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벌초모임 종합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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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벌초는 9월 13일 일요일(음력 7월 25일)에 실시하였습니다. |
올해 유사는 석순 오촌으로 장남 철래가 많은 준비를 해 주었습니다. |
또한 현순 오촌댁에서는 벌초용 제기를 마련해서 완래편에 보내 주셨습니다. |
남전할배가 삼천포 한마음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벌초 참석자들 몇 분이 문안을 드리고 왔으며, |
또 이 날, 남선할매도 몸이 안 좋아 한마음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오셨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남선할배댁 마당에 저녁과 술자리가 준비되어 한사람씩 모여 들었습니다. |
올해는 동윤/동범 형제와 용준이가 새로 참석했으며 연래는 아픈 다리에도 불구하고 참석했습니다. |
전년에 이어 올해 저녁자리에서도 참석자들이 같이 소식을 나누고 집안일을 의논하였으며, |
유사 등 수고하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예정된 12시를 지나 |
1시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끝나고 몇 분은 몰래 차수를 연장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일요일 아침에는 제주에서 갑래가 왔고, 왕래, 상훈이, 임래 형수가 합류했습니다. |
문래는 올해 3종계 유사를 맡아 그쪽 벌초를 마치고 오후에 중곡에서 합류했습니다. |
하늘이 티없이 파란 가을 날씨였습니다만 그래도 햇볕이 제법 따가와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
예초기가 연달아 문제가 생긴데다가 예년에 사전 벌초가 되었던 중곡이 올해는 안 되어 있어서 |
예년에 비해 매우 늦은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벌초가 끝났습니다. |
(덕분에 서울로 가는 은래와 완래는 삼천포 시외버스에서 서울행 차표가 매진되어 진주까지 가서야 |
간신히 늦은 차를 타는 바람에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일찍 끝나기를...) |
벌초 모임에 참석하여 수고하신 여러분과,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어도 |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신 일가친척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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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초 참석자 : 본동 거주자, 여성, 아동은 명단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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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29명) 보다 8명 적은 21명(본동 거주자와 여성,미성년자 제외)이 벌초에 참석했습니다. |
특히 해마다 1~2명 참석하던 익용/이용/삼용 자손이 아무도 오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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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별) |
평제 자손 5명 지순, 성준(=원래), 선래, 연래, 갑래 |
익제 자손 2명 은래, 문래 |
춘제 자손 3명 왕래, 동윤, 동범 |
화제 자손 2명 상훈, 성훈 |
일제 자손 4명 흥래, 철래, 용준, 한순 |
종제 자손 3명 완래, 휴순, 근순 |
영제 자손 1명 일순 |
임제 자손 1명 용운 |
익용/이용/삼용 자손 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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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별) |
순자 항렬 : 지순, 한순, 휴순, 근순, 일순 (5명) |
래자 항렬 : 성준(=원래), 선래, 연래, 갑래, 은래, 문래, 왕래, 동윤, 동범, 상훈, 성훈, 흥래, 철래, 용준, |
완래, 용운 (1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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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입/지출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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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도 이월 잔액 5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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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년도 수입 48만원 |
평제 자손 9가구 18만원 찬래,순래,학래,성준(=원래),선래,인래,연래,임래,갑래 |
익제 자손 3가구 6만원 은래,한래,승래 (문래,진래 3종계 유사) |
춘제 자손 2가구 4만원 왕래,구순 |
화제 자손 2가구 4만원 상훈,진래 |
일제 자손 4가구 8만원 흥래,철래,철웅,한순 |
종제 자손 2가구 4만원 휴순,근순 (현순 제기 기증) |
영제 자손 2가구 4만원 권순,일순 |
임제 자손 0가구 0만원 (납부 대상자 없음) |
익용/이용/삼용 자손 0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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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8년도 지출 41만원 |
유사(제물, 식사 준비) 35만원, 예초기 연료 3만원(일순), 예초기날/갈쿠리 3만원(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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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8년말 이월잔액 59만원 |
내년에는 예초기를 추가 구입하거나 대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