 상하이, 싱가포르로 파견하기로 했다. 실사단은 도실무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단체, 언론, 그리고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3일부터 각 지역으로 출발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에서 특정지역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특별법 개정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단체여행을 가장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20여명이 집단으로 잠적해 출입국관리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이들은 처음부터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
○ 제주시는 시세체납자 11,000여명 가운데 30만원 이상 체납한 372명에 대해서는 이달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촉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다음달중에 급여압류에 들어가기로 했다. (요약)
○ 제주대 김경택 교수가 제주도 정무부지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정무부지사심사위원회는 모두 9명의 후보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 결과 제주대 김경택 교수를 정무부지사로 확정해 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신원조사 등을 통해 임용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김교수를 정무부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 KBS가 이달초 네차례에 걸쳐 심층 보도한 조각계 문제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성격이 다른 제주도내 문화예술단체가 한 사안을 놓고 공동 대응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이른바 검은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대리제작과 수의계약, 뇌물수수 관행을 폭로한 KBS보도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기념비적 작품이될 4.3평화공원과 컨벤션센터 조형물 선정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자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4.3평화공원 조형물은 제주도가 다시 제작한다는 방침에도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한편 서귀포시 심의위원회는 세차례 회의 끝에 컨벤션센터 미술장식품 설치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기존 작품가격을 낮추고 추가 배정한 예산 등 모두 2억원으로 환경조형물 3점과 회화 3점을 더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추가 미술품은 컨벤션센터가 다음달중에 공모하기로 했다 . 그러나 대리제작 사실이 확인된 작품을 그대로 승인하는 등 수의계약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서 불어난 의혹조차 풀지 못하고 있다.
○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와 전농 제주도연맹 등 5개 농업단체는 노무현 당선자 국정토론회에서 일부 지정토론자가 오픈카지노 허가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농민의 아픔을 수단으로 이용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 단체는 제주를 도박도시로 만들어 거기에서 나오는 떡고물로 농민의 배를 채울것이 아니라 농업소득 보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회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오늘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서부관광도로변 새별오름에서 개막됐다. (,요약)
○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기상청, 서울대와 공동으로 들불축제 이틀째인 내일 북제주군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들불이 주변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다. (요약)
□ M B C (2003. 2. 14. 저녁9시)
○ 제주도는 오늘 추가로 사들이는 상품용 감귤 5만톤을 가공용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가공공장은 비상품 감귤로 채화상태를 보이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오늘 1kg에 150원씩 추가로 사들이는 상품용 감귤 5만톤을 가공용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수매한 감귤을 산지 폐기할 경우 정부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 "농림부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폐기, 뭐 이런거는 돈 지원해주는 제도가 없습니다 ." 그러나 하루 400톤 처리규모의 한남리 감귤가공공장에는 현재 보름 이상 처리할 물량이 쌓여있다. 5만톤을 추가로 수매하게될 때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는 썩기 전에 실제 가공처리할수 있는 물량이 절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볼 때 5만톤 전량을 가공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주도와 농협은 추가로 수매할 감귤처리방법을 놓고서 계속 혼선을 빚고 있다 y
○ 상품용감귤 추가수매에 따른 정부지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농림부 김정호 차관보는 오늘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지역 감귤농가와 복합가공공장을 찾아 감귤처리실태를 둘러본뒤 돌아가서 지원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감귤가격 안정을 위해 상품용감귤 5만톤을 긴급 수매하기로 하고 농림부에 농산물안전기금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오늘 서부관광도로변 새별오름에서 개막돼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요약)
○ 제주에서는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는데다 정월대보름날인 내일은 흐리고 비가올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겠다 .(요약)
○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40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편과 9시 부산행 대한항공 등 12편이 결항됐다. (요약)
○ 중국인관광객 35명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면제 규정을 노린 가짜 관광객들이었다. 중국인관광객 35명이 숙소인 제주시내 호텔에서 사라진 시각은 어제 새벽 4시쯤, 객실 10여군데에 묵고있던 중국인들은 짐을 챙겨들고 한꺼번에 사라져버렸다. 수사에 나선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중국인 11명을 붙잡아 오늘 출국시켰다 .하지만 나머지 23명은 행방을 감추었고 브로커로 추정되는 한명은 중국으로 달아나 버렸다 . 이들은 불벌취업을 위해 브로커에게 7백만원씩 주고 온 가짜 관광객들이었지만 국제자유도시 특별법에 따라 중국인도 비자가 면제돼 쉽게 들어올수 있었다. 지난해부터 제주를 찾는 중국인들에게 비자가 면제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은 20% 이상 늘었다. 하지만 소홀한 입국절차를 노린 가짜 관광객까지 몰려들면서 제주가 불법체류자들의 입국 통로가 되고 있다 .
