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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방 스크랩 별난 카메라 세상
開道四 추천 0 조회 101 08.08.29 13: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른바 디지털 혁명에 의해 사진 분야는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됐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은 새삼스러울 게 없다. 예컨대 과거 코니카 칸파이 모델은 웃음이나 환호성과 같은 격한 음성에 반응해 해당 방향으로 회전한 후 스냅 사진을 찍었다.
제공: Olympus
방수카메라는 디지털 시대로 뛰어 들어온 특수카메라의 일종이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790SW 모델은 외관상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열악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수는 10피트(약3미터) 깊이까지 가능하고 화씨 14도(섭씨 -10도)에서 작동하며 5피트 높이에서의 낙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방수카메라는 이외에도 산요의 잭티 E1, 펜탁스의 옵티오 W30 등이 있다.
제공: Discovery Channel Store
디스커버리는 지금까지 다소 어색해 보이는 손목 착용 카메라를 판매해왔다. 이번에는 어색함이 덜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 신제품은 최대 152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착용하고 있으면 운동이 될 것 같다. 무게가 1파운드(약450그램)니까.
제공: Wal-Mart
카메라가 다른 기기 속으로 들어간다? 부시넬은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한 다양한 종류의 쌍안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158달러짜리 모델은 320만화소 이미지를 찍을 수 있고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고급형 모델도 있다.
제공: Minox
미녹스는 필름 시대 때부터 초소형 카메라를 전문으로 했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이를 재현하려 하고 있다. DCC 라이카 M3 플러스는 고가의 라이카 카메라와 일견 다를 게 없어 보인다. 500만화소의 센서 및 42mm에 상당한 고정초점길이를 가진 렌즈가 장착돼 있다.
제공: Praktica UK
미녹스에서만 초소형 카메라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10만픽셀 해상도를 지닌 프랙티카 마이크로픽스는 크기가 성냥갑보다 더 작다.
제공: DPreview
사진 찍는 것을 밝히는 천문학자들에게도 어둠 속에서 카메라를 조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캐논의 EOS 20Da는 20D의 변형으로 LCD 화면을 이용해 초점을 맞출 수 있다. SLR 카메라에서라면 여전히 생소한 기능이다.
제공: Fujifilm
일반 카메라를 적외선 촬영용으로 변형시킨 후지필름의 IS-1 모델. 카메라에서는 필터를 이용해 적외선을 걸러내는 게 보통이지만 법 수사관이나 과학자들에게라면 이게 쓸모가 있다.
제공: Hammacher Schlemmer
사설 조사원이나 신출내기 탐정들을 위한 펜, 알람시계 등의 장비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고양이용, 낚시용, 차량용의 기상천외한 카메라들만큼이나 어둠의 포스를 내뿜는다. 그러나 해머처 슐레머의 로켓 카메라에만큼은 푹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이용해 찍은 사진을 플리커의 카메라 토스 동호회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어떨지 자못 궁금하다.
제공: Casio
소형 카메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60프레임의 슬로우 모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소형 카메라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카시오가 내놓은 한 시제품 카메라에서는 초당 60프레임의 정지 이미지에 30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과학 전시회에 어울리는 카메라 같다.
제공: RealPix
리얼픽스는 카메라 시장의 지극히 협소한 부분을 공략하기 위한 카메라를 만들고 있다. 다름아닌 부동산중개업자용 카메라다. 이미지 크기가 작은 것을 장점이라고 선전하는 카메라는 아마 이 카메라 이외에는 없을 것이다. 웹 사이트에 신속히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 촬영에 적당하도록 22mm에 상당한 와이드 렌즈가 장착되어 있고 차량용 충전기 등도 제공된다. 그런데 지금 실제로 구매가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다. 회사 측에서 답변해주지 않았다.
제공: Magellan
쌍안경에도 휴대폰에도 카메라를 부착한다면 GPS 수신기라고 안될 게 없다. 휴대해야 할 짐이 하나 줄어드는 셈이니 말이다. 마젤란의 트라이톤 2000 모델에는 200만화소 카메라가 부착돼 있다.
제공: Ricoh
그렇다면 반대로 카메라에 GPS수신기를 달면 어떨까? 리코의 프로 G3 카메라에서는 외부 GPS 어댑터를 지원하여 사진에 위치정보 태그를 입력할 수 있다.
제공: Panoscan
이미지를 다닥다닥 연결해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흔하다. 그러나 이를 대신할 파노라마 전용 카메라라는 게 있다. 그 중 패노스캔 마크 III는 390만화소의 360도 전경사진을 찍는데 8초가 걸린다.
제공: Yanko Design
이는 콘셉트 카메라로서 소니가 이를 실제로 제품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이디어 자체는 그럴 듯해 보인다. 즉 카메라를 빙글 한 바퀴 회전시키면서 파노라마사진을 찍게 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말이 나와서 말인데 장신구 속에 들어간 카메라는 어떨까?
제공: BetterLight
어떤 카메라에 평판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는 종류의 센서를 부착한다? 베터라이트가 패노스캔과 함께 정확히 그와 같은 카메라를 만들었다. 고성능 모델의 경우 무려 4억1,600만화소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적, 청, 녹 센서 엘리먼트(sensor elements) 그룹을 하나의 픽셀로 계산하는 경우 1억3,900만화소이다.
제공: Pokescope
3D로 구현된 세상을 원한다? 입체사진술에서는 2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배열함으로써 3D효과를 낸다. 쌍안경으로 볼 때처럼 사람의 두뇌에서 심도를 재구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 2개의 카메라를 배치할 수 있고 동시 노출이 가능한 장치만 있으면 된다. 포크스코프는 사진에 보이는 캐논 파워샷 SD400과 같은 듀얼 카메라용 받침대를 만들고 있다.
제공: 3D Concepts
여기 등장하는 3D 콘셉트 카메라는 단일 카메라로 찍은 2개의 이미지에 빛을 분산시켜 3D 효과를 낸다. 셔터 릴리즈 타이밍 등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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