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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East: 애틀랜타의 두 노장은 헤어질 시간인가? By Phil Rogers Special to ESPN.com | |||||||||||||||||||||||||||||||||||||||||||||||||||||||||||||||||||||||||||||||||||||||||||||||||||||||||||||||||||||||||||||||||||||||||||||||
Meryl Streep의 추억의 명작 "Sophie's Choice,"는 남은 일생 동안 그녀를 괴롭힐 결정을 하도록 강요받는 불행한 여성을 그리고 있다.
그의 딜레마가 둘 중 누구에게만 추가 계약을 하고 다른 누구에게 떠나도록 강요하는 게 아니라면, 우리는 John Schuerholz가 스스로 메릴 스트립과 똑같은 역할로 자신을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아주 똑같은 상황은 아니다. 이것은 그저 큰 힘을 받은 에이전트와 두 선수를 위한 고전적인 win-and win의 상황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일이 잘 못 돌아간다면, 그 피해자는 그렉 매덕스와 탐글래빈에 대해 흥미로운 결단을 내려 왔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될 것이다.
누가 남고 누가 떠나는가? 올해까지 34년 동안 글래빈과 매덕스가 합작해 만든 515승을 고려할 때, 그들의 상황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큰 관심사이다. 자 그럼 National League East의 팀에서 일어난 일들을 살펴보자: Atlanta Braves부터
언제나 그들의 선택을 공개해왔던 Braves는 그들의 에이스들이 올해 동시에 FA가 될 수 있도록 지난 시즌에 둘 중 누구와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우린 한명을 선택하거나 둘 다 잡거나 둘 다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Braves 구단주 Stan Kasten이 말했다. 만약 Maddux와 Glavine이 AOL Time Warner에 염가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면, 그 둘 중 하나만을 잡을 수 있는 공간 밖에 없다. 애틀랜타가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2002년 매덕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던 Glavine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바람이 어디로 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사실이다. Atlanta Journal-Constitution에 따르면, Braves는 당초 Glavine에게 고작 1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했다. 그건 어렵게 협상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매덕스를 대변하는 Scott Boras는 Arizona Diamondbacks가 매덕스를 입단시킬 방법을 찾을 것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한다. Chicago Cubs는 글래빈과 관련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목하고 있는 많은 팀들 중 하나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재미있어질 것이다.
2. 만약 Maddux나 Glavine이 떠나면, John Smoltz는 선발 로테이션으로 복귀하는가?
Smoltz의 NL 기록인 55 save에도 불구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 Smoltz 는 기꺼이 rotation에 재진입하고자 할 것이고, 그는 확실히 자기 역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러나 그를 불펜에서 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매우 심각할 것이다. Kevin Millwood 는 자신이 확실한 제 2선발감임을 증명했고 Damian Moss와 Jason Marquis는 2002년에 그들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bullpen의 상황은 Mike Remlinger, Chris Hammond 그리고 Darren Holmes가 free agents가 되면서 불안해졌다.
3. Cox를 볼 수 없는 일이 과연 생길까?
그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한 어림도 없다. 매년 그의 자리에 대한 그의 열정을 불사르는 Cox의 능력은 브레이브스의 성공의 조용한 밑거름이 되었다. NL에서 100승 이상을 5번이나 달성한 NL의 유일한 감독인 Cox에게 덕아웃에서만큼 삶의 낙을 찾을 만한 곳은 없다. 그를 클럽하우스에게 끌어내려면 불도저가 필요할 것이다 -- 그리고 John Schuerholz는 가까운 미래에 그것을 시도하기엔 너무 똑똑하다.
4. 메이저리그에 타점을 양산하는 1루수가 많지 않았나?
Braves는 Fred McGriff에게 흥미있는 콜을 하고 있다. 한편, 그는 애틀랜타로 돌아오는 것을 갈망하고 있고, 컵스에서 30 홈런과 103타점을 기록하고 떠나게 된다.
5. 올 시즌 비니 카스티야의 느린 스윙은 slow-motion replay였나 아니면 Vinny Castilla의 실제 스윙이었나?
Montreal Expos
2. Frank Robinson은 복귀하는가?
3. Minaya는 또 연봉을 삭감해야 하는가?
4. 어떻게 엑스포스처럼 고아가 된 팀이 투수들을 거래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팀들 중 하나가 되었나?