○ 제주대학교 김경택 교수가 제주도정무부지사 임용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 정무부지사 심사위원회는 어제 1차심사위원회를 통과한 4명의 정무부지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벌여 제주대학교 김경택 교수를 임용대상자로 확정지었다. 김경택 교수는 올해 47살로 북제주군 한경면 출신이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한달간 제주지역 전체 병의원과 약국 700여군데에 진료비 영수증 발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20%인 150여곳만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
○ 제주산업정보대 매각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요약)
○ 제주도내 4개 문화예술단체는 오늘 4.3상징 조형물 표절시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미술작품 설치 파동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표절시비가 있는 4.3상징조형물과 로비의혹이 일고있는 컨벤션센터의 작품선정 과정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벌여줄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 K B S (2003. 2. 15. 아침7시)
○ 서귀포시는 겨울철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에다 좋은 시설여건 등으로다른지방에 각종 선수단들의 동계전지훈련장소로 크게 붐비고 있다. (요약)
○ 아파트단지 입주자들의 반대로 사업착수가 미루어져왔던 제주시 아라동 아라초등교 남쪽일대 아라지구 895,000제곱미터가 올해말쯤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돼 내년부터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요약)
○ 지난해말 기준으로 제주시의 주민등록 인구수는 290,664명으로 1년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구수는 98,081가구로 1년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증가율을 앞질렀다. 가구증가율이 인구증가율을 앞지른 것은 가구당 평균인원이 3명으로 점점 핵가족화되고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 KBS가 이달초에 심층 보도한 조각계 문제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성격이 다른 제주도내 문화예술단체가 한 사안을 놓고 공동 대응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이른바 검은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대리제작과 수의계약, 뇌물수수 관행을 폭로한 KBS보도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기념비적 작품이될 4.3평화공원과 컨벤션센터 조형물 선정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자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4.3평화공원 조형물은 제주도가 다시 제작한다는 방침에도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한편 서귀포시 심의위원회는 세차례 회의 끝에 컨벤션센터 미술장식품 설치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기존 작품가격을 낮추고 추가 배정한 예산 등 모두 2억원으로 환경조형물 3점과 회화 3점을 더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추가 미술품은 컨벤션센터가 다음달중에 공모하기로 했다 . 그러나 대리제작 사실이 확인된 작품을 그대로 승인하는 등 수의계약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서 불어난 의혹조차 풀지 못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난달 제주도내 700여군데 병원과 약국을 조사한 결과 진료비 영수증을 즉시 발급할 수 있는 전산발급 시스템 구비율이 65%에 불과해 전국평균에 비해 10%P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 제주도는 선진국수준의 환경기초시설 건설을 위해 올해 1,154억원을 투입해 6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내역별로 보면 광역폐기물 소각시설사업에 229억원을 투자해 산북소각장은 다음달중으로, 산남소각장은 올해말까지 완공하고 제주시 노형동과 북제주군 한림읍 쓰레기매립장에 43억원을 투자해 지하수와 토양오염이 되지 않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 이와함께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시설도 신설 또는 확장하기로 했다 .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한라산리조트 예정지인 수당목장에 대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신청과 관련해서 변경이 이루어질때까지 군유지 매각을 유보하고 자연림 지역에 대한 정밀 생태계 조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개발예정터가 지하수 함량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대규모 곶자왈 지역인데다 천의단계를 보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확인된 이상 보존지구로 지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제주지역 전문대학의 신입생 등록률이 대학에 따라 9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 제주도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대한 보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도는 절물자연휴양림에는 방문객센터 내부 시설을 마무리하고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대해서는 복합휴양관광, 방문객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들뽕잎과 일엽초 등 자생초화류를 활용한 다양한 차음료를 개발해 특생관광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요약)
○ 산림청임업연구원은 기상청, 서울대와 공동으로 들불축제 이틀째인 오늘 북제주군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들불이 주변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다. (요약)
○ 제주대학교의 김경택교수가 제주도 정무부지사로 선정될 전망이다. 제주도 정무 부지사심사위원회는 모두 9명의 후보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 결과 제주대 김경택 교수를 정무부지사로 확정해 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신원조사 등을 통해 임용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김교수를 정무부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 제주도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밝힌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시범도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지방자치 시범지역 추진기획단을 구성한다.
□ M B C (2003. 2. 15. 아침7시)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마지막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오름 불놓기가 펼쳐진다 (요약)
○ 공항에 입주한 일부 공공기관이 임대료 납부를 미루고 있다. 공항공사 제주지사는 여객터미널에 입주한 16개 공공기관의 임대료와 사용료 등 15억원을 부과했고 제주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9개 기관이 4억2천만원을 납부했다 .(요약)
○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제주시의회에 제출됐다 (요약)
○ 최근 과잉생산과 수출부진, 값싼 중국산 수입증가 등으로 넙치양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제는 넙치 육상양식의 돌파구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계획이 나왔다. 제주도내 넙치양식은 지난 86년 시작된 이후 생산량은 93년 3,100톤에서 지난해 16,000톤으로 5배 이상 늘었다 . 여기에다 중국산 양식어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소비가 부진해 값이 떨어지고 어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등 양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수산과학원 김윤 정책부장은 양적위주의 생산체계를 품질위주의 친환경적 자동화체계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노삼 제주대교수는 지역여건에 맞는 전략어종을 정해 품질고급화와 브랜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양식장 허가제와 수산물 직불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지방자치 시범지역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토론회에서 밝힌 지방자치 시범도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방자치 시범지역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세부실천방안을 수립하고 국가정책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지방자치추진기획단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과 지방재정, 국제자유도시, 지역경제 등 4개팀으로 구성된다 .
○ 서귀포시는 2005년까지 외돌개관광지에 90억원을 들여 해양체험관을 짓고 산책로 시설을 추가로 시설하기로 했다 .(요약)
○ 추자지역 담수화 증설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북제주군은 현재 하루 500톤 공급능력인 담수화시설을 천톤으로 늘리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설계작업을 마치는대로 본격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요약)
○ 제주산업정보대 매각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동원교육학원 관선이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제주산업정보대를 서울에 있는 가칭 등우학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소위원회를 구성해 조건과 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