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접경지역인 연천지역 역사와 안보여행 후기 70년대 군대생활의 추억휴전선 접경지역인 연천지역은 1973년 1 월 00 사단 소대장으로 근무할때에 GOP를 들어갈려면군남면 옥게리 전차중대를 지나서 군사도로를 지나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역에서 근무를했다, 겨울에는 칼바람으로 영하 20도 이상 내려가기에 옷을 5겹이상 껴입고 실탄을 장전하고철책선 따라 근무를 했다, 당시에는 한달에 한번 1박 2일 외박을 했는데 그것도 검열이나 사고로취소될때가 많았지만 전곡이나 동두천에서 한달치 월급을 다쓰고 들어올때 차비가 없던 기억도나며 FEBA 선상에서 대대ATT, 연대 RCT훈련시 연천 지역을 다녔는데 이번에 가니 감회가 깊었다- 당시에는 방한복도 없어서 무조건 껴입는 것이 최고였고 먹고 자는 것도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여기에 묻힌 사유코로나사태로 2월부터 정기산행이 중단되였기에 10월에는 철원지역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연천군일대를 돌아다녔는데 역사와 안보여행으로 매우 유익했다, 그리고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여출발전에 검색을 해서 많이 공부했다, 특히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무슨 사유로 여기에 묻혔는지궁금했는데 신라말에 후백제와 고려와의 싸움의 고민끝에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고려에 항복하고43년간 개성에 살면서 왕건딸인 낙랑공주와 결혼후 죽은뒤에 시신을 경주로 옮길려고 하니 반발을우려해서 개성 백리안에 무덤을 써야 한다고 하여 부득이 연천지역에 묻힌 아푼역사를 알았다- 내생각에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여 전쟁을 종료한 경순왕은 지금까지 많은분들에게 존경을 받고있다 작금의 우리 정치는 여야를 막론하고 자기들한테 유리할때는 국민을 팔아먹고 여론이라는 빌미로이권싸움으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한심한 사태로 일관하는데 경순왕은 국민들이 전쟁으로 피눈물을흘릴 것을 우려하여 스스로 인질생활을 했고 죽어서도 우리나라에서 명당중에 명당인 금계포란형 무덤을써서 그런지 발복하여 김해김씨 후손들이 모두 잘돼서 그런지 매년 시제때는 전국에서 2,000명 이상이모여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 해설사의 말씀을 듣고 나도 가슴이 울컥하여 절을 했으며 왕릉 바로 위약 100m 뒤편이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철책선이 있기에 최전방 왕릉이기에 느끼는 감정이 더했다 - 예전에는 민통선(민간인 통제선)으로 출입을 제한 했는데 지금은 풀려서 언제든지 가볼수있다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있는 태풍전망대누구나 휴전선을 직접보면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저는 1974년도에 전망대 바로 옆에서 소대장 생활을하였기에 더욱 벅찬 감동을 느끼는데 당시에는 경제가 우선이기에 GOP나 GP에 근무하는 병사들의급식과 피복과 장비들은 열악하기 그지 없었으며 특히 취사와 겨울철 난방은 바로옆 지뢰지대에서화목을 채취해서 했는데 그 고생은 이루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 지금 일부 진보주의 청년들이미군철수나 김정일이 에게 호감을 가지고 발언하는자들은 휴전선 경계근무를 시켜보면 좌파사상이바뀔 것으로 생각하면서 장차 이나라가 핵전쟁이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내생각에 철책선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서 직접 북한을 볼수있게 한 것은 대단히 잘했다 접경지역에도 볼 것이 많습니다관광하면 동해안이나 남쪽지방이 떠오르지만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서부전선인 파주와 문산과철원, 연천지역은 너무 낙후되여서 시계가 멈춘듯이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오히려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 할수 있기에 이지역에 안보투어를 다녀오면 패러다임(paradigm)이바뀔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군대 있을때의 추억을 더듬어서 다녀보면 힐링이 될 것으로 생각이되며 자녀들과 같이와서 보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철원과 연천등 휴전선 접경지역은 개발제한지역으로 의외로 볼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군 복무시절에도 휴전선을 보지 못한분이 의외로 많다오래전에 사관학교 동기산악회에서 20여명이 연천, 철원을 안보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군대생활에서도 후방지역만 근무해서 전방지역의 휴전선을 처음본다는 동기님들이 8명이나 되여서매우 놀란적이 있었는데 과연 우리 국민들 전체로 보면 불과 1%도 안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클라우수비츠는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과, 강력한 힘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유명한이야기를 다시한번 생각하여서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군시비를 늘려야 한다- 모든 장교들은 국가관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1박 2일 휴전선 철책 보초근무를 시켜야 한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코로나 사태로 고교 공창 산악회는 등산모임을 2월을 마지막으로 해서 가지 못했는데 10월에 철원일대와 이번에이 연천지역에 역사 안보관광을 15명이 같이 했는데 유익했고 보람이 있었다그리고 예전에는 반드시 정상에 올랐지만 5년전부터는 무릎등 건강문제로 둘래길만 걷고 또한12월에는 회식과 1월에는 대한극장 영화관람으로 대치하는데 그래도 어릴때 남,여친구들이 모여서추억의 그시절로 돌아가서 정담을 나눌수있는 자리가 좋아서 근 20여년동안 산악회 산행대장을맡아서 일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며 동창 산악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연천군 지역의 볼거리들
