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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월 12일 일요일
(1)책명: 풀꽃반지
(2)지은이: 정진숙
(3)책줄거리: 꼬마구름은 어렸을때모습을 좋아한다. 다른구름들은 멋진 구름으로 성장해가는데
꼬마구름만 그모습그대로 이다. 그래서 엄마구름은 꼬마구름을 포기하고 꼬마구름곁을
떠나게되는데.. 외톨이가 된 꼬마구름은 들판에 앉아있는 한 소년과 소년의어머니를 보게된
다. 소년은 심장이 좋지않은 아이였다. 다른또래보다 몸짓도 작고 많이 허약해보였다.
꼬마구름과 비슷한모습이였다.. 꼬마구름은 소년을위해 온갖정성을 다하여 자기몸을
희생하여 소년을 기쁘게 해준다.
(4)느낀점: 아주감동적이 이야기이며, 처음에 꼬마구름이 아주철없어 못된 구름인줄 알았지만,
소년을 만나고난 후부터 달라지자, 깜짝놀랐다. 아주멋있는 구름으로 성장한것같았다.
한 소년을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한다는것은 아무나 못하는 행동인데.... 이점에서 감동을받았다.
앞으로 나의 모습도 한사람을 위해 조그마한일을 할수있는 사람이 됬으면한다.
<독후감> 3월 18일 토요일
(1)책명: 동박새는 언제 날아올까
(2)지은이: 정진숙
(3)책줄거리: 한 나무가 한동네로 오게되었다. 경비아저씨는 이 나무를 아끼고사랑했다.
철조망도 쳐주고 겨울이 되면 몸에 천을 감아주었다. 하지만 나무는 꽃피울생각을
하지 않았다. 경비아저씨는 영문을 몰라했는데 한 할머니께서 경비아저씨에게오더니
"어휴.. 왜 이렇게 나무를 못살게구는거야 얼마나 답답하겠어 이나무가.." 하면서
경비아저씨를 나무랐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할머니는 나무에게 오더니
고향이야기를 했다. "난 16에 결혼을 했지..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어.
내가 정신대에 뽑혔다니 뭐냐.. 우리 아버진 면서기를 붙들고 통사정을 했지.. 하지만
난 결국가게되었어.. 그러면서 세월을 보냈지 .. 그리고 몇년후 일본들이 우릴 붙잡지
않았어.. 난 고향으로 올라오게되었지.. 너도 그쪽에서 왔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박새의노래는 세상을 더환하고 아름답고 따스하게만드는거야. 빨리꽃을피워야지"하며
나무에게 속삭였다. 그 뒤로 경비아저씨는 철조망을 치우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깨닿고
찾을수 있었다. 나무는 예쁜 꽃을 피우고 그 동네도 훨씬 더 아름다워 보였다.
(4)느낀점: 나도 동박새처럼 삶의 의미를 알수있을까? 이 나무처럼 삶의 의미를 찾을수있을까?
할머니께서 고향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니.. 참 슬프고 안타깝다.
앞으로 나도 나무처럼 밝게 살아야겠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
<독후감> 3월 26일 일요일
(1)책명: 고아원아이들1
(2)지은이: 정영애
(3)읽은쪽:1~40
(4)책줄거리: 강호라는 아이가가 고아원으로 오게되는데 아이들은 반겨주지않았다. 그중에 한 친구는
친해지고 싶은듯 강호에게 다가갔다. 그뒤로 둘은 친한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이 고아원에서 제일 힘이 센 아이가 있었는데 바로 강석이라는 아이였다.
강석은 새로온 강호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강호를 싫어하게됬다.
서로 싸우기도 하면서.. 관계는 더더욱안좋아졌다. 어느날 강호가 아끼는 수첩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5)느낀점: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슬픈이야기인것같다.
강석은 강호가 그렇게 싫었을까.. ?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독후감> 4월 1일 토요일
(1)책명: 고아원아이들2
(2)지은이: 정영애
(3)읽은쪽: 40~끝
(4)줄거리: 어느날 한 아주머니가 찾아오게 되는데.. 강석은 그 아주머니가 자신의 어머니이길
바랐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강호의 어렸을적에 있었던 일과 비슷했다.
강석은 강호가 빨리 떠나주길 바랐다. 강호는 곧 떠났고 강석은 좋아했다
강호와 기한은 엄마를 찾으로 떠났다. 하지만 깡패에게 잡혀 힘든일을 하게되었다.
기회를 봐서 도망을 가자고 둘을 결심했고 .. 드디어 도망을 쳤다
깡패들은 뒤에서 쫓아오고있었고.. 한편 강석은 강호가 걱정이되었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강호를 도와주려고 친구들과 떠난다.
일은 해결되었다. 깡패들은 경찰에 잡혀가고 강석과 강호 그리고 친구들은
모두 안심하고 '천사의 집'으로 가게된다.
(5)느낀점: 너무너무 불안했던 하루하루들.. 깡패에 잡혀서 일을 할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 13살..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내가 만약 저런 상황에 처해있다면
정말 하루하루를 절망에 빠지며 살것같다. 부모님도 없고.. 상상만 해도 무섭다
앞으로 정말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살아야겠고, 난 지금 너무너무
행복한 아이인것같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독후감> 4월 8일 토요일
(1)책명: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않는다.
(2)지은이: 김주영
(3)읽은 쪽: 끝
(4)줄거리: 어린 시절, 마을에서 면사무소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들머리에서 어머니와 어린 아우와
궁핍하게 살던 '나'는, 텅 빈 저잣거리에 냉기 품은 저녁 바람이 불어닥칠 때마다 공연히
울적해졌다. 어느 날, 내 아우 업어 주기에는 한사코 인색했던 어머니가 남의 집에서 아우
또래의 아이를 업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한 나는 갑자기 들이닥친 배반에 대한 현명한
해답을 얻어 내기 어려웠다. 지금까지 교묘하게 위장되어서 발견할 수 없었던 어머니의
허상을 발견한 듯했다. 그것은 어머니만의 은밀한 성채였던 고미다락에서 곡식으로
가득 찬 지독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도둑고양이처럼 느닷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미군들에게서 아우는 이상한 과자가 든 종이 봉지를 얻어 낸다.
은박지 안의 이상한 과자는 야릇하게 달짝지근한 맛에, 아무리 먹어도 형태와 부피가
그대로 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먹고 있는데도 배가 고프다는 불가사의한 이율배반을
해명할 길이 없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다는 징조이기도 했다.
바람이 불어도 춥지 않은 날이 있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매몰차게 추운 날도 있는
법이었다. 우리들과 한번 헤어진 이후 돌아오지 않았던 사람들은 많았다.
우리들이 즐겨 삼손이라 불렀던 장석도. 거울의 주인으로 불렸던 설영도.
잃어버린 편지의 주인이었던 최영순 선생. 내게 첫사랑을 보냈던 가난한 계집애 남순애.
