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일기 :
지난주까지 오전10시에 일어나니 식단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이번주부터는 제대로 지켜보려고 평소와 같이 기상했다.
오전에 그냥 집에 있을 수 없어서 회사 헬스장에 가서 이두만 살짝 하고,
오후에 수진형, 광수랑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
광수랑 운동하는데 역시 광수는 스파르타식이었다.
가슴운동을 하는데 중량을 너무 치는 것이었다.
나쁜놈!..
난 정말 힘들었다...
형이라 챙피해서 표시만 덜 냈을 뿐이다. ㅡㅡa
다음부터는 살살 해주세요. ㅋ
수진형은 자세가 참 좋았다.
운동은 참 열심히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내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부터는 조금 중량을 늘려서 운동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더하기
운동뿐아니라 공부도 필요할 듯 싶어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다.
내가 서울대병원에 근무할 때 중학교 동창이 영양사로 있었는데 추천해준 책이다.
"하버드 의대가 당신의 식탁을 책임진다." 라는 책인데 중요한 문구를 읽었다.
신문이나 뉴스 등 어떤 하나의 보도자료만 믿고 당장 그 동안의 습관을 뜯어고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걷는게 뛰는 것보다 좋다고 하지만 그건 운동시간 및 강도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 습득에 의존하지는 말란다.
자신이 좋아라하는 롤 모델을 지정해서 식단 및 운동방법을 따라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 나의 짧은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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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케 빨리써요?ㅋㅋ
저 원래 인터넷 중독이예요. ㅋㅋ
오성님 지금 이시간에 일지 작성한분은 저하고 오성님뿐이네요..
그렇쿤요.. 우리 부진런한 수진님! ㅋㅋ 오늘 자세 짱이더만요. 앞으로 저좀 부탁드리요. ^^
후후후~ 엄살 떨지마세용~
다음번에는 좀 더 올려 봅시다~ 후후후
그래요. 광수님 덕분에 오늘 운동 지대로 했어요. 다음주도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