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사주, 홍염살 사주
사주에 도화살이 있어 결혼하면 바람을 피운다고,
사주(팔자)는
연월일시를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구분하여
간지 여덟 글자로 표시한 동양의 시간 부호입니다.
사주에는 기운이 반영되어 있어 운의 흐름은 알 수 있지만,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반영되지 않아 구체적인 행위는 알 수 없습니다.
사주에 도화살이 있다고, 홍염살이 있다고 바람피우는 것은 아닙니다. 즉 사주로 구체적인 행위는 알 수 없습니다. 2~3시간 후의 일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점심때 무엇을 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먼 훗날 바람피우는 것을 안다?
도화살, 홍염살이 있어 결혼하면 '바람 피울 수 있다'라고 한다면 항상 맞는 말입니다. 즉 "바람피울 수 있다'라는 말은 바람을 피울 수도 있고, 안 피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항상 맞는 말입니다. 이유는 바람을 피우지 않으면 원인을 찾지 않지만, 바람을 피우면 도화살, 홍염살을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바람을 피울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이 되면 바람을 피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향적으로 쉽게 빠져드는 사람이 있고, 빠져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윤리 도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바람을 피우지 않겠지만, 자기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도화살이나 홍염살의 여부는 사주팔자의 글자 구성을 보고 판단합니다. 한 번 있는 도화살, 홍염살은 죽을 때까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평생 바람을 피운다? 같은 사주는 모두 바람을 피운다?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삶의 모습은 다릅니다. 똑같이 도화살이나 홍염살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바람피우지는 않습니다.
사주에 도화살, 홍염살이 있다고 바람피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바람을 피울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지금 관점에서는 모두 바람을 피웠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양반은 당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주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조합한 것이기 때문에 60년과 180년을 주기로 똑같은 사주가 반복합니다. 도화살 사주, 홍염살 사주는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미래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모두 바람을 피운다? 논리적으로 맞지 않고, 현실성도 없습니다.
사주로 항상 알 수 있는 것은
운의 흐름인 운 때 즉 잘 될 때와 안 될 때입니다.
운 때를 알면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 수 있어 결정이 쉽고, 무리하지 않아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운 때를 아는 것은
인생의 나침반이나 내비게이션을 얻은 것과 같습니다.
인천 철학관 원장은
대학원 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사주명리학을 전공하였고, 운의 흐름을 연구하여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사주명리학을 꾸준히 연구하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합니다.
지하 주차장은 3시간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