Minaya는 선수층이 두터운 staff들을 물려받았고 시즌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그 두터운 선수층을 강화했다. 그는 Boston에 Cliff Floyd를 내주고 잠재적인 1선발 감인 Sun-Woo Kim을 받아왔다. 김선우는 마지막 9월 3경기 등판에서 1승 무패에 0.9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는 2003년 로테이션에 진입하기에 충분한 실력을 보였으며 미야나는 바스케스나 아르마스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5. 2003년 이후 그들은 어디에서 경기를 할 것인가?
물론 이는 엄청난 돈이 걸려있는 문제다. San Juan, Portland 그리고 Newark와 같은 장소가 물망에 오르는 반면, Washington, D.C가 여전히 유력하다. Peter Angelos가 이러한 이동이 일어나지 못한 유력한 이유이며 만약 적절한 구매자가 나타나면 Angelos가 Orioles를 팔아버릴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셀릭이 그런 일이 일어나게 만들 것이란 게 확실하다.
Philadelphia Phillies
웨이드와 3년차 감독 래리 보와에게 있어 다음 시즌 만큼 중요한 시즌도 없다. 지난 16년 중 14년의 침체기 후, 그들이 베테랑 스태디엄의 전등을 끄면서 그들은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 판매원들이 리버티 필드로의 이전을 지연시키는 것에 대한 큰 반향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점인 2003년에 좋은 성적은 필수적이다. 만약 Phillies가 뒤로 후퇴한다면 Wade는 그의 자리를 내놔야 할 것이다.
2. 그들이 Jim Thome와 사인할 수 있을까?
Phillies는 Cleveland의 1루수를 그들의 off-season에서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그와 사인하는 것은 그들이 끔찍한 성적의 Travis Lee를 교체한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Thome가 Indians에 잔류한다면, 그들은 다른 1루수들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3. 누가 장기간 Scott Rolen을 대신할 것인가?
Phillies가 Placido Polanco에 실망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Marlon Anderson를 대신해 그에게 2루를 맡기고 싶어한다. Polanco의 다재다능함은 그들에게 2루수나 3루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4. 그들이 선발 로테이션에 관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인가?
Randy Wolf, Brandon Duckworth, Vicente Padilla 그리고 Brett Myers를 보면, Phillies는 그들이 선발 로테이션을 다 채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Wade는 220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생산력있는 베테랑을 추가하길 원한다.
5. Bowa가 클럽하우스의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아니면 더 많은 선수들이 그에게 등을 돌릴 것인가?
롤렌과의 불화로 인해, Bowa의 끈질긴 사랑의 형태는 2002년 80승 81패를 거두는 내내 계속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Rolen이 가고, Bowa는 자신이 부랑아가 아니라 지도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멋진 시작을 하게 되었다. 구단주에 대한 그의 지지는 02년 끝까지 강력하게 남아있었으나 만약 더 많은 선수들이 그를 그들의 불평에 대한 피뢰침으로 몰아넣는다면 구단주에 대한 그의 지지는 사라질 수도 있다.
Florida Marlins
로리아의 만행은 지독했지만 소유권이 존 헨리에서 로리아와 그의 사위 데이빗 샘슨에게 이전됨에 따라 이미 허약한 프랜차이즈에 행해진 피해에 대해 과대평가하긴 힘들다. 말린스의 개막전 밤경기엔 프로 플레이어 스태디엄의 핫도그가 다 떨어졌지만 시즌 내내 하향세를 걸었다. 그러나 Marlin fan들에게 좋은 소식도 있었다. 2003년 개막전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 핫도그 쿠폰이 주어질 것이다. Loria는 또한 최악의 야구장 중 하나인 말린스 홈구장으로 펜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몇가지 티켓을 만들고 있다. 최고의 마케팅 요법은 클럽에 돈을 많이 쓰는 것이다. Loria는 그가 페이롤을 높이고 있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그걸 눈으로 확인할 때야 비로소 믿을 것이다.
2. 누가 연봉조정 자격이 없나?
