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들이 모이면 의례 우리띠가 백말띠인가? 하는의혹을갖고있다..
거기에 대해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사람들은...
특히 ..여성들은 말띠에 대한 부담감이크다...
말띠가 기가 세다는 편견이 강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말띠는 기가 세다는데 거기에 백말띠라 하면 기겁하지않겠나?
여기서 두가지 오해가있다...
첫째:자신의 띠가 말띠인 사람은 전부 자기가 백말띠인줄 착각하고 있거나
정확히 백말띠가 몇년생인줄 모르고있다...
정확히 "백말띠" 는
19990년에 태어난 사람이다.
현재 고3수험생들이 백말띠이다.(물론 60년에 한번 돌아오기때문에 1930년생도 백말띠이다)
앞으로 2050년에 백말띠해가 된다.
그외 78년 말띠.66년말띠.54년말띠.42년말띠는 백말띠와 무관하다.
78년말띠는 황말(일반적인 말색깔)
66년말띠는 빨간말(적토마라고 부르지요)
54년말띠는 청말 (녹색말=녹색말이야 없겠지만 표현이 그렇다는걸로 알고있음)
42년말띠는 흑말(검은말=흑마라고 표현함)
두번째;무조건 기가 세다는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1990년생이 우리나라에 한두명 이겠는가?
대충계산해두 수십만명이다.
그 수십만명이 다~ 기가 세겠는가? 어불성설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띠라 하면 맹목적으로 기가 세고 팔자가 않좋다하는데
단지 띠 하나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옳지못한
잘못된 생각이므로 바로 잡히면 좋겠다..
※ 백말띠가 팔자가 세다는것은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다..
옛날 일본에 어떤영주의 딸이 백말띠였는데 고생두 많이하고 인생을 참 힘들게 살았다하여
여기서 백말띠는 팔자가 거세다는 말이 나왔다고합니다..
이런까닭으로 일본에서는 말띠여자를 유독 꺼리는 풍습이 있었다고하는데
이런 풍습이 우리나라로 전해지게 된것이라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말을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는것이
여러 문헌에서도 많이 발견된다고합니다..
※ 말띠 여러분 이제 백말띠 운운하지 않으실거죠~~~*^^*
출처: 4050중년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나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