연천군을 중심으로 관광지도
신라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잠들고 계시는 왕릉 표지석
경순왕이 여기에 묻힌 사연
경순왕은 신라 제56대 왕으로 마지막 왕이다. 성은 김, 이름은 부로 신라문성왕의 6대손이며
927년 경애왕이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후 왕위에 올랐다. 경순왕이 왕위에 오를
당시에는 국가가 후백제, 고려, 통일 신라로 분열되어 있었고 후백제의 잦은 침공과 각 지방
호족들의 할거로 국가 기능이 마비되는 상태였다.
이에 경순왕은 무고한 백성들이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막고자 신하들과 큰아들 마의태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려에 귀부하였다. 이때 마의태자는 금강산으로 들어가고 막내 아들 범공은 화엄사에
들어가 스님이 되었다. 귀부후 경순왕은 태자의 지위인 정승공에 봉해지는 한편 유화궁을 하사받고
경주를 식읍으로 받아 최초의 사심관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태조 왕건의 딸 낙랑공주와 결혼하여
여러 자녀를 두었으며 43년 후인 고려 경종 3년(978년) 세상을 떠났다. (다음 백과사전)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릉 모습문화 해설사의 말로는 금계퐌형의 가장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시제때는 전국의 김해김씨 외에다른파들 약 2,500~3,000 여분이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며 살아계실때의 온정으로 발복하여후손들이 잘되서 돌아가신후에 더 추앙받는분 이라고 하였는데 내가 생각해도 맞는 말이다
경순왕릉 안내판경순왕이 왜 여기에 잠들고 계시는지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해주는 안내판으로 읽어보면누구나 쉽게 이해할수가 있는데 정치인들이 꼭한번 와서 이글을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고구려의 성인 호로고루성의 모습임진강 북안에는 주요 길목마다 고구려성이 구축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호로고루는 조수간만의 영향을받는 감조구간(減潮區間)이 상류에 위치하여 배를 타지 않고 임진강을 도강할 수 있는 최초의 여울목에접하여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으로 인하여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호로하 부근에서 벌어진 고구려와 신라, 신라와 당나라의 전투기록이 기록되어 있다. 호로고루성 주변 모습'호로고루' 성은 삼국시대 고려때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요충지로서 모두가 절벽으로 구축되여있는데 여기만 도보로 건널수 있기에 여기를 차지하기 위하여 구없는 전투를 벌인 격전지로 알려져 있으며 평지에 우뚝 솓아있는 천연절벽으로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 였다고 한다호로고로 지역은 얼마전까지 야산에 불과했으나 개발된지는 불과 20여년뿐이 안됐다고 한다
연천군의 자랑인 재인폭포
폭포의 길이는 18m이다. 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정도로 큰 Y자형 협곡을 이루며,검은빛을 띠는 화강암·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룬다. 폭포 옆에는 마실 수 있는 석간수가 솟아나며,폭포 위에는 수려한 계곡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출렁다리가 있다. 여기서 만난 주민은 수자원공사를 해체 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이유는 홍수조절용으로 한탄강댐을 건설했는데 금년 40일간의 장마로 물을 담수하여 상류의 주차장 까지 범람 하였기에 나무도 다죽고주상절리도 파괴되였으며 내가 봐도 절벽의 나무와 주차장의 나무도 뻘이 차서 소나무와 참나무가죽었었는데 주민 말대로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하고 유네스코가 인정했는데도 관리 하는 것은후진국 형태로 한심하다고 할수있다, 한탄강댐은 평소에는 비어있고 장마가 지면 물을 가두는 역활을하는데 운영상에 묘를 발휘하여 관리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 지질공원 해설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가 출범하면서 차츰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한국에서는 제주도가 2010년 제4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에서 한국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으로등재되었으며 이후 청송, 무등산권에 이어 2020년 한탄강 일대가 지정되면서 4개 지역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는 국가지질공원제도가 2011년 도입되었으며 이후 13개 지역이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곡의 선사 유적지대를 알리는 안내판
1978년 동두천에서 근무중이던 미군인 '보엔'이라는 병사가 당시 유럽에서만 발견되었던
구석기시대 주먹도끼를 강가에서 애인과 데이트를 하던중 발견하였다고 했다 그 미군은 미국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학생이였다는 설명과 함께~~, 그뒤 구석기 시대의 유물 3000여점이 발견되어 이곳 약 35만평을 조성해서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고 했다
전곡의 선사유적지 안내 설명판
전곡리 선사박물관 안내
선사박물관은 시간당 5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전곡리 유적 안내 031-832-2570)
전곡리유적은 토층전시관, 선사박물관 등 실내 시설 외에도 드넓은 숲과 산책로, 정원 등이 있다.