Castillo와 1루수 Derrek Lee에 대한 Trade rumors가 돌고 있지만 다른 팀들은 Penny와 Burnett까지 요구하고 있다. 그 누구라도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
3. Alex Gonzalez는 어떻게 지내나?
좋은 질문이다. 실력이 제 궤도에 오른 것 같았던 Gonzalez는 5월 말 왼쪽 어깨 부상 수술을 받은 이후 복귀하지 못했다. 만약 말린스가 2003년에 5할 승률을 돌파한다면, 그들은 그의 복귀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4. 버넷의 기용에 대해 Jeff Torborg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그가 2003년에 그 혹은 버넷이 팀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확연히 버넷과 Iron Man McGinnity를 혼동하여, Torborg는 Burnett으로 하여금 10번 이상이나 120개 이상의 투구를 하게 만들었다. 선발투수가 여러번 120개 이상의 투구를 하게 만든 팀은 딱 4팀 뿐이다. 그러한 무리로 인해 버넷은 8월에 팔꿈치 뼈 부상을 당했으나 시즌 마지막에 복귀에 선발로 2번 등판했다.
5. 무엇이 요즘 나도는 최악의 트레이드 소문인가?
우리는 말린스가 젊은 투수가 넘쳐나서 중견수 Preston Wilson을 잡는다면 심지어 Josh Beckett까지 판다는 소문을 들었다 . 이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팀들은 그가 Andruw Jones인양 그를 모셔가려고 줄을 서야 할 것이다.
New York Mets
그는 클럽하우스와 프론트 오피스와의 만남에서의 긴장 수준을 낮춰줄 것이다. 하우는 오클랜드에 두고 온 선발 로테이션을 그리워할테지만 처음엔 휴스턴에서 나중엔 에이스에서 감독으로서 겪은 한정된 팀 재원 활용의 아픔은 겪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바비 밸런타인 아래서 몰락한 팀에 급상승을 가져올 능력이 있다는 보장도 없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영입되었다.
2. 무엇이 off-season에서의 우선 순위인가?
이건 어려운 문제다. 문제를 해결하기엔 너무나 많은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투수진 문제의 해결을 촉구할 것이다. Mets가 1999년과 2000년에 좋은 성적을 올렸을 때, 그들의 원동력은 튼튼한 선발투수진과 매우 선수층이 두텁고 재능이 많은 불펜이었다. 그러한 시절들은 다 옛날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2년 이상을 계약한 Al Leiter 도 노쇠의 기미가 보인다. 메츠는 Scott Strickland를 영입한 건 좋았지만 Armando Benitez에게 공을 넘겨줄 다른 베테랑 불펜 투수나 2명의 중간계투를 이용할 수도 있었다. 선발 rotation 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Jeff D'Amico와 Steve Trachsel은 free agents가 된다. Aaron Heilman이 차라리 나을 듯 하다.
3. 원래 올 시즌 메츠 내야진은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내야진이 되었어야 하는 것 아니었나?
Maurice "Refrigerator'' Vaughn이 1루에 있다는 걸 빼면 맞는 말이다. 그러나 시즌 초반 Mets의 끔찍한 수비는 정말 이변이었다. 유격수 Rey Ordonez는 끔찍한 시즌을 보냈고 (그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더 남았지만 메츠는 그를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을 것이다) Edgardo Alfonzo는 3루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Alfonzo는 free agent가 되는데 GM Steve Phillips는 그가 시장에 나가는 걸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4. 왜 청사진을 없애고 새로 시작하지 않는가?
Phillips는 아마도 그렇게 하고 싶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공격력이 2년 연속 하락한 마이크 피아자를 트레이드할 정도로 대담하다고 생각한다. Vaughn이 1루에 있기 때문에 Piazza를 옮길 자리가 없고 이제 그가 더 이상 가치를 잃기 전에 트레이드할 시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또한, Piazza trade는 나쁜 계약 하나 혹은 둘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일수도 있다. Phillips는 Vaughn을 영입하고 Jeromy Burnitz와 Roger Cedeno와 계약을 맺어 궁지에 몰렸다. Phillips는 확실히 최소한 1명 이상의 외야수를 추가하고 싶어하나 버니츠나 시데뇨를 보내기 위해선 또다른 잘못된 계약을 철회해야 한다. Vaughn은 비유적으로나 사실상으로나 옮길 수 없는 존재다.
5. Valentine이 문제였는가?
아니다. 결코 그가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필립스와 그와의 관계는 악화되어 구단주 Fred Wilpon가 한 명은 떠나야 한다는 결정을 하기에 이르렀다. 진정한 달변가인 Phillips는 밸런타인보다 자기 자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데 더 능했다. 그것은 매우 단순했다. Howe가 결국 그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Wilpon은 나쁜 선택을 했다.
Phil Rogers is the national baseball writer for the Chicago Tribune, which has a web site at www.chicagosports.com. |
이하는 원문입니다.
