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위 그림상에서는 빈쿠션을 칠 때는 투쿠션 걸어치기를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컨디션이 좋지않을때는 투쿠션 걸어치기의 포인트를 잡고 확신이 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줄 압니다.
그런 경우에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역회전을 3팁 약간 상단을 주고 치시면 됩니다. 스트로크에 의한 변화는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그림에서는 내 공의 진로가 쿠션에 조금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쳐보면 쿠션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고 움직입니다.
스트로크는 회전을 많이 살리기 위해서는 팔로우쓰루 샷, 입사각이 좀 편할 때는 잽샷을 해도 됩니다.
쳐보시고 감을 잡으시면 80% 이상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1적구가 공 1-2개의 크기정도로 쿠션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입니다. 더 많이 떨어진 경우는 더블레일 초이스로도 괜찮습니다.
공을 두껍게 맞히는 초이스라 공을 맞히지 못하는 파울을 범할 위험이 없고, 첫번째 쿠션 포인트를 설정하는 부분이 쉽습니다.
다른 어떤 공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확실히 티키샷이 되기위해서 두께를 너무 안쪽으로 겨냥하면 안되겠습니다.
쳐보시면 안쪽을 겨냥하다가가 더블레일이 되어서 나오는 실수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빨간공을 맞고 약간 튕길듯 하기 때문에 얇게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쿠션에서 예를 보여주는 것은 이 초이스를 잘 응용하게 된다면
쿠션에 공 하나 둘 정도의 오차로 레일을 따라 내려오게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노란공이 쿠션에 근접해 있을 때 유용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 1적구가 너무 두껍게 맞으면
힘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약간더 깊숙히 찌르고 상단을 더 주면 되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이용해 보세요..
전체적으로 더블레일 처럼 보이게 됩니다. 빨간공을 상단주고 두껍게 맞히면 끌려서 약간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각도 때문에 노란공쪽으로 밋밋하게 굴러가서 3쿠션을 성립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몇번 연습해서 빨간공의 두께를 익혀보세요. 만약 노란공이 조금더 쿠션에 떠 있다면 역회전을 더 주면 됩니다.
출처: challenger 30 당구 동호회(해운대) 원문보기 글쓴이: 랑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