무거리떡을 얻기 위해 아우가 접근하곤 했던 여인숙집 딸 옥화. 이별에 대한 체험들은
또한 새롭고 충격적인 체험들에 의해, 낙엽 아래의 낙엽에 썩어서 흙이 되듯 추억의
값어치를 잃어 가서 그럭저럭 잊혀지기 마련이었다.
어느 날 문득, 어린 날에 겪었던 체험의 편린들이 뇌리 속에 되살아난다 할지라도..
(5)느낀점: 형과 아우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장편소설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것을 느꼈다. 아버지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수있었을까..
난 아주 힘들고 학교생활도 힘들었을텐데.. 어렸을때부터 어른까지 써오는 성장일기..
나중에 나도 이런 책을 한번 내보고싶다. 그리고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독후감> 4월 15일 토요일
(1)책명: 잊지 못할 미역국
(2)지은이: 정경춘
(3)읽은 쪽: 끝
(4)줄거리: 결혼한지 5년째 되는 아주머니께서 옛추억을 떠올리신다.
옛날 가난했던 시절 친구 할머니 생신이라며 철없는 나는 친구 할머니 생신파티에
가게 되었다. 무척 기대를 하고 갔는데 .. 이게 왠일? 고기한점 없고 미역국과
보리가 많이 섞인 밥 4그릇이 전부였다. 나는 무척실망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결혼 전에는 생각나지도 않던 할머니가 결혼 후에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아이들 생일이나 남편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면 여김없이 그때 일이 생각난다고 한다.
(5)느낀점: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인생은 15년.. 15년안에도 이런일이 있었을까?
다시한번 나의 일상을 되돌아보며 반성해야겠다.
과거의 나쁜추억이 미안했던 일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미래를 위하며 살아야겠다.
<독후감> 4월 23일 일요일
(1)책명: 노트르담의 꼽추
(2)지은이: 송종호
(3)읽은 쪽: 8~204
(4)줄거리: 에스메랄다라는 집시 소녀를 둘러싼 애욕의 갈등을 그린 비극적 소설이다.
에스메랄다는 노트르담 사원의 부주교인 콜로드 프롤로의 수욕으로 그의
심복이며 종지기인 곱추 카지모도에게 유괴되나 근위 경비대장에게 구출되자
그에게 연정을 품는다. 이에 질투를 느낀 부주교는 두 사람의 뒤를 밟다가 경비대
장을 찔러 죽이고, 에스메랄다를 범인으로 몰아 체포 사형당하게 한다. 이때 소
녀를 좋아하던 곱추가 성당으로 피신시키나 복면을 쓰고 집시 남자로 가장한 부주
교가 소녀를 뺏으려 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경비대를 동원하여 소녀를 탈취하여 처
형하게 한다. 이를 본 곱추가 부주교를 사원의 꼭대기에서 떨어뜨려 죽이고, 에스
메랄다의 시체 위에 자기도 죽는다.
(5)느낀점: 사랑했던 사람을 위하여 복수를 하다? 정말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메랄다의 시체 위에 자기도 죽고.. 양심이 찔려서 그랬던것일까?
이 책이 연극으로도 나왔다고 하던데.. 그연극을 꼭보고싶다.
사회선생님께서 이 책을 말하셨었는데.. 마침 집에 이 책이 있어서 읽었다.
읽었더니 아주 흥미롭고 내용이 좋았다.
<독후감> 5월 21일 일요일
(1)책명: 삼국지1
(2)지은이: 아트 웅 프로덕션
(3)읽은 쪽: 끝까지
(4)줄거리: 유비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차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귀한 유물로 차와 바꿨는데 건달에게 걸려 끌려가게된다.
나중에 노인을 만나 풀려나게되는데 유비는 어머니를 만나기위해
집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어머니께 차를 전달하는데 어머니는
기뻐하지만 귀한 유물과 바꾼것을 알고 차를 연못에다 던져버린다.
(5)느낀점: 유비가 어머니를 위해서 그런건데..
험한 생활을 이겨내며 어머니께 겨우갔는데.. 너무 안타깝다.
어머니를 위해서 그런건데.. 어머니는 유비마음도 몰라주고..
정말 슬프다.
<독후감> 5월 27일 토요일
(1)책명: 삼국지2
(2)지은이: 아트 웅 프로덕션
(3)읽은 쪽:끝까지
(4)줄거리: 조조는 한나라의 환관의 자식으로 말단 북부위라는 직위에서 황건적 소탕에 기여하며
반동탁연합의 시작을 한 사람이다. 그리고 동탁이 제거된 이후 황제를 옹립
천하 제패를 위한 노력을 했고, 유비는 한나라 황실의 종친으로서 그의 의형제인
관장과 함께 황건적 소탕에 그 업을 두고 나서며 그 후로는 말단관리와 식객을
전전하며 공명을 만난후에 적벽대전을 경과로 하여 형주와 한중을 얻는
수확을 거둬 촉을 세웠다. 촉은 세나라중 가장 작아 기업을 늘리려도
늘리기 힘들었고, 또 관우가 죽는 바람에 형주를 모두 뺏겨,
그 발판을 잊어먹은 먹었으며 위와의 싸움에서도 천하의 모사 공명은 위의 땅에
발도 못들이고 물러섰다. 위는 정말 가장 큰 나라였고, 조조는 인재를 사랑하여
인재를 널리 구해 썼다. 따라서 위나라엔 언제나 인재가 넘쳤고 그것을
발판으로 가장큰 나라를 이루었다. 그의 아들 조위는 황제에게 제위 선양을
받았고 그것을 운영하다고 결국 사마소에게 다시 제위를 빼앗겼다.
그리고 삼국은 그에게 통일 당하였다.
(5)느낀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해서 많은 나라들을 세웠다. 그것들이 위,촉 ..
훌륭한 인물들인것 같고, 삼국지는 모든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같다.
이제 읽어보는 내가 정말 창피하다 ㅋㅋㅋ 아무튼 유비, 조조, 장비 등등..
이 인물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독후감> 6월 4일 일요일
(1)책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지은이: 이문열
(3)읽은 쪽: 끝까지
(4)줄거리: 한병태는 서울 국민 학교에서 시골로 전학 오게 되는데, 그 곳에서
학급 반장 엄석대가 담임 선생님의 두터운 신임과 아이들의 절대적
복종을 받으며 군림하는 모습을 본다.
한병태는 엄석대에게 저항해 보지만 달리 대항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결국 엄석대에게 굴복하고 동조한다.
6학년이 되자 새 담임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는데, 선생님은 권력의
횡포에 휘둘리는 아이들을 다그치고 커닝한 엄석대를 엄하게
꾸짖는 등 개혁 의지를 보인다. 그 동안 순응하던 아이들이
엄석대를 몰아세우자 한병태는 당황하게 되고, 엄석대는 그 후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후에 사회인으로 성장한 한병태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힘겹게 살아가며 엄석대에 대한 일종의 향수마저 느낀다.
그러던 중에 피서길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에 붙들려 가는
엄석대를 보게 된다.
