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수상시장이라고 하면 아침 일찍 열리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오후에 열리는 암퍼와 수상시장이 있는데
방콕에서 일정이 짧거나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수상시장을 경험하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착안해서 2008년 11월경 파타야에 규모는 작지만 수상시장을 경험할수 있는 곳이 생겼는데
일명 파타야 플로팅 마켓(Pattaya Floating Market)이 그것이다.
일단 이곳은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15-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고 농눅빌리지 가는 길목에 있어
일부러 찾아가는 것보다는 농눅빌리지 구경을 가면서 한번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다.
입장료는 없으며 다른 수상시장처럼 작은 배를 탈수 있는데 30분 기준으로 1대에 300바트에 체험할수 있으며,
시장 곳곳에 종류별로 다양한 기념품, 토산품, 음식점, 마사지가게 들이 다양하게 있어 본인에게 원하는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암튼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방콕에서 수상시장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한번쯤은 방문해서 구경해볼만 할 것이며,
한참 구경하다 다리가 피곤하면 간단하게 발마사지를 받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라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