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캘리포니아 주 주요관광지 소개)

[윤스영어캠프]

* 다양한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Hollywood)

  LA 에서 하루를 즐기는 최고의 일정을 추천하라면 단연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말할 것입니다. 헐리웃의 북서쪽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우리에게 친숙한 수많은 영화세트와 특수효과세트 시나리오를 갖는 액션쇼를 볼수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영화테마가 추가되고 사라지고 합니다.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놀이공원이 아닌 영화를 테마로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남녀노수 구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디즈니랜드(Disney Land Park) 
 LA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40여 km 떨어진 오렌지 카운티의 중심인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테마파크입니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가 개장하기전에는 세계 최고의 놀이동산으로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현재도 미서부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놀이동산 입니다. 디즈니 랜드는 두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마위주의 어린이를 위한 공원인 디즈니랜드와 놀이기구 위주의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곳을 다 들러보기 위해서는 2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아니라면 비싼 입장료와 명성에 비하여 많은 실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놀이공원이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는 식스플랙이나 나츠베리팜에 비하여 가격대 성능비가 많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나츠베리 팜(Knott's Berry Farm)

오렌지카운티의 북서쪽인 부에나팍에 위치한 놀이공원입니다. 디즈니랜드가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라면 나츠베라팜은 청소년과 어른들이 즐길수있는 보다 스릴넘치고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장료도 디즈니랜드의 절반 가격에 불과하지만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는 이곳이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즐겁게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할리웃과 버버리 힐스

비벌리 힐즈와 주변 지역 (Beverly Hills) 

   비벌리 힐즈는 할리우드가 서쪽 끝에서 부터 시작되는 지역입니다.우리가 잘 알고있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살고있어 유명해졌으며, 주변의 주유소나 서점에 들르면유명 [스타들의 집(Homes of Stars)]이라는 지도를 살 수 있는데 이 지도에는 유명 배우나 가수들의 집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비벌리 힐즈에서 반드시 가 봐야 할 곳은 로데오가(Rodeo Drive) 입니다다. 황금 삼각지대 (Golden Triangle) 로 불리우는 고급 쇼핑가의 중심지에 위치한 로데오가에는 구찌, 샤넬, 겐죠를 비롯한 세계 유명 브랜드가 다 모여 있습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귀여운 여인(Pretty women) 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옷을 사러가던 바로 그곳 입니다.

라 시에네가 거리 (La Cienega Blvd.) 

 비벌리힐스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라 시에네가 거리는 고급 레스토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쇼핑을 한 후 이곳에 와서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거리 중앙에 있는 빌딩이 바로 그 유명한 비벌리 센터(Beverly Center) 이며, 이 건물에는 백화점, 부티크, 영화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비벌리 힐스 답게 내부는 화려하고 호화스럽지만 상품은 젊은이 취향인 것이 많고, 1층에는 유명한 하드록 카페도 있습니다.

센추리 시티 (Century City) 

 베벌리힐스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인공 도시]지역입니다."도시 속의 도시"라는 구호 아래, 1960년대부터 건축과 개발이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각종 사무실과 맨션, 쇼핑센터 등 현대적 고층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애버뉴 이프 더 스타스(Ave. lf the Stars)"를 중심으로 극장과 화랑, 나이트 플라자가 즐비합니다.
 또 20세기 폭스(20th Fox)사의 영화 촬영소가 이곳에 있고,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1982)' 등이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스타의 저택 (Homes of Star's) 

 비벌리 힐즈는 우리가 아는 미국의 영화 및 대중음악계의 스타들이 많이 모두 모여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스타들이 사는 곳을 모두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저택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여행보다도 의미있는즐거움일 것이다. 이 지역을 돌아보려면 현지에 있는 "로칼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과 렌트카등을 가지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칼 투어"를 이용하면 투어 버스의 운전사가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므로 각 저택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스타의 저택을 어떻게 찾아가는 방법은 비벌리힐스의 선셋 거리(Sunset Blvd.)'스타 맵(Star Map)'이라는 간판이 있으면 들어가서 지도 구입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저택을 찾아가면 됩니다.