Monday, October 28 NL East: Time to break 'em up in Atlanta? By Phil Rogers Special to ESPN.com | |||||||||||||||||||||||||||||||||||||||||||||||||||||||||||||||||||||||||||||||||||||||||||||||||||||||||||||||||||||||||||||||||||||||||||||||
The Meryl Streep classic, "Sophie's Choice," featured an unfortunate woman under tragic circumstances forced to make a decision that would haunt her for the rest of her life.
Were his dilemma not about which millionaire to give additional millions to and which to force to relocate elsewhere for millions, we'd say John Schuerholz finds himself cast into the Streep role. But, nah, it's not quite the same, is it? This is merely a classic win-and-win situation for two athletes with high-powered agents. If it goes badly for anyone, that would be the Atlanta Braves, who have reached an intriguing crossroad with Greg Maddux and Tom Glavine.
Who stays and who goes? Given the combined 515 wins of Glavine and Maddux, including 34 this year, their situation qualifies as the biggest offseason question in the majors. Here's a look at that and other business that is faced by teams in the National League East: Atlanta Braves "We are prepared to have one or have both or have neither," said Braves president Stan Kasten. Unless Maddux and Glavine offer AOL Time Warner a bargain, there's probably only room in the budget to keep one. That would figure to be Glavine, who was the better of the two in 2002. But the truth is that nobody really knows which way these winds are going to blow. According to 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the Braves opening offer to Glavine was for only one year. That would seem to indicate a willingness to play hardball. Scott Boras, who represents Maddux, is hopeful that the Arizona Diamondbacks will find a way to enter the picture with Maddux. The Chicago Cubs are among numerous teams watching to see what happens with Glavine. This is going to be very interesting before it's over. 2. If Maddux or Glavine leave, will John Smoltz move back into the rotation? 3. Is there an end in sight for Cox? 4. Isn't there an abundance of run-producing first basemen in the majors? The Braves face an interesting call on Fred McGriff. On the one hand, he's anxious to return to Atlanta and is coming off a 30-homer, 103-RBI season with the Cubs. On the other, he's Fred McGriff. 5. Was that a slow-motion replay or Vinny Castilla's swing in real time? Montreal Expos
For the moment, this is a good question. Robinson, who originally said he wanted the job for only one season, seems interested in coming back in 2003 but hasn't committed. He could walk away if he's not happy with either his salary or the team's budget, which hasn't been set. General Manager Omar Minaya probably wouldn't talk Robinson into staying. He's been thrilled with the job Robinson has done but knows the organization has a long-term future with contraction off the table. It would be helpful to have a manager in it for the long haul. 3. Will Minaya have to slash salaries? 4. How can an orphaned team like the Expos be one of the few with pitching to deal? 5. Where will they play after 2003? Philadelphia Phillies 2. Can they sign Jim Thome, and if not who does Wade get as his big bat?
3. Who will be the long-term replacement for Scott Rolen? 4. Can they add some age to the starting rotation? 5. Can Bowa turn the corner in the clubhouse or will more players turn on him? Florida Marlins But there's good news for Marlin fans. Everyone who attends the 2003 opener will get a coupon redeemable for a free hot dog. Loria is also instituting several ticket specials in an effort to lure fans back to one of baseball's worst ballparks. The best marketing hook would be to spend some money on the club. Loria says he is increasing the payroll but most will believe it when they see it. 2. Who isn't eligible for arbitration?
Trade rumors center on Castillo and first baseman Derrek Lee, but teams are even asking about Penny and Burnett. There don't seem to be any untouchables. 3. How's Alex Gonzalez doing? 4. What was Jeff Torborg thinking in his handling of Burnett? 5. What's the worst trade rumor floating? New York Mets 2. What's the off-season priority? 3. Wasn't this supposed to be one of the best fielding infields ever?
Phillips would probably like to do just that, and some think that he might even be bold enough to consider trading Mike Piazza, whose offensive production has slipped two years in a row. With Vaughn at first base, there's no place to move Piazza and now might be the time to deal him before he loses value. Besides, a Piazza trade might be a way to get rid of a bad contract or two. Phillips has painted himself into a corner by trading for Vaughn and giving Jeromy Burnitz and Roger Cedeno major contracts. Phillips definitely wants to add at least one more outfielder but will have to take another bad contract back to move Burnitz or Cedeno. Vaughn is an immovable object, literally and figuratively. 5. Was Valentine the problem? Phil Rogers is the national baseball writer for the Chicago Tribune, which has a web site at www.chicago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