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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 건설 기술을 파라과이에 알리는 것은 물론
중남미권 건설 토목시장 진출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물류 대부분을 도로운송에 의존하는
파라과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주파라과이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국내 기업의 사업 수주로 향후에도 까르떼스 정부의
대형 인프라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세일즈 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UCI그룹은 미국의 대형 수산물 유통업체인 트루 월드 수산,
항공사인 워싱턴타임스항공(WTA),
일성건설 등 20여개사로 돼 있다.
문 회장이 2008년 설립한 GPF는 비영리 기구로
파라과이, 케냐 등 22개국의 저개발국에서
종교의 틀을 벗어난 평화운동과 사회혁신 활동을 해왔다.
한편 지난해 6월 문 회장이 이끄는
파라과이 국가전략 싱크탱크인 IDPPS와
중남미 전직 국가원수들로 구성된 모임이
주최한 국제회의에서 파라과이 정부에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도약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당시 국내 기업에는 우리은행, 신한금융그룹 등
금융권과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등
10여곳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 회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가지려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블록인데다 잠재적 자원 개발 가능성이 높은
남미 지역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한다"며
"파라과이는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에 도로,
철도, 항만과 사회기반 인프라 건설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중계자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일성건설이 DMZ 세계평화공원 건설 참여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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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 건설사의 참여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네요.. 우리 희망나무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파라과이에 한국의 멋진 기술을 전파하고 희망을 키우자구요!
드디어 파라과이에 한국건설회사의 참여에 청신호가~ 축하 축하!!
작년여름부터 좋은 소식이 오길 기대했답니다..
파라과이에 희망나무를 심고 가꾸고 나누고 싶습니다~!
드디어 중동에 한국 건설바람이 불었듯이 ..
남미의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우리 나라 건설업체들이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파라과이와 남미에서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신뢰를 구축하여 좋은 사업에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도로, 공항, 철도, 상하수도 공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벌써 51%의 길이 시작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