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아줌마’를 읽고
충북 충주시 성남초등학교 4학년 5반 조승현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충주시 성남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5반 조승현 이라고 해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이럴 때 에는 저희 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부침개가 먹고 싶어요.
그리고 따뜻한 방 안에서 낮잠도 자고 싶고요. 아줌마는 이럴 때에 무엇이 하고 싶으세요?
제가 생각할 때 아마 한남이 국수를 만들어 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한남이는 아줌마가 요리를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줌마는 베트남에서 살고와 아직 한국 요리를 잘 못하는 것뿐인데 말이에요.
아줌마는 쌀국수를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후르륵 후르륵 먹는 것을 보니 저도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사과로 유명한 충주예요.
충주에는 사과국수, 사과튀김, 사과 떡 등 여러 가지 사과를 응용한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아! 쩝쩝 배가 고프니까 이것들을 전부 냠냠 쩝쩝 먹어치우고 싶어요. 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아! 아줌마도 시간이 되시면 저희 사과의 고장 충주에 놀러와 이런 것들을 꼭 한번 드셔보시고 가세요. 아줌마도 한입 드시면 이 맛에 반하실 걸요? 그리고 그 때 저를 만나면 꼭 쌀국수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를 알려주세요. 아줌마가 만드는 쌀국수는 그림만 보아도 정말 맛있게 생겼거든요.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참 좋겠어요. 한남이 같은 착한 친구를 만나고 또 한남이가 친구가 되어 아줌마에게 맛있는 쌀국수를 대접받았으니까 말이에요. 저도 이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어요. 그럼 어린 동생들과 함께 맛있게 쌀국수를 먹으니까 말입니다. 저 같으면 열 그릇을 먹어야 속이 차겠어요. 그렇게 맛있는 칼국수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쌀국수는 어떤 맛이에요? 저는 맛있는 것 이라면 어디든지 슈퍼맨 같이 날아가 냠냠 쩝쩝 먹고 싶어요.
그리고 아줌마 저는 일본에 갔다 왔어요. 일본에는 사람들의 전통 옷 기모노도 있었고 맛있는 우동 라면 튀김 등 맛있는 것 천지였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베트남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도 궁금하고 베트남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어요.
그리고 아줌마가 요리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매우 요리를 잘하는 요리사 같았거든요.
아참, 다음에 시간 날 때에 꼭 충주에 놀러오세요. 제가 사과국수를 대접해 드릴게요. 한남이도 데리고 오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승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