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광주시회 강영순 사무처장
2007년 06월 19일 00시 00분 입력
건설의 날 대통령표창
대한건설협회광주광역시회 강영순 사무처장(59세)은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60주년 건설의 날’행사에서 지역혁신역량 강화, 건설기술 및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 지역중소건설업 육성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강영순 사무처장은 1976년 공채 1기로 입사해 1998년까지 22년간 대한건설협회(본회)에 그리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8년 8개월 동안 광주시회에서 근무하는 등 근대한국건설산업의 60년중 30년 8개월을 대한건설협회에서 재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본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기획예산과장, 서울시회 부처장,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사업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광주시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해서는 지역혁신역량 강화, 지역중소건설업체의 권익옹호와 경영합리화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 지역건설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구례 출신인 강 사무처장은 구례중·고등학교, 국제대 법률학과를 졸업했다.
강 사무처장은 51세에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에서 건설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스타일로 성품이 온화하고 아랫사람을 잘 챙겨 따르는 직원이 많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은 부인 박창희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전남매일 / 서미애 기자
첫댓글 내 고향 구례는 물 좋고 산세가 좋아서 그런지 휼륭한 분이 참 많으시네요 강영순 사무처장님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