(5)느낀점: 한병태가 엄석대에게 당한만큼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컨닝도하고 못살게굴었으니 경찰서갈만하지..
그래도 둘이 친하게지냈다면 더욱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우리반에는 이런친구들이 없으니 다행이지.. 친구들과 더욱더 친하게지내야겠다.
<독후감> 6월 9일 금요일
(1)책명: 어린왕자
(2)지은이: 생 택쥐페리
(3)읽은 쪽: 처음~끝
(4)줄거리: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인 나는 이상한 소년을 만나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소년은 애인인 장미꽃을 제가 사는 별에 남겨 두고 여행길에 오른 왕자로서 몇몇
별을 순례한 후에 지구에 온 것이다. 외로운 왕자에게 한 마리의 여우가 나타나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다른 존재를 길들여 인연을 맺어 두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왕자는 이 세계 속에서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 지구에 사는 사람에게도 실망한 왕자는
내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5)느낀점: 처음에 순수하고 순진했던 아이가 점점어른스럽게 느껴지는것같다
본질적인것은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했을때 느꼈고, 어린왕자는
아주 사소한것들이라도 소중히보는 그런마음씨를 가지고있는것같다.
앞으로 나도 작은식물과 곤충이라도 소중이 아끼고사랑해야겠다.
<독후감> 6월 18일 월요일
(1)책명: 가방들어주는 아이
(2)지은이: 고정욱
(3)읽은 쪽: 6~끝
(4) 줄거리: 2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날 석우네반에 몸이불편한 영택이가 오게되고,
담임선생님은 영택이의 집과 가까운 석우에게 앞으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석우는 내키지는않았지만 선생님말씀이니 어쩔수없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게 되었다. 처음에는 영택이가 싫고 친하지도 않았는데
나중에는 정이 들어버렸다. 2학년이 끝나갈쯤 석우는 모범상을 받게되고
석우는 괜히 미안한마음이 들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석우를 칭찬하고
잘해주자 석우는 왠지 무슨 죄를 지은듯이 마음이 불안해했다.
영택이와 석우는 특별히 같은반이되자 석우는 그가방을 안들어줘도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석우는 3학년이 되어서도 영택이의 가방을 계속 들어주었다.
(5) 느낀점: 사람을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것같다.
외모와 마음은 다를수있으니까.. 석우는 얼굴은 차갑지만 마음씨는 따뜻한
친구인것같다. 앞으로 나도 사람을 겉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서로서로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보면서 친하게 지내야겠다.
<독후감> 6월 23일 금요일
(1)책명: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2)지은이: 바스콘 셀로스
(3)읽은 쪽: 4~ 끝
(4)줄거리: 5살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진지야할머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뒷뜰에 늙고 가시많은 오렌지 나무들 뿐이었다. 담옆 한쪽에 어리고
조그만 보잘껏 없는 라임오렌지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어쩔수 없이 제제는 오렌지나무를 차지 하였다. 나무가지에 올라타 앉아 있는데
오렌지나무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에게 기분이 좋을 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깅뇨'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리고 어떤 일이나 이야기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성탄절날 축복된날이 되어야 할텐데 제제는 너무 가난하여
선물은 커녕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제제는 차뒤에 매달리는게
취미일 정도로 좋아한다. 그러나 뽀루뚜까 아저씨가 멋진 차를 가지고 있지만 무섭고
겁이나서 매달리지 못하다가 어느날 매달렸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고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그후 아저씨와 제제는 가장 친구가 되어 어떤 비밀이야기도 할수있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뽀루뚜가 아저씨가 망가라치바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슬프고 절망적이었다. 아무것도 할수 없고 3일간을 몹시 아팠다.
그리곤 누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느낀점: 제제는 어리지만 무척 똑똑하고 행복한집안에서 살고있다. 이점이 너무너무 부럽다. ㅜㅜ
나도 제제보다 못한 사람이 되면 안되겠지 앞으로더욱더 열심히노력해야겠다.
제제는 어른이다된것같다. 어린데도 아저씨를 생각하는마음을 가지고있고,
어떤사물이든 친절하게 이야기해보려는 제제.. 아무착한것같다.
이제부턴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지 말아야겠다.
방학숙제
① <독후감> 7월 27일 목요일
(1)책명: 샬롯의 거미줄
(2)지은이: 엘윈 브룩스 화이트
(3)읽은 쪽: 9~240(끝)
(4)줄거리: 주인공인 펀인 무녀리, 즉 약한 돼지로 태어난 윌버를 키우면서 시작된다.
윌버가 자라면서 집에서 키우기 힘들어지자 주커만씨네 농장으로 팔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윌버는 헛간에 갇혀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슬퍼하는 윌버의 곁에
누군가가 문안 인사를 하고 윌버와 친구가 되겠다고 한다.
그게 바로 샬롯이었던 것이다.
샬롯은 거미여서 곤충을 잡고 그 피를 빨아먹어야 했고 윌버는 이런 샬롯의 행동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곧 그것은 불가피한 것이며 샬롯은 잔인한 성격을 가진
거미가 아니라 상냥하고 사려깊은 거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윌버의 헛간에는 템블턴이라는 쥐가 살고 있는데 이 쥐는 영리하지만 실속만 차리고
이기적인 쥐였고 농장의 모든 동물들은 그를 경멸하였다. 초여름이 오자 동물들은
여름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늙은 양의 이야기에 윌버의 초여름의 신선함은
무너져버렸다. 그는 윌버가 크리스마스때 인간들의 식사를 위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이었다.이 이야기를 들은 윌버는 큰 충격을 받았고 친구인 샬롯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애걸하였다. 샬롯은 여러방도로 생각했고 밤동안 열심히
거미줄을 다듬기 시작했다. 다음날 농장에서 일하는 리버는 윌버에게 먹이를
주러 왔다가 샬롯이 자신의 거미줄에 쓴 ‘대단한 돼지’라는 말에 놀랐고 이것은
마을의 일대 화제가 되었다. 더불어서 윌버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샬롯은 템블턴에게 윌버가 죽으면 그의 음식을 먹을 수 없을거라는 협박을 통해
‘근사한’이라는 문장을 신문에서 가져오게 하였고 샬롯의 거미줄을 본 사람들은
다시 한번 놀라움과 경탄에 휩싸이며 윌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윌버를 주커만씨네 집에 보낸 펀은 항상 헛간에 가서 동물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즐거이 들었고 어떤때는 엄마한테 말해주기도 했는데
엄마는 펀이 동물의 대화를 듣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걱정하곤 했다. 그리고 의사인 도리언박사에게 갔는데 그는 펀의 엄마가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는 르게 펀을 이해하였고 펀이 성장함에 따라
동들에만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타인에게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샬롯은 거미줄에 ‘눈부신’이라는 문장을 썼고 주커만씨는
윌버를 품평회에 출전시키기로 했다. 품평회에 가기 전날 윌버는 자신의 친구인
샬롯이 함께 가기를 원했지만 샬롯은 망설이고 있었다.
