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에 앞서 이시기는 간절기에 해당되는 캠핑때다.
동계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이번주 토요일 충주조정지 댐에서의 견지낚시시 야생 1박을 하고자
세운상가 뒤 중구 대림상가에 있는 파세코 대리점에서 19마넌에 이놈을 업어왔다.
무엇이든 득템하기전 고민꺼리
신형 파세코 캠프 25로 가느냐 아님 캠프 15로 가느냐다.
크기는 유사한데(상차시 규격)
신형은 열량이 높으나 비싸고, 15는 신형에 비해 좀 떨어진다.
그러나 15의 매리트는 투명 유리관으로 둘러 쌓여져 밤이면 자동적으로 부드러운 등불 역활이 되어 준다는 점이다.
컴컴하면 잠이 잘 오는데.... 야생에서 그까이거 ㅋㅋㅋ
(보호 스치로폼 미제거 한 모습 / 3~5평정도의 거실형 텐트에서는 안성맞춤이 되지 않을까?)
뭐, 남자끼리라면 혹한기가 아닌 이상 구태여 난로까지 필요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마눌과 함께하니 따뜻하게 해 주워야 하지 않을까?
강가에서의 1박이니 난로 뿐 아니라
야전침대도 질러야지^^
그런데,,,,
쪈이 장난 아니다 -,.-
첫댓글 득템 감축드립니다. ^^
그러시다 차까정 바꾸시겠네요. ㅎㅎㅎ 미리 축하드립니다. ^^
이미 애마 짐칸 용량 초과했다는... -.-
루프박스 올리세요^^
일단, 두고보고.... ^^
축하...지름신 강림하사..따사로운 캠핑 만끽하시길...
한번 해봐바바~ 지름신 직빵이다 ㅋㅋㅋ
야전에서 살림살이 차릴려나 아니면 야인으로 ~^
10년 후를 그리며 미리 예행연습 합니다 ㅋㅋ
ㅎㅎ 잘하면 얼음위에서 캠핑하며 빙어까지 튀겨먹어야겠는데여?
어쳐케 알았다냐 ㅎㅎㅎ
술값 쭐이고 캠핑장비 늘리셈
그래서 요즘 술값이 반에 반으로 줄었다는 긍정적 효과가 ㅋㅋㅋ
카메라도 존거, 랜즈도 존거해야하니... 이카다 존 술 끊을까 겁난다 -.-
갸 따뜻하겠습니다요.
저도 캠핑 따라가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