스타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 
  Hollywood Boulevard 약 5km에 이르는 거리에는, 영화배우, TV 탤런트, 뮤지션 등 약 2,000 여명의 전설적인 스타들의 이름이 별 모양의 브론즈로 쭉 깔려 있다. 유명인들은 분야별로 다섯 개의 로고로 나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영화, 마이크는 라디오, TV셋은 TV, 레코드는 음악 등을 상징한다.
이 스타의 거리에는 아카데미시상식이 열리는 코닥극장과 중국스타일의 맨스차이니스 극장도 있습니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Paramount Pictures Studio) 

 현재 헐리웃은 영화를 제작하는 곳이 아니라 투어를 위한 관광지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스튜디오나 영화사는 밸리로 이전한 상태이고 이 파라마운트 스튜디오가 할리우드 유일의 현역 스튜디오입니다..

 이곳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견학 투어인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투어가 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 투어는 예약제가 아니라 Gower St. 쪽 입구 부근에 마련된 창구에서 직접 표를 구입하고 지정된 시간에 투어를 참가하면 됩니다.운이 좋으면 스타들의 연기장면을 구경 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관광지

엑스포지션 공원 (Exposition Park)

두번의 올림픽 개최지였던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약 36ha의 넓이의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스포츠 시설을 비롯하여 박물관과 아이맥스 영화관, 로즈 가든 등의 문화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피구에로아 거리가(Figueroa St.)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아이맥스 영화관과 항공 우주 박물관이 있다. 왼쪽으로는 삼각형 건물의 흑인 아메리칸 박물관(Afro-American Museum)이 있고, 곧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로즈 가든에 가득찬 19,000 송이의 장미가 반긴다. 그 안쪽으로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메모리얼 컬리시움 (Memorial Coliseum),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공원을 꼼꼼히 다 돌아보려면 하루정도가 걸립니다.

그리피스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우주에 관한 전시 코너와 서점이 있는 천문대에서는 LA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어 야경을 보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저녁7시 이후에 12인치의 망원경을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기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하며 헐리웃과 LA 동물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8불을 주고 타야 합니다. 오후 7시에 막차가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방문을 위해서는 48시간 이내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 하며 천문대 아래의 그리피스파크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4시 입니다.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원래 이곳은 1934년 대공황에 시달리던 농민들을 위해 야채와 과일을 팔게 했던 시장이었으나 값싸고 신선한 물건들이 많다는 좋은 평판을 얻어 LA 현지인과 관광객들까지 모여들게 되어, 건물을 지어 가게들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총 160개가 넘는 다양한 점포가 줄지어 있는 거대한 시장이 되었지만 가격은 예전처럼 싸지는 않습니다. 가까이에 그로브몰이 같이 있으므로 시내의 반나절 관광지로 
좋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도 15분 정도면 이동 가능합니다.

게티 센터(Getty Center) 
  로스엔젤레스 최고의 미술관 중에 하나인 게티 센터 동쪽의 선셋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와 중세시대의 장식미술품, 조각등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티 센터 2층에 렘브란트, 고흐, 세잔, 르누아르 등의 세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티 센터내에는 입구부터 미술관 까지 트램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대중교통으로는 한개의 버스노선이 UCLA 정문앞에서 출발을 하나 배차간격이 길고 버스가 제시간에 출도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들

산타모니커 해변
캘리포니아의 비치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입니다.  한여름에는 밤늦은 시간에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으면 피어에는 새벽까지 낙시꾼들이 진을 치고 있고 또한 피어에 다양한 위락시설이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해변인근에도 레스토랑과 선물가게들이 즐비합니다. 다른곳에서 볼수 없는 길고 넓은 백사장에는 수많인 인파들이 해수욕과 서핑을 즐기는 곳입니다.