그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버를 위해 템블턴과 함께
품평회에 갔고 그는 그곳에서 ‘겸허한’이라는 말을 거미줄에 썼고 윌버는 일등상을
받게 되었다. 샬롯은 주커만씨가 윌버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안심시키고 자신의
알주머니를 남긴채 그곳에서 죽어갔다.
아무도 없이 혼자서 쓸쓸이 죽어가는 샬롯의 외로움과 두려움, 그리고 샬롯을
두고 갈 수밖에 없는 윌버의 안타까움때문이다. 윌버는 샬롯의 알주머니를 가지고
농장으로 돌아갔고 자신의 사랑하는 친구가 남긴 알주머니를 정성스럽게 돌보았다.
서 새끼 거미들이 어나자 윌버는 샬롯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자신의 친구들이
될거라 믿었다. 하지만 한두마리씩 그곳을 떠나기 시작했고 윌버는 다시 혼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샬롯의 새끼 거미중 조이, 에이라니아, 넬리가
그곳에서 그와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윌버는 그곳에서 그들과 함께, 그리고 후에
태어나는 그들의 새끼들과 함께 농장에서 즐거운 삶을 살았다.
(5)느낀점: 거미는 징그럽고 무섭고 그런 관념이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마음이 따뜻하고,
누구든지 친구가 될수있는 거미가 있었다. 고정관념을 깨주는 그런..
오히려 샬롯은 자신을 헌신하면서까지 윌버를 아끼며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나왔다.
샬롯과 윌버가 보여준 우정을 바라보면서 나에게도 이렇게 소중한 친구가 있는가,
그리고 내가 샬롯처럼 그 친구에게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대답은 아니다였다. 친구만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지니기엔 나는 세상가운데로
너무 나와버렸다. 하지만 샬롯의 마음만은 느낄 수 있었다.
샬롯과도 같은 순수한 우정은 나의 삶가운데에서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나의 우정은 얼마나 귀중한지, 친구들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구들은 내 인생에서의 주인공이다.
② <독후감> 7월 27일 목요일
(1)책 제목: 초원의 집
(2)지은이: 로라 잉걸스 와일더
(3)읽은 쪽: 9~222(끝)
(4)줄거리: 어린소녀 로라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언니 메리와 동생캐리와 함꼐 온통 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통나무집에서 살고 있다. 가도가도 끝이보이지 않는 숲에는 늑대와 곰과 퓨마를
비롯하여 온갖 짐승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페핀 호수에는 커다란 송어들이
가득하였고, 밤이 되면 늑대들은 먹잇감을 구하기 위해 통나무집 가까이까지 내려와
울어 대었다. 그때마다 로라는 아빠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집 앞마당에는 큰 참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로라는 어느 날 나뭇가지에 사슴 두마리가 매달려있는 것을 보았다.
사슴은 귀한 식량으로, 먹고 남은 고기는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저장해 두었고, 페핀
호수에서 잡아온 송어 역시 소금을 뿌려두고, 곡식과 채소 들도 잘 갈무리해 둔다.
어느덧 겨울이 깊어가고있었다. 아빠는 밤이면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곤하였다. 로라와 메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의 어린시절과 할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사냥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곤 하였다. 눈이 내리면 통나무집은 눈에
푹 파묻혔다. 그럴 때면 로라와 메리는 성에가 낀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고, 엄마를 도와
버터와 빵을 만들기도 하였다. 드디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로라와 메리는
사촌들과 함께 눈 위에서 사진 찍기 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 로라는 예쁜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봄이되자 가족들은 읍내 나들이를 하였다.
처음으로 집들이 빽빽이 들어찬 모습을 보고 로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게다가 가게안에는 온갖 색깔의 옷감을 비롯하여 며칠을 보아도 다 못 볼만큼 많은
물건들로 가득하였다. 추수철이 되자 아빠는 더욱 바빠졌고, 아빠는 헨리 삼촌과 서로서로
일을 거들어 주었고, 나중에는 탈곡기로 곡식을 수확하기도 하였다. 아빠는 이 탈곡기가
몇사람이 보름동안 해낼일을 한나절 만에 해내는 놀라운 기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시 겨울이 오자 아빠는 소금을 이용해서 사슴 사냥을하고, 로라와 메리한테 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5)느낀점: 로라와 메리는 매일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있는것같다.
우리가족은 어떨까?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있는것일까?
로라는 좋은 아빠를 둔것같다. 밤마다 재미있는 얘기도 해주시고, 그리고 동물들과
어울려놀수있는 그런, 환경이 펼쳐져 있고.. 나도 한번쯤 초원의 집에서 살아보고싶다.
자연과 어울려서 놀고싶은.. 그런 생각이 가끔씩 든다. 시골의 공기도 좋듯이,
도시의 공기도 맑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로라와 메리는 서로 많이 싸웠을것같은데..
아빠 차지하기 위해서 (?) 우리가족도 매일매일 행복하지만 우리아빠도
밤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어떨까? 재미있겠는데..
그런 바램이고 아무튼 이 책을 읽는동안 아주 따뜻했었다.
이런책이 많이 생긴다면, 사람들의 고정관념도 많이 없애줄것같다.
③ <독후감> 7월 27일 목요일
(1)책 제목: 안내견 탄실이
(2)지은이: 고정욱
(3)읽은 쪽: 6~끝
(4)줄거리: 안내견이 되기위해 하는 훈련인 퍼피워킹을 마친 탄실이는 안내견학교에
서 생활을 하게 된다. 탄실이는 아주 아픈 기억이 있다.
안내견이 되기 위해서 새끼를 낳지 못하는 수술을 받았기때문이다.
안내견 학교에서 탄실이는 평강 할아버지를 만난다.
나이가 많으신 평강할아버지는 어린 탄실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마음의 눈에 대해
얘기하신다. 탄실이는 그 말을 이해 하지 못하고 그리고 얼마간의 훈련 끝에 탄실이는
예나를 만난다. 예나는 불행하게도 녹내장이라는 병에 걸려 시력을 잃었고,
탄실이는 예나를 보호해 준다. 예나는 친구가 자신이 녹내장에 걸리기 전에 있었던
그림대회에서 자신과 같은 그림을 그려서 상을 탔다고 믿고 그 친구를 미워한다.
그리고, 그 친구가 예나에게 편지를 보내었는데, 그 안의 내용은 예나와 똑같이
그린것이 니라, 예나가 그렸던 그림과 비슷하게 생긴 꽃이라고 얘기하였다.
