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사후세계를 보았다

[송은미]

임사체험자가 「저 세상」을 리얼하게 말하다

출처 : https://happy-science.jp/info/2017/27910/

2017. 09. 12. 인터뷰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라는 의문은, 누구라도 품었던 적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 의문에 대한 답은 「사후의 세계를 보았다」고 하는 수많은 임사체험자들의 증언입니다.
그러한 체험자 중 한 사람인 성지 시코쿠정심관 강사 마츠바라씨의 인터뷰를 통해
임사체험으로 본 「저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본 기사는, 행복의과학의 소책자 「What's 幸福の科学」 98호에 게재된 마츠바라씨의 임사체험의 상세판입니다.

Q.어떤 때 임사체험을 하시게 되었습니까?

갑작스런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

마츠바라：2014년 5월 27일 밤, 일을 마치고 아파트에서 천천히 목욕물에 들어가,
「아, 오늘 하루도 끝났구나」라고 생각하며 느긋하게 있는데, 머리가 쿵 무거워져서. . .  
가족에게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줘. 아무래도 뇌가 이상한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밤에 먹은 것을 전부 토하고 의식이 없어졌습니다.
구급대가 달려왔을 때는 눈동자도 열려있고 대단히 위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고맙게도 구급병원의 담당의사 선생님이 뇌외과전문의였고,
「지주막하출혈입니다. 바로 수술하겠습니다.」라고 해서,
쓰러진지 몇 시간 후에는 수술이 시작되었다는 상황이었습니다.
쓰러져서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임사체험을 했습니다.

기적적인 부활로, 의사도 「학회에서 발표하고 싶다」고

마츠바라：그리고, 3주 후에 기적적으로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1개월 정도 있으니 열도 내리고, 두개골 속에 있던 피덩어리도 거의 없어져서
재활을 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가
「이런 사례로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성공사례로 학회에서 발표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Ｑ．임사체험 했을 때 처음에 본 저 세상의 풍경은？

저 세상에서 처음 본 것은 「시골의 전원풍경」

마츠바라：정신을 차렸을 때는 시골의 전원 같은, 아름답고 한갓진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행복의과학의 정사인지 연수시설인지 집회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들이 모인 커다란 건물이 있었는데, 저는 주로 그 안에서 지내는 때가 많았습니다. 

Ｑ．알고 있는 사람의 영과 만났습니까?

돌아가신 조부나 조모와 재회

마츠바라：할아버지, 할머지, 그리고 돌아가신 큰아버지, 큰어머니, 일찍 죽은 친구들과도 만났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느낌이 듭니다.

Ｑ．이 세상과 저 세상은 어떤 점이 달랐습니까?

차이1：가슴에 손을 대면 손이 통과한다

마츠바라：「손을 가슴에 대었을 때

육체라면 통과하지 않을 터이나 영이라면 통과한다」는 가르침이 행복의과학에 있으니

먼저 해보고 싶었습니다.
실제 나의 몸에 접촉하려고 생각하면 접촉됩니다.
「아아, 이런 형태를 하고 있구나. 육체와 거의 같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지금 영일 터인데」라고 생각하자 손이 가슴을 쓰윽 통과하는 것입니다.

차이 2：먹거나 자지 않아도 된다

마츠바라：또한 그 쪽에 가서부터는 며칠이나 지났다고 생각되는데도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자지 않아도 괜찮고
목욕하지 않아도 좋고
얼굴을 씻거나 수염을 깎거나 머리를 빗거나 옷을 단정히 한다던가
이런 것을 하지 않아도 좋다는 점입니다.
「나의 외양을 단정히 하자」고 생각하면 저절로 정리가 되어서 목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피로하다고 생각되면 하늘에 있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면 다시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태양과 매우 비슷하지만
영계의 태양빛은 혼 전체로 스며들어서 혼이 활성화되는 느낌입니다.

차이3：순간이동이나 공중부양이 가능하다

마츠바라：그리고 「순간이동」이 됩니다.
「저쪽으로 가자」고 생각하고 마음에 그리면 그 순간 나는 “그곳”에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과 만나고 싶구나」라고 생각하면, 다음 순간 그 사람에게 가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날수 있었습니다.

