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서울 하남시)..09. 6. 13

[덩그러닛(용문)]

하남시청에서 동쪽으로 5Km떨어져 있는 높이 657m의 검단산으로 일설에 의하면

검단 선사가 은거하였다가하여 검단산으로 불리며 산악인들의 산신제가 행하여지고 있는 서울 근교 등산코스로

팔당호주변의 경관이 장관이며  정상에 올라가면 산 사이로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인 양수리가 보인다..

서울 강동 일대.. 아파트옆에 직사각형 호수가 미사리조정경기장이라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위치.. 팔당댐도 보이네.. 날씨만 조아쓰믄 대박인데..

 팔당댐.. 매운탕 원조여~~ 양수리~ 두물머리~~ 드라마촬영의 명소..

 멀리보이는 아파트가 남양주 덕소.. 팔당대교..

 편백나무..

 수선화..

 구절초..

[산하(김종근)]

얼굴 좀 웃고 찍자이... 좀 웃어라...하

[덩그러닛(용문)]

메롱~~ 동상이 쌩고생하고 왔으면 칭찬을 해줘야제..

[산머루(김광연)]

진짜 웃그라이.... 인상파도 아닌데 와이~~~ 멋진 여인들이 없었남???

[덩그러닛(용문)]

짤딸막한 키에.. 배불띡이 내를 누가 좋아흐건냐... 근처에도 안와부러..

[깔깔이(양동모)]

그 특수효과 제발 좀 그만 넣그라 덩그리....그림 다 망가진당깨 그러네.....

[덩그러닛(용문)]

승질버린다... 아름다운 장면만 감상혀라..

[삼태기(종문)]

산사람 다됫네 ...혼자서 그리다니는가 ?

[덩그러닛(용문)]

ㅋㅋㅋ~~ 달팽이 군단 군단장이여.. 당체 속도가 안나니 어떡흐먼 조타냐..

[청춘(양관모)]

같이가지 혼자만다녀 애인있나.....

[덩그러닛(용문)]

연병흐고 자빠졌네.. 매주 산악회 쭉쭉빵빵 아짐씨들이란 댕기시롱~~ 청춘이 날 끼워줘야제.. 떵이가 불쌍하지도 않냐.. 30대 미녀들 갈때 나도 찡가줘~~~잉.. 아님 아짐씨만 택배로 보내주든가... 내는 청춘만 믿는데이~~~

[은하수(종옥)]

여기서 서울 가려면 하남을 지나가는데 아하남이구나

[덩그러닛(용문)]

그래.. 중부고속도로 타고오면 서울요금소 바로 옆에있는 산일세..

[나그네(이병호)]

원추리꽃을 수선화래? 바보다.

[덩그러닛(용문)]

아~ 노란꽃이 원추리야.. 수선화랑 비슷하네.. 짜쓱들이 디카들이대면 원추리라고 말해야제.. 떵이만 바브됐잔혀.. 근데 딱 한송이만 있으면 수선화랑 똑같제...

[나그네(이병호)]

수선화랑은 많이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