친구는 다른 그림을 그렸던것. 이렇게 흘러가는 행복한 생활에 예나 아버지가
빚을 너무 많이져 예나를 떠나게 된다. 이런 예나에게 마라톤이라는 기회가 주어지고,
장애인 마라톤에서 탄실이는 예나와 함께 연습을 시작한다. 장애인 마라톤날,
다른사람들은 신체의 일부가 잘렸거나, 정신지체 등 장애를 앓고 달렸지만
예나는는 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탄실이와 달리는 예나를 보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탄실이는 장애인학교때 만난 친구를 만나게 되고.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빚을 져 있는 예나의 아버지도, 결과는 꼴등, 힘들게 마라톤을 마친
예나와 탄실이는 한 선생님에게 방을 얻게되고. 이때 탄실이는 마음의 눈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탄실이는 눈을 감아본다. 눈을 뜨고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눈을 보기 위해.
(5)느낀점: 탄실이는 예나가 녹내장이 걸렸어도, 낯설어하지 않고, 열심히 주인은 간호하였다.
개라는 존재가 하찮은것인줄 알았는데, 사람을 돕고 살리고, 탄실이에게 아주 큰 감동을
느꼈다. 사람들은 동물을 떄리고 죽이고, 잔인한 짓을 하지만, 사람의 주인인 개는
언제나 주인님의 말의 복종하고, 잘 따라준다. 탄실이에게 큰 감동을 느꼈을뿐만 아니라,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예나는 참 행복한 아이인것같다. 항상 탄실이와 함께 다니고
보호해주고, 보디가드라고 해도 마땅한 존재이다. 우리 엄마와 아빠꼐서는
개를 싫어하신다. 특히 아빠가 싫어하시는데, 아빠께서도 개라는 존재에 관해서
고정관념을 깨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 책 너무 감동깊이 읽었던것같다. 앞으로도 이런 책을 사람들이 많이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을 위해서 탄실이의 희생, 이또한 감명스럽다.
탄실이보다 더한 동물이 있을까?
<독후감> 9월 10일 일요일
1.책명: 모모
2.지은이: 미하엘 엔데
3.읽은 쪽: 끝까지
4.줄거리: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모모가 친구를 화해시켜주고 마을 사람들을 한 사람씩 만나본다. 다들 시간에 쫓겨 일만
하고 있다. 그런데 모모와 얘기하고 나서 다시 유쾌해졌고 마음은 전과 다름없이 모모를
찾아왔고, 예전으로 돌아갔다. 다시 어른들이 바빠지고 원형극장에는 지지와 배포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들만 놀러온다. 이들은 모두 회색 사나이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모의 말을 믿고 시간을 도둑맞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리고 지지와 베포에게도 회색도당이 접근해온다. 모모는 마침내 혼자 있게 되었다.
그런데 어떤 거북이가 접근해온다. 거북이는 "등에 글자를 나타나게 해서 의사를 전달한다.
거북이 카시오페아를 따라 초시간가의 초공간의 집으로 간다. 거기서 세쿤두스 미누티우스
호라 박사를 만난다. 그는 일어났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한편 지지는 쉽게 회색도당에게
넘어갔고, 베포는 넘어가지 않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모모의
친구들이었던 어린이들을 설득할 수 없었던 회색 도당들은 아이들을 모두 탁아소에서
맡도록 해서 재미있고 유용한 놀이로 어린이들의 꿈을 뺏고 일을 해결한다.
모모는 호라 박사의 말대로 시간을 멈추자 손에 시간의 꽃이 들려져 있다. 시간의 꽃을 들고
회색도당을 찾아간다.
시간은 멈추었지만 회색 일당들은 계속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결국 여섯 남은 사나이들은
시간의 꽃을 얻기 위해 허둥대다가 결국 에너지원인 시가를 놓쳐서 결국 모두 사라진다.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아왔고 다시 유쾌해졌다.
거북이의 등에는 "ENDE"란 글자가 서서히 나타난다.
4.느낀점: 진짜 원했던 것은 사람들이 살아야하는 이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었던것 같다.
이제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하는게 아니였던것같다.
자기가 필요한 만큼,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시간을 낼수있을것같다.
시간이 다시 더 많아진것같다. 자기하는일에 충실하고 열심히 한다면 후회란 없을것같다.
모모처럼 여유러운시간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줄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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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처음으로 간곳은 서울애버랜드. .
들뜬마음으로 친구들과 애버랜드로 들어갔다. 처음으로 탄것은 '허리케인'이라는 놀이기군데
무서울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친구들하고 소리도 지르고 웃는얼굴로 얘기도하면서..
그리고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장미원에 왔다. 너무너무 멋있었다. 친구들하고 사진도 찍고 아참 여기서 영화배우를 보았는데 역시 실물이 더 낫더라 크크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타고나서 저녁이 되었다.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먹은 후 우주관람차를 탔다. 애버랜드가 한눈에 다 보였다. 너무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밑에 불이 하나씩 꺼지더니 조금있다가 레이져쇼를 했다 불꽃놀이도 하고.. 외국인들이 공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너무너무 재밌었다.
친구들은 멋있는 외국인을 보면 '핸섬가이'라고 외쳐댔다 크크 그 외국인도 놀랬는지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있다가 우리가 환호를 계속해주니까 점점 적응하더니 같이 소리도 지르고 ~
좋은경험을 했던것 같다 나중에는 손도잡고 크크 너무밝히는거 아냐? ㅎㅎ
그리고 9:50되기 5분전~ 허리케인을 3번이나탔다 ㅋㅋ 그리고 막 달렸다 버스로 크크
무사히 도착해서 버스타고 콘도로 갔다 너무너무 피곤했다 씻고 애들하고 좀 놀다가 바로 잤다.
그리고 둘째날은 국회의사당에 갔는데 정말 크고 멋있었다. 그리고 경복궁에갔다.
우리나라사람이 어디있는지도 모를만큼 외국인들이 너무너무 많았다.
미국인,중국인,일본인 어딜가나 다 보였다. 경복궁 너무멋있었다.
또 점심을 먹은 후 난타공연장에 갔는데 정말 이렇게 웃기고멋있는 공연은 처음본것같았다.
너무즐거웠다. 나혼자 크게웃는것 같아서 너무 뻘쭘했다 크크 근데 너무웃긴걸 어떡해~ ㅎㅎ
또 이렇게 둘러보고난 후 두번째콘도로 가서 저녁을 먹은후에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재밌었다. 방에 와서 씻은 후에 컵라면 사서 먹고~ 4:00까지 놀고 자고 크크..
세번째날은 공주박물관에 갔는데 책에서만 보았던 것들을 직접 보니까 신기했다.
식당에가서 수학여행 마지막 밥을 먹고 승희가 아이스크림을 쏴서 맛있게 먹었다~
버스에서는 자야되는데 너무놀고싶어서 도둑찾기하고 놀았다. 너무 즐거웠다.
그렇게 놀다가 드디어 광주도착!! 나는 피곤하다고 해서 바로친구랑 택시타고 집으로 갔다
내친구들은 더놀다간다고 노래방에갔다 크크 나는 집에가자마자 짐 다 치우고
바로잤다 아함 피곤해 아무튼 너무너무 즐거웠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은 내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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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9월 24일 일요일
1.책명: 가시고기
2.지은이: 조창인
3.읽은쪽: 끝까지
4.줄거리: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
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
그후...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고 있던 다움이가 병이 재발 하여 병원에 가자 마침내
일본에서 골수이식이 딱 맞는 사람이 나와 골수이식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비가 없었던 다움이의 아빠는 자신의 장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이식을 신청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 각막이식을 하고 애꾸눈 선장으로 변하고 만다.
