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2호선 양산역하차 버스1000번환성하여 에덴벨리하차)
에덴벨리-용선고개-축전산-신선봉-선암산(매봉)-새미기고개-475봉-작은오봉산-오봉산-전망대-오봉산정안사-물금 가촌마을
(가촌마을에서 버스10번탑승 지하철2호선증산증에서하차 증산에서 덕천동으로)
(선암산)
옛부터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명명된 선암산(仙岩山) 정상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산 아래에선 매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일명 매바위 또는 매봉으로도 불린다
바위 규모는 기장 달음산 정상의 그것과 비슷하다. 달음산 정상이 여러 개의 바위로 구성돼 있다면 매바위는 하나의 독립 암봉이다. 해서, 바위 틈새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오르는 달음산과 달리 매바위는 밧줄에 의지하지 않고는 정상 등극이 쉽지 않다.
양산시 어곡산업단지 뒤에 뾰족하게 솟은 선암산은 정상의 암봉만 놓고 본다면 설악산이나 금강산의 바위 봉우리에 뒤지지 않는 모양새다. 가히 신선이 놀던 자리라는 이름에 걸맞다. 사방이 탁 트인 정상의 바위에 앉아 시선을 좌우로 돌리면 신선이 따로 없다. 양산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 정도 높이의 조망 명산이 숨어 있다니 놀랄 만하다.
선암산 동쪽에 천성산(922m), 서쪽에 토곡산(855m), 북쪽에 능걸산(783m)부터 영축산까지 높은 봉우리 여럿이 있지만 남쪽으로는 금정산을 제외하면 시야를 가리는 높은 산이 없다. 그래서 가까이 어곡산단과 양산 시가지, 원동면 화제 들판과 낙동강의 경관을 발아래 두고 감상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 이만한 ‘조망의 즐거움’을 누리려면 그만큼 수고를 들여야 한다.
(오봉산)
오봉산은 딱히 특출하다는 평을 듣지 못한다. 그저 평범하다. 최고봉은 해발 533m에 불과하다. 영남의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영남의 들녘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행지이다. 기암절벽이나 이름 난 계곡,봉우리를 자랑하진 않아도 산으로 들어서는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산행도 그리 녹록지는 않다. 각이 질 정도로 굽이치는 산줄기를 오르내려야 하며 10개 내외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해발 400~500m를 오르내리는데 불과하지만 오를 때는 꽤나 숨이 차고 내려서는 길에는 온몸에 힘을 주어야 한다
▼산행출발지 양산 에덴밸리 1000번버스정류소~~~~
▼좌측임도길로~~
▼뒤돌아본 출발점 에덴밸리
▼축전산은 정상석없고 신선봉에서 에덴밸리를뒤돌아보며`~~
▼가야할 선암산이 휴`~~~~
▼선암산오름~~~
▼선암산에서 뒤돌아본 출발지 에덴밸리
♥선암산을지나 암릉길`~~~
♥1타2피 선암산을긑내고 오봉산으로`~~
▼오봉산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옆 작은오봉산~~~
▼멀리 다방리에서 고당봉으로가는 철계단봉 장군봉`~~
▼오봉산을지나 전망대 나동강이 대한민국지도~~~
※산행날머리 물금가촌마을 정안사 조금내려와버스정류소에서 10번버스탑승지하철승산역에서 덕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