Ｑ．영이 나타나거나 사라지거나 하는 것은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영은 구름이나 안개처럼 나타난다

마츠바라：「팟 나왔다가 팟 사라진다」기 보다는
모락모락 구름처럼 안개처럼 나타나서 그것이 점점 형태를 갖추고
이윽고 「할아버지인가」라고 알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사라질 때도 마찬가지로 서서히 엷어져서 이윽고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Ｑ．지상의 사람들이 병쾌유기원을 했을 때 저쪽에서는 어떤 영향이 있었습니까?

힐링파워로 영체가 건강하게 되어 육체도 회복되었다

마츠바라：후에 들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저의 병쾌유 기도를 해 주셨나 봅니다. 
아마도 그 분들이겠지요. 제 앞에 모락모락 안개처럼 모습을 나타내어. . .
그 분들과 이야기하는 동안에 에너지를 받고,
점점 영으로서의 내가 「힘이 가득찬다.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육체 쪽도 그 영향을 받아 좋아졌다는 느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두개골 속에 있던 핏덩어리가 점점 작아져서 흡수되고 열도 내리고
이윽고 의식이 돌아왔다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기원을 담당하는 영인의 일터를 견학

마츠바라：이렇게 「병이 실제로 낫는다는 산 증인」이 된 것입니다만,
안내해 주신 저 세상의 영인이
「이 쪽 세상에서 기원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터를 잠깐 둘러보겠습니까」라고 말해서 
견학하러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행복의과학 지부에 행해지고 있는 「월례기원제^※」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의 일터였습니다.
그곳에는 둥근 테이블이 있고, 여섯 사람 정도의 영인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지상에서 기원을 하면, 테이블 한 복판에서 안개같기도 하고 구름같기도 한 것이 모락모락 나타나
그것을 보고 “느껴서 아는” 것입니다.

무엇을 “아는가”하면,
기원하신 분의 생각, 결의, 정진 자세,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고 싶은가, 무엇을 지향하고 싶은가 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진심인지 어떤지도 압니다.
기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도 압니다.

그것을 받고, 담당 영인들이 「저건 아니다, 이것도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라고 결론이 나오면 그 결론을 실현시키기 위한 지시를 내려보냅니다.
「엘 칸타아레의 이름으로 기원이 행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러저러한 일을 해 주십시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지시가 다른 부서의 분에게 날아가면,
「네, 알겠습니다. 그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여러 영인들이 일해서 기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원이라는 것은,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세심하게 여러가지 것을 검토하고
그 사람에게 지금 가장 적합한 형태로 결론이 내려져,
그것을 바탕으로 영천상계가 움직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때에는 기원을 올려서 천상계의 힘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의과학 지부의 월례기원제에서는 성공기원이나 경제번영기원, 병쾌유기원, 악령격퇴기원 등 10종류 이상의 기원을 행하고 있다.

Ｑ．저 세상에서는 어떤 것을 배웠습니까?

사람들의 부드러움이나 배려를 깨달았다

마츠바라：또, 「이번 기회에 사랑에 관해 심화해볼까요」라는 말을 영인으로부터 듣고,
이른바 「조마의 거울^※」에 비친 어린시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비쳤습니다만,
그것 만이 아니라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 큰아버지, 큰어머니 등 나와 관계하는 사람들이

「당시, 나를 어떻게 이끌려고 했던가」,

「어떻게 지지해주려고 했던가」,
「어떤 바램을 가지고 나와 접했는가」하는 것이

화면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내가 무언가를 말하고 행동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당신, 자기 멋대로 살았지요?
자기가 『이렇다』고 생각하면,자기 기분을 관철하기 위해 이렇게 한 것이지요?
그래도 어떻습니까?

주위 사람들은 이런 마음으로 당신을 지켜주고 이끌어 주고 있었지요?
당신이 행동한 것, 말한 것으로 이러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나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몰랐다」는 심정이었습니다.

※조마의 거울(照魔鏡):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의 인생이 비쳐지는 저 세상의 스크린. 사후 대개의 사람은 삼도(三途)의 강을 건넌 다음 「조마의 거울」로 인생을 돌아본다.

나와 타인은 혼으로 이어져 있다

마츠바라：나아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과 사람은 모두 이어져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주위에 계시는 분의 행복을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말을 듣고

기도했는데
사람과 사람의 혼과 혼이 투명한 파이프와 같은 것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사랑의 에너지가 충만하여 상대의 마음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돌고 돌아서 다시 자기에게로도 흘러옵니다.