몇 달뒤 이식수술을 받은 다움이가 나으려고 하자 뒤이어 이제는 아빠가 간암에 걸린
걸린것이다. 그러나 치료 한번 못받고 다움이 곁에 있은 탓에 이미 늦고 만 뒤였다.
프랑스에서 엄마가 오고 다움이를 엄마에게 주기로 한 다움이 아빠는 마지막까지 다움이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프랑스로 보내고 만다.
그뒤.. 병세가 더욱 악화된 아빠는 시골 한 폐교에서 아름다웠던 삶의막을 내리고만다.
프랑스에 있던 다움이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모르고 늘 아빠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아빠가 남긴 말...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남겨놓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5.느낀점: 정말 부자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것같다.
너무 슬프고.. 아들의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정말 뜨겁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할
아버지이다. 역시 아버지는 위대하다. 다움이는 그 어린나이에 백혈병이라는 병에 걸렸지만
웃음을 잃지않고 아버지에게 효도하는모습이 아주 감동스럽다.
아버지의 간암.. 이땐 '하느님도 무심하시지'라는 말이 그냥나오는게 아닌것같다.
정말 감명깊게 본 책이고, 앞으로도 이런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주오래전에 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독후감> 10월 1일 일요일
1.책명: 어머니1
2.지은이: 김정현
3. 읽은쪽: 7~130
4.줄거리: 은수네 가족은 마지막 늦둥이를 낳은 영웅이까지 4명이다.
오순도순 살던 가족들이 어느날 아빠는 회사에서 나오게되고, IMP를 겪게된다.
지푸라기 잡듯 사업을 시작하는데, 아버지는 이것마저 부도가 나게된다.
아빠는 일자리를 찾으러 집을나가고, 엄마도 뒤이어 집을 나가게된다.
혼나 남은 은수와 영웅이.. 은수는 영웅이와 어렵게 얻은집에서 살게되는데,
돈이 없어 주인에게 쫓겨나고 만다. 은수는 영웅이하나로 하루하루를 살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은수도 이제 힘들다. 영웅이를 데리고 살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결정했다. 은수는 영웅이를 고아원에 보내기로했다.
너무 슬프고, 헤어지기싫었지만, 어쩔수없는 일이였다.
영웅이를 데리고 수녀님이 계시는 곳으로 갔다.
은수는 영웅이에게 여기는 유치원이라고 속이며 영웅이를 보냈다.
어쩌면 영웅이도 이별을 알고있었을지도 모른다.
은수는 돌아다니다 다방을 찾게되는데... 세수도 안한것같은 얼굴에 허른옷들..
덕칠한 화장.. 은수와 같은또래들이 많았다. 그때 은수는 친구 세희를 만나게된다.
둘은 그렇게 살기로 했다... 그리고 준영을 만나게된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아버지는 은수와 영웅이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묻고다닌다.
그리고 어느 단서를 얻게되는데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그 다방집..
아버지는 충격적인 자신의 딸의 모습을 보게된다. 아버지와 은수는 서로 만나게되고,
은수는 왜왔냐며 이렇게 말한다.
"아빠는 저에게 용서가되겠지만, 영웅이에게는 용서받지못해요. 왜인줄 알아요?
그 애가 얼마나 놀랍고 두려웠으면 아빠도 엄마도 찾지 않아요. 벌써 이제
이별이구나.. 생각하며 혼자서 눈물만 닦았어요. 소리내어 울지도 않았구요,
그러고는 뭐랬는지 알아요? 누나 언제 올거야 하며, 이만큼만 자면 되냐며, 제 열
손가락을 한꺼번에 들어 보였어요. 그게 영웅이에게는 가장 긴 시간인데
벌써 그걸 각오하고 있었다구요. 어린이집에서, 아니 아빠 엄마
그 누구도 없는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고아원에서 지금도 하루 종일 대문만 지켜
보고 있어요. 차가운 시멘트 의자 위에 쪼그려 앉아, 눈이 내려도 그대로 뒤 집어
쓰고요. 누굴 기다리겠어요? 그런데도 아빠가 정말 영웅일 잊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어요? 정말요? "
아빠는 할말이 없고.. 은수는 도망친다. 세희집으로..
이제 엄마도 아이들을 그리워한다.
엄마의 친구는 그 정보를 입수하고 다방으로 간다. 마담은 또 은수때문이라며
화를내게된다. 엄마는 은수의 아버지가 다녀갔다는것을 알고는 눈물만
흘린 뿐이였다. 그리고 드디어 은수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5. 느낀점: 정말 감명깊은 책이다.. 특히 은수가 말한부분.. 정말 슬펐다.
책을 읽으면서도 저렇게 감명깊은 곳은 없었다. 아직 다 읽지못해서
결과는 모르겠지만, 다시 가족들이 뭉쳐서 살았으면 좋겠다.
영웅이는 어려서부터 벌써 철이든것같다.
결과가 궁금하다~ >ㅁ<
<독후감> 10월 22일 일요일
1. 책명: 어머니2
2. 지은이: 김정현
3. 읽은쪽: 130~끝
4. 줄거리: 은수의 집으로간 어머니는 은수와 영웅이를 만나게된다.
하지만, 영웅이는 누나품으로 숨고, 은수는 아무말없이 엄마를 바라본다.
은수의 원망하는 마음은 사라지지않았고, 엄마는 설득해보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소중한
사람들은 모두 그 자리에 있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렇게 해서 가족은 다시 뭉치게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간다. 제일 인상깊었던 장문은
┌ 진정 소중한 것을 곁에 두고서도 그것을 알지 못해 허둥거렸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그대로 곁에 있었다. 떠났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도 사실은 착각이었다.
믿지못해 잠시 눈이 멀었던 것뿐이었다. 진정 떠났던 것은 오직 사랑을 잃어버린
그 자신 뿐이였다. 그들은 하나였다. 사랑이란 이름을 스스로 걷어 버리지 않는 한,
영원히 부서질 수 없는 가족이였다.
┘
5. 느낀점: 나는 이책을 읽고서, 정말 가슴찡하다고 슬프다고 생각했다.
역시 가족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되었고, 은수와 영웅이는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모두다 슬픈 운명이다.
하지만 모두 다시 마음을 풀고, 다시 잘 살게되었으니, 다행이다.
역시 가족의 사랑은 대단하다!!
<독후감> 10월 29일 일요일
1.책명: 다빈치 코드
2.지은이: 댄 브라운
3.읽은쪽: 처음~끝
4.줄거리: 소설상의 내용을 보면 예수는 결혼을 했고, 아내는 막달라 마리아인데 예수가 죽는때에
아이를 임신중이였다. 그후 마리아는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의 눈을 오늘날의 프랑스
땅으로 도피를 하게되고, 그곳에서 딸을 낳게 된다. 그리고 또 자손을 낳게된다.