연천군청과 백학저수지협동조합은 한탄강·임진강에서 카약을 타고 주상절리 등을 관찰하는 무료
체험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16, 17, 18, 24, 25일 총 5일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각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고려 왕건과 개국공신 16인을 모신 숭의전 전경
고려 왕건과 객구공신 16인을 모신 숭의전 설명 안내판
고려 왕조 500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연천 숭의전은 태고 왕건을 비롯해 고려의 왕들과 고려 개국 공신
16인을 모신 사당입니다. KBS 대하 드라마 '태조왕건' 으로 더욱 유명한 태조 왕건의 위패와 초상화를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천 숭의전은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이 보이고, 웅장한 산을 등지고
있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사당으로 건설 되었습니다. 임진강 주상절리 절벽을 사이에 두고 강 건너
심화리에서 숭의전을 보았을 때 산세가 마치 누워있는 누에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잠두봉'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임진강을 아주 넓게 볼수있는 장소이다.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지역 모습앞에 보이는 것이 우리측 GP 이고 뒤에 보이는 것이 북한 GP 이지만 문정권들어서김정은과의 군사적 합으로 폭파가 되였다고 한다 휴전선 지역의 생생한 사진휴전선 사진인데 우리는 촬영이 불가하여 국방부에서 찍은 것을 퍼왔으며 철책선에 돌맹이나깡통등을 달아놓은 것은 만일에 대비하여 소리를 듣기위하여 전지역에 설치했다풀을 깍은 것을 불모지지역이라고 하며 철책선 상단은 북쪽지역보다 남쪽이 더높은 것은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생략하며 필자는 1974년에 여기서 철책선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휴전선지역 요도휴전선지역은 군사분계선에서 양쪽으로 2KM 으로 정해졌으나 북한이 먼저 양호한 관측을 위하여철책선을 앞으로 당겼기에 우리도 맞대응 하기 위하여 앞으로 추진 이설작업을 했다위사진은 철책선을 주변으로 여러지형을 설명한 관광사진으로 보이는데 퍼왔다
임진강 주상절리 모습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발달해 있는 국내에서도 유일한 곳이다.
북한 평강군 오리산과 680m 고지에서 분출한 용암은 옛 한탄강의 낮은 대지를 메우며 철원-포천-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고 임진강을 만나 임진강 상류쪽으로 역류하면서 현무암층을 만들었다.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다음 백과사전)
연천지역의 명산인 고대산과거에 신탄리역에서 하차하여 고대산을 5번 정도 올라갔는 명산으로 등산코스는 1,2,3개코스로나누어져 있으며 조금은 험하기에 조심을 해야하며 주변에 먹거리가 풍부하고 열차를 이용하기에교통수단이 좋이에 많이들 가는데 이번에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올렸습니다 고대산금강산 가는 길목, 경원선 철도가 끊겨 있는 철도중단점인 연천군 신탄리역 인접한 고대산(832m)은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등산을 하며 북녘땅을 바라볼 수 있는국내 유일한 곳으로 등산여행에는 안성맞춤이다. 고대산(高臺山)의 유래는 "큰고래" 라고 부르고 있으나,이것은 신탄(薪炭)지명에서 연류된 것으로 보이며 "방고래"(땔나무를 사용하는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고랑을 고래라고 함)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산은 골이 깊고 높아고대산(高臺山)이라고 한다. (다음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