순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이것이 상대의 마음에 가 닿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Ｑ．「조마의 거울」의 크기는？

이 세상과 완전 다른 「저 세상의 감각」

마츠바라：영계는 사물의 크기가 「지상의 잣대로 몇 미터」라는 느낌이 아닙니다.
표현할 때는 「이 정도의 화면으로・・・」라고 말합니다만,
실제로는 계속 집중하여 조마의 거울을 보고 있으면
주위가 전부 「그 때」, 「그 시대」가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Ｑ．영인들（지도령）은 소위 천사의 모습이었습니까?

복장은 와이셔츠에 바지차림이었다

마츠바라：저의 경우는 「보통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저에게 맞추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와이셔츠와 바지 차림이었는데, 그 분도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Ｑ．저 세상에서 본 인상적인 광경은?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 영을 구제하는 영인들

마츠바라：저 세상에서도 「기도회」라는 것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거기에 참가했던 것이지요.
동일본 대지진으로 죽어서 아직 지상을 헤매고 있는 분이 계시니, 그 분들을 인도해주십사고
영인들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원부대」의 분들이 지상에 내려가서 인도하고 있는 현장을 보여주셨습니다. 

「헤매는 영」을 인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

마츠바라：그 분들이 돌아왔을 때의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지상에서 종교적인 것과 완전히 연이 없었던 사람,
저 세상을 완전히 믿지 않았던 사람,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은 인도하기가 어렵다.
무엇을 말해도
『나를 속이려 하고 있다. 나를 이상한 장소에 끌고가서 나쁜 짓을 하려는 꿍꿍이가 아닌가』라고 느끼고,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 반론만 해대며
『나는 죽지 않았다. 살아있다』고 말하므로 인도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에 무언가 계기를 가지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행복의과학의 포교지의 표지를 보았거나,
동경돔의 권유를 받았거나,
영화를 보았거나,
무언가가 있으면,
『그 때 찌라시를 보았죠? 신문광고를 보았었지요?』라고, 거기에서부터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만,
아무런 계기도 없으면 인도할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분들에게 무언가 「연」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Ｑ．저 세상에서의 「시간 감각」은?

저 세상의 시간은 시계로 측량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마츠바라：시간도 공간도 지상의 기준이 전혀 믿을 수 없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상에서는 지금 몇월 몇일 몇시 몇분」이라는 것은
물어보면 알 수 있는 구조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세상은 시간도 길게 느끼면 길고, 짧게 느끼면 짧아지는 것으로서,
지상의 시계가 전혀 들어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Ｑ．이 임사체험을 하고서 인생관이나 세계관에 변화는 있었습니까?

저 세상에서 본 「지상에 대한 고마움」

마츠바라：이 세상에 대한 고마움이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습니다.
저 세상은 「생각의 세계」로서, 함께 있어 편안한 사람, 속마음을 아는 사람과 함께 있습니다.
자기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과 함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여러 세계,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있고,
그 사람들이 모두 함께 생활할 수 있고,
서로 연마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심경이 높은 사람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지상의 고마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사건이나 드라마 등 지상에서는 여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만,
「지상이기때문에 일어나는 것」도 있어,
당연히 그것으로부터 배워야할 것이 있습니다.
임사체험을 통해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의미부여가 보다 깊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싫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실은 소중한 것이었다」고 알게 되었고,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저 세상에서 보면 「고마운 수행의 장, 소중한 경험의 장이었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Ｑ．이 체험을 딛고서 금후 어떻게 해 가고 싶습니까?

전하고 싶은 미션

마츠바라：저의 안내를 담당해 주신 영인이 마지막 말씀으로 한마디 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수명을 90세 정도까지 연장하여,
이 체험을 중심으로 진실을 계속 말해 달라는 천명이 내려졌습니다.
당신은 마지막까지 그 천명을 다하고, 지상에서의 인생을 끝까지 살아주십시오.」라는 말을 듣고,
육체로 돌아온 것입니다.

저로서도 이러한 영적 진실에 근거하여 자신의 존재양식을 생각하고 싶고,
그렇게 해서 자기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을 늘려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맙게도 이러한 체험을 하게 되었으니
여러 사람들에게 그것을 말하고
진실한 인생을 사는 분을 늘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