그런데 로마에서 콘스탄틴 황제가 323년에 기독교를 국교로 하면서 스스로 초대 교황이
되고, 성경도 외곡시키게된다. 그후로 예수의 후손들은 시온수도회의 보호속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것이고, 그에 관한 기록과 예수의 후대 족보를 기록한것을 유럽의 많은 전설과
역사들은 "성배"라고 부른다. 그기록과 족보라는 것은 성배의 실체인 예수의 후손들을
찾을수 있는 단서가 되는것이다.
5.느낀점: 예수와 막달리 마리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 난 다빈치코드를 읽기까지
추리소설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애였지만 다빈치코드를 읽으면서 추리소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었다.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소설을 접한다면 읽고싶다.
<독후감> 11월 5일 일요일
1.책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지은이: 공지영
3.읽은쪽: 처음~끝
4.줄거리: 남자주인공은 사형수이고 여자주인공은 삶이 싫어서 자살시도를 몇번 한상태이다.
여자주인공이 정신병원에 가게 돼는데 여자주인공의 고모가 수녀인데 남자주인공을
소개시켜준다. 처음엔 왜 저딴애 만나야 하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점점 호감을 가지게된다.
남자주인공도 사형선고를 받고도 무덤덤했는데, 그냥 죽는게 낫겟단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데 여자주인공 만나면서 살고싶어지는데 결국 죽게된다.
5.느낀점: 죽어야되는데 한여자때문에 살고싶어진다.. 너무 감동스러운 이야기인것같다.
이 책이 영화로도 나왔는데 다들 재밌다고 한다 친구들도 슬프다고도 하고..
정작 나는 못봤다 ㅋㅋ 추석때 나오겠지? 아무튼 결국 죽게되는 슬픈 이야기인것같다.
<독후감> 11월 11일 토요일
1.책명: 검은 고양이
2.지은이: 에드거 앨런 포
3.읽은 쪽: 처음~끝
4.줄거리: 이소설의 주인공인 그는 무척이나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집에서 그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술로 나날이 몸을 망치면서부터 동물을 싫어하게 되고 집에서 키우고 있는
검은 고양이마저도 귀찮아하게 된다. 그의 눈에서 이제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은
찾아 볼 수가 없고 살기 마 져 띠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고양이를 싫어하는 마음에 그는 술을 마시고서는 그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야 만다.
그 뒤 얼마 지나서는 검은 고양이를 목매달아 나무에 걸어 두었는데,
그날 밤 집에 불이 나서 몽땅 다 타버렸다. 그리고 타다 남은 벽에는 고양이의
모습만이 선명하게 남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술집에서 가슴에 흰 줄이 있는
검은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집에 데려와서 기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휜 줄이 자꾸 형틀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공포를 느낀 그는 고양이를
향해 도끼를 치켜들었고 아내가 이를 말리자 이성을 잃어버리고 도끼로 아내를
죽이고야 만다. 결국 고양이를 죽이려다가 뜻하지 않게 아내를 살해해
버린 것이다. 그때서야 이성을 되찾은 그는 아내를 죽인 범행을 숨기기 위해서
벽을 뜯어 아내와 옆에 있던 고양이를 함께 뜯어낸 벽 속에 넣고 다시 벽돌과
시멘트로 아내와 고양이를 흔적도 없이 묻어 버렸다.
뒤에 경찰이 와서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이 아내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서 집을 여러 차례 수색 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막으로 집을 수색하러 경찰이 왔을 때 벽 속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작은
소리로 새어나왔다.
남편은 순간 당황하였고 남편이 어찌할지를 모르자 경찰은 이상한 낌 세를
느껴서 울음소리가 새어나온 벽 쪽 으로 가서 벽을 뜯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는 아내의 시체와 그 아내 시체위에 앉아있는 그 검은 고양이가
발견되었다.
5.느낀점: 이 소설은 참 흥미롭고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던 소설이었다. 이야기가 섬뜩 하면서도 재미있었다.
동물에게든 사람에게든 간에 작은 것이라도 죄를 지면 죄 값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 같다. 인생에서 죄를 짓지 않고 성실하게만 살아도 성공한 삶이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았다.
<독후감> 11월 19일 일요일
1.책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지은이: 로렌 와이스버거
3.읽은 쪽: 처음~ 끝
4.줄거리: 주인공앤드리아는 재수좋게 백만명의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
바로 유명패션잡지사 런웨이에서 일하게 된것... 그는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어시스던트가 된다. 하지만 앤드리아는 이회사에서 일하자마자
이 직업은 정말 혐오스러운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왜냐하면 이 미란다 프리스틀리라는 사람은 정말 까다롭고 자기중심적,
이기적인 인간이기때문이다.
다행히 어시스던트로 1년만일하면 거의 어느 신문,잡지사건 취직은 보장된다는점.
그녀는 뉴요커지에서 일하고 싶기에 이 악몽같은 1년을 꾹 참을려고한다.
여차여차 11개월정도 됬는데 그녀는 미란다를 따라 파리로 패션쇼를 보러가게된다.
그때문에 남자친구알렉스와의 중요한 동창회계획도 무너지고 결국 알렉스와의 사이도
멀어진다. 그녀가 파리로 간 사이 절친한 베프 릴리가 자동차사고를 당해서 코마상태로
있는데 그녀는 돌아가야할지 파리에 남아서 미란다를 도와야할지 고민하고 마침내
미란다가 이상하고 무리한 요구를 그녀에게 해대자 열받은 나머니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미란다에서 욕설을 퍼붇고는 자리를 떠나 미국으로 되돌아온다.
그후 해고된그녀는 다른 신문사에 글을 보냈는데 그 글이 당선되어서 꽤 큰돈을 받게되고
런웨이에서 조금이라도 일했다는 것 자체가 그녀의 경력란에 가산점이 된다.
또한 친구 릴리와 더친하게 지내게 된고 가족과도 더 가깝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3년이나 사귄 그녀의 남친과는 작별하고만다.
5.느낀점: 첫부분과 중간부분은 흥미진진하고 멋졌다.
하지만 끝에가서 내용이 조금 삐그덕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일단 잘 사귀던 남친과 끝에서 헤어지면서 조금 허무했다.
잘 되길 바랬는데... 그리고 미란다에 대한 복수가 별로였고 복수한 이유조차 미란다가
한 다른 행동들에 비해선 양호했던 것이다. 끝을 조금 멋지게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아이디어는 좋았다던것같다.
<독후감> 11월 26일 일요일
1.책명: 몽실언니
2.지은이: 권정생
3.읽은 쪽: 처음~끝
4.줄거리: 몽실언니는 어머니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멀리 떠나셨고, 남동생은 죽었다.