산타모니커 메인 스트리트 (Main Street) 

 메인 스트리트는 고급스런 쇼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입니다.. 산타모 니카와 베니스 비치(Venice Beach)를 연결하는 약 1km의 거리인 이곳의 중심은 홀리스터 애비뉴(Hollister Ave.)와 마린 스트리트(Marine St.) 사이로, 세련된 부티 크와 골동품가게, 하이테크 가구와 댄스 스튜디오 등 개성있는 상점이 가득합니다.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마리나 딜 레이 (Marina Del Rey) 
 마리나 딜 레이는 베니스 비치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요트 라버가 있는 리조트입니다. 정박해있는 요트와 유람선은 거의 1만 여대로 세계 최고이며 리조트 호텔과 고급 콘도미니엄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어서 근처의 베니스 비치와는 다르게 우아하면서도 고급 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토미리 존스 주연의 영화 볼케이노에서 용암이 태평양으로 빠져 나가는 곳입니다.

말리부 해변

산타모니커에서 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좌측으로는 아담한 해변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우측 산능선에는 수많은 고급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현재 미서부 최고의 부촌중 하나이며, 영화배우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들의 거주지 이기도 하며 서핑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 
 LAX에서 15분 정도 차로 남쪽으로 이동하면 레돈도 비치를 만납니다.한인들 사이에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해산물을 접대하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게요리가 유명하다.한국인이 운영하는 횟집도 2곳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경전철이 운영이 되기 때문에 쉽게 찾아 볼수 있는 곳입니다.

팔로스버디스

LA 서남쪽 끝의 부촌 입니다. LA의 가장 남서쪽, 태평양으로 튀어나온 반도가 바로 팰로스 버디스 반도입니다. 자연의 혜택을 받아 바다와 언덕이 많은 근사한 풍경이라 고급 주택지로 유명합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카탈리나 섬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에 Point Vincent Park를 방문하면 많은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으며 한국 사람에게 낮익은 우뚝 솓은 정자를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 한미 우정의 종이 있어서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롱비치  

로스앤젤레스 남쪽의 미서부 최대의 물동량을 가지고 있는 항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20세기 초 로스앤젤레스가 발전함에 따라 항구의 정비와 공장 건설이 추진되었고 이후 석유가 발견되면서 근대 공업지로서. 맥도넬 더글러스사를 비롯한 항공산업이나 우주산업 회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롱비치 수족관이 있고 퇴역한 퀸메리호가 호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라구아나 비치

 예전에는 돈 많은 부자들이 우아한 노후생활을 즐기던곳 이었습니다. 거기에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찾아온 예술가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부유한 노인들과 가난한 예술가들의 기묘하고도 조화로운 생활이 이루어졌습니다.
 라구나의 자연 속에서 탄생된 여러 예술 작품들은 돈 많은 이곳 노인들에게 고가로 팔려 나갔고, 이곳의 예술가들은 점점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구하러 많은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이곳에 모이게 되었고, 그 활기에 힘입어 멋진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
 거리에는 화랑과 현대적인 패션 부티크(Boutique)가 줄지어 있고, 토박이 화가들의 그림으로 장식된 레스토랑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LA 권에서 유럽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며 가까이에 뉴포트비치 지역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탈리나섬 (Catalina Island) 

 롱 비치 남서쪽 약 40km 지점, 태평양 위에 떠 있는 가늘고 긴 작은 섬입니다.
배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휴가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아밸론 베이(Avalon Bay)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 관광중심지입니다.
이곳에는 물의 투명도가 높아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진 글라스 보트로 섬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저의 모습과 물고기의 움직임을 선명하게 내다 볼 수 있는 관광과 야생 얼룩말을 볼 수 있는 투어관광, 또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낚시, 요트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안쪽에는 자연 그대로 남아있는 초원과 사막 해안을 따라 뛰어 노는 버펄로, 산양, 흰머리 독수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식물도 많습니다.
카탈리나 섬은 자연보호가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전기자동차나 자전거만을 이용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는방법 :
Catalina Cruises - 롱 비치와 샌피드로에서 연중 내내 떠난다. 약 2시간 소요된다.
Catalina Express 고속선 - 롱 비치와 샌피드로에서 출발. 약 1 시간 반 소요된다.
Catalina Flyer - 뉴포트 비치에서 하루 한번 출발.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