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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는 신분세탁을 위해 풍소련을 죽이고 고위는 풍소련이 된 정아를 숙비에 봉한다. 설무는 풍 숙비의 교지를 받고 왕진을 갔다가 풍 숙비가 정아임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난릉왕은 고위를 찾아가 정아의 실태를 말해주지만 고위는 보란 듯이 정아를 황후로 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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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는 황후가 된 정아를 위해 선도원을 건설하고 난릉왕의 세력을 막기 위해 단 태사와 곡률장군을 변경으로 보낸다. 정아는 어린 아이를 죽이는 일까지 서슴없이 행하고 고위에게 난릉왕의 군대를 선도원을 짓는데 쓰자고 말한다. 난릉왕은 병사를 살리기 위해 하는 수없이 병권을 내어주고 정아는 고어수를 준비해 난릉왕과 설무에게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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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서로를 죽이는 고어수에 설무와 견딜 수 없어 하고 그 틈에 정아는 난릉왕에게 설무를 죽이겠노라고 선포한다. 고위는 정아의 계책대로 변경 사심의 군대에 양식을 끊어버리고 양식 호송을 핑계로 난릉왕을 변경에 보내버린다. 한편 정아는 장수 수문지사에게 저장된 물을 흘려보내게 하고 가뭄을 핑계로 황제와 신녀에 대한 소문을 내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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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도착한 난릉왕은 가뭄의 원인을 밝혀내고 마침 내리는 비로 백성들은 난릉왕을 천자로 떠받든다. 난릉왕은 백성을 위하는 왕이 돼 달라고 청하지만 고위는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명한다. 난릉왕은 마지막으로 설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안덕왕은 어쩔 수 없이 술에 약을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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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는 약을 탄 술을 마시고 쓰러지고 난릉왕은 눈물을 흘리며 설무를 효동 편에 떠나보낸다. 고위는 난릉왕에게 백성의 재물을 갈취한 죄명을 씌우고결국 황제가 내린 독주를 마시고 죽는다. 약에서 깨어난 설무는 돌아가겠다며 발악을 하고 추격병을 피하다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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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는 고장공의 죽음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풍소련은 잘 죽인 거라며 계속 그를 부추긴다. 설무는 난릉왕이 죽었다는 말에 울분을 토하다가 홀몸이 아니라는 말에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풍소련은 선도원의 완공을 위해 징병을 시작하고 우연히 설무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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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릉왕의 묘를 찾아온 양설무는 풍소련에게 잡히지만 때마침 나타난 효동과 우문옹에게 구출된다. 양설무는 제의 군사가 쏜 화살에 맞아 말에서 떨어지고 효동은 설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우문옹은 풍소련이 자객까지 보낸 것을 보자 양설무를 후궁으로 삼겠다고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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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옹은 설무를 지키기 위해 주나라 왕비에 봉하고 설무는 은혜를 갚기 위해 주 나라 백성을 위해 일한다. 소취는 폐인이 돼 버린 안덕왕을 속여 현실을 보게 하고안덕왕은 설무가 보낸 편지를 받고 힘을 내기로 한다. 한편, 난릉왕은 풍소련의 계략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풍소련은 그를 의하전 깊숙한 곳에 붙잡아 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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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옹은 설무와 국사를 돌보느라 황후를 잊고 정아 공주 역시 설무를 그림자처럼 따르자 황후는 불만이 생긴다. 설무와 우문옹은 갑작스런 비로 수연에 참석하지 못하고 황후는 다친 우문옹을 보자마자 설무의 따귀를 때린다. 난릉왕은 풍소련에게 회유책을 쓰며 경계를 늦추고 소련은 난릉왕과 함께 궁을 나갈 생각에 기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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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는 황후의 질투를 눈치 채고 우문옹을 피하지만 우문옹은 계속해서 국사를 핑계로 설무를 찾는다. 황후는 승려를 늘리자는 자신의 제안이 거절되자 옥불사 승려에게 설무를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난릉왕은 멀리서 설무를 보고 돌아서던 중 제의 백성이 아이를 팔고 인육을 먹는 것에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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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용사가 나타났단 말에 고위는 안덕왕을 보내 잡으라고 명하고 사심과 함께 용사를 잡으러 갔던 안덕왕은 난릉왕과 재회한다. 우문옹은 설무에게 제2의 천민촌을 내어주며 돌봐달라고 부탁하고 난릉왕은 멀리서 그런 설무를 지켜주고 보호해준다. 고위는 자신을 꼭두각시 취급하는 풍소련에게 의심을 품고 조사한 결과 약을 먹여 자신을 죽이려는 계략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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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용사를 만난 설무는 아이를 안은 모습에 난릉왕을 떠올리고 그가 흘린 난릉왕의 요대를 보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조정의 계략을 눈치 챈 설무는 가면용사를 찾아가 알려주려 하다 우문옹과 함께 조정에게 잡히고, 조정은 우문옹을 이용해 반역하려 한다. 설무가 잡힌 것을 안 난릉왕은 형제들과 조정을 치고 결국 모두의 앞에서 가면을 벗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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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 우문옹에게 해독약이 없다고 발악하고 고장공은 우문옹의 앞에서 조정을 처단한다. 설무는 양사심의 말실수에 고장공과 재회하고 우문옹은 설무에게 행복 하라며 이별을 건넨다. 궁으로 돌아온 우문옹은 제나라를 칠 준비를 하고 태의에게서 삼 년밖에 살 수 없단 얘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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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옹은 제나라를 치기 위해 출격하고 안덕왕은 정신을 놓은 고위를 다그친다. 풍소련은 고장공을 끌어내기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 고위는 풍소련을 모욕한 곡률 장군을 목 졸라 죽인다. 안덕왕은 고장공을 찾아와 모든 사실을 말해주고 설무는 괴로워하는 고장공을 보내주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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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는 난릉왕 대신 가면용사인 척 궁으로 들어가고 사심은 설무의 부탁대로 난릉왕을 막아선다. 고위는 설무와 풍소련에게 독화살을 쏘고 소련의 옆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한다. 제나라 백성은 우문옹에게 성문을 열어주고 드디어 모두가 원하는 태평성세가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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