어느날, 엄마는 남의 눈을 피해 몽실이의 손을 잡고 도망쳐서 부잣집으로 새시집을 간다.
그 집에서 몽실이는 할머니와 새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집안일만 해야 한다.
어느날, 엄마가 도망쳤다는 것을 안 몽실이의 친아빠가 찾아오고 그날밤 엄마와 새아빠는
심하게 말다툼을 한다. 새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밀어젖히자 엄마의 몸이 몽실의 위로
떨어져 몽실이의 다리는 부러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절름발이가 되어버린다.
어느날 고모가 찾아와 몽실을 아버지에게 데려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새엄마와 아빠와
함께 산다. 새엄마는 예쁜 얼굴에 몸이 약한 여자였는데, 마음씨가 착하고 몽실을 잘
배려해주어 둘은 매우 친해진다. 새어머니는 몽실에게 자신의 불행했던 병을 이야기해준다
새엄마가 아기를 가졌 을때6.25 전쟁이 터진다. 아버지는 군대로 끌려가게 되고, 북한군이
마을을 습격했고 마을은 온통 불바다가 된다. 그 전쟁중에 새어머니는 아기를 낳았지만,
몸이 아주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 죽어버린다. 아기이름을 난남이라고 부르며,
몽실이는 아기를 업고 이리저리 도움찾아 떠돌아다니다가 친엄마가 있는 집에 1년동안
머물게 된다. 그러나 군대갔던 새아버지가 돌아와 몽실은 다시 쫓겨나고, 식모살이를
가게 된다. 고생고생 살아가는 몽실에게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온몸에 상처와
병을 얻어 돌아왔기 때문에, 몽실은 난남이와 아버지를 먹여살리기 위해 깡통을 들고
거지가 되었다. 그 와중에 비록 부잣집에 시집을 가 사람들의 욕을 먹었지만 몽실의 단
하나뿐인 친엄마가 심장병으로 몽실이를 부르다 죽는다. 몽실이는 이복동생을 잘 키울려고
집안일도 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등 잘 해준다. 한편 아버지는 전쟁때 다친 다리가 낫지 않아
병원에 몽실이와 함께 찾아가지만, 워낙 긴 줄을 서다 보름만에 길에서 죽고 만다.
몽실이는 난남이를 데리고, 같이 줄설때 도와주었던 남자가 아는 집에서 집안일을 해주며
살게 된다. 몽실이는 이제 가난하진 않았지만, 고향을 그리워하였기 때문에 잠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자신의 이복 동생들이 새엄마를 맞아 서울로 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는데, 난남이 마저 부잣집에 양녀로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몽실은 자신의
힘으로, 이 거친 세상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양공주의 집에서 나온다.
5.느낀점: 현재의 나는 밥도 잘 먹으며 부모님도 계시고 먹을 것도 맘대로 사먹을 수 있는데
몽실이는 밥을 얻어가며 살고 부모님도 없는 삶을 사는 게 참 불쌍하기도 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울뻔했다. 지금의 내가 마치 부자인것 같다.
<독후감> 12월 3일 일요일
1.책명: 비누인형
2.지은이: 학생
3.읽은쪽: 처음~끝
4.줄거리: 소녀는 일찍아버지를 여의고 엄마와 함꼐살고있다. 허름한집과 금방무너져내릴것만같은
계단. 소녀는 친구가없다. 혼자 흙놀이를 하며 놀고있다.
소녀의 엄마는 일을한다. 밤늦게 들어오는데 소녀는 엄마가 차려놓고 간 밥상을 혼자먹지
못하고, 매일 엄마를 기다렸다가 같이 먹는다. 그런 엄마의 마음은 기쁘기도하고, 소녀가
기특하기도한다. 어느날 엄마는 소녀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빨랫비누 하나와 소녀가 먹고
싶은것을 사오라고 시켰다. 소년느가게로 갔다. 빨랫비누를 사고 여기저기 과자를 보고
있는데, 소녀는 이상하게 빨랫비누 하나를 더샀다. 그리고 그날밤 소녀는 빨랫비누를
깎기시작했다. 그대로 소녀는 잠이들었다. 엄마는 소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소녀는 친구를 만들고싶었던것이다. 엄마는 소녀를 잘 챙겨주지못한것에 대한
눈물을 흘렸다. 엄마는 소녀가 자는사이에 빨랫비누를 깎았다.
그다음날 엄마는 일을 나갔고, 소녀는 잠에서 일어났다. 옆에는 빨랫비누가 아니라,
비누인형이 있었다. 소녀는 너무 기뻐했다. 매일매일 비누인형과 놀았다.
몇년후, 소녀는 8살이되었고 학교갈 나이가되었다. 소녀는 좋아했다. 하지만 학교에 가려면
비누인형을 놓고와야한다. 소녀는 슬퍼했지만 어쩔수없었다. 소녀는 그다음날,
비누인형을 창틀에 놓고 학교에 갔다. 소녀는 친구들은 좋았지만, 수업에 집중을 할수없었다.
온갖 비누인형에 대한 생각뿐이였다. 밖에는 비가하나둘씩 내리기시작했다. 소녀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갔다. 방으로들어갔다. 방에는 온통
비눗방울이 둥둥 떠다녔고, 비누인형은 없었다.
5.느낀점: 소설이지만, 너무슬프고 이건 교과서에 실린 소설인데, 나와같은 나이의 또래가 쓴것이라던데
너무너무 잘쓴것같다. 마지막이 제일 환상적이고 멋진장면인것같다.
이제 소녀도 비누인형은 잊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월일과 번호를 써주면 좋겠습니다.
썼습니다 .. ^∇^
잘했는데?ㅋ 내꺼보다 ㅋㅋㅌㅋ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
양티 ㅋㅋ 잘 썻네~~~
ㅋㅋㅋㅋㅋㅋㅋ 부끄 ^^*
진짜로잘했따 ㅜㅜ
부끄럽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
앙니~부끄럼 타기는ㅋㅋㅋ
27일꺼 날짜가 잘 안 보인다.. 글구 나보다는 못썼다..ㅋㅋ(뻥이구, 잘 썼어..ㅋㅋ)
무슨부끄럼 ㅋㅋㅋㅋㅋㅋㅋ 에잇ㅋㅋ
그거 이쁜색으로한건데.. ㅜㅜ 잘만보이구만 ㅋㅋㅋㅋㅋ
진.짜.루.잘.안.보.인.다.니.까....^-^
이자식 잘보여야 ㅋㅋ
ㅎㅎ 간단 명료하고 눈에 띄게 잘 써구만요 지은양~~ㅋ
고마워잉 ㅋㅋ
벌써 방학숙제 끝낸거양? 앙~ 부러워..ㅋㅋ
↑누구야~ ㅋㅋㅋㅋ
방학숙제 너무 빨리 했다....도서부장이 잘하면,,,검사 못할 수도 있겠다,,,ㅎ
이봐;; 누굴 과소평가야!
뭘빨리해잘했구만
여기에 독서명올려라
손명재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