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안개가 머무는 곳”
2013년6월26일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일이다.
이날행사로 오전에는 복지관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노인복지관관장
민경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오전행사로 “저녁 안개가 머무는 곳” 제목으로 공연되었다.
주제는 노인부부와 아들부부의 손자손녀를 두고 이러 난 일인데
아들부부는 맞벌이관계로 손자손녀를 부모님이 돌봐 달라고 한다.
이에 노부부는 거절하고 노년에 자유롭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노인부부는 자유롭게 살다가 남자는 춤바람이 났어 애인과 미국으로 도망갔어
살다가 그도 애인에게 버림받고 밀려나서 타의 주선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귀국해서 어디 오고 갈대 없나 하고 많이 생각했어 자식들 집에 찾아간다.
그러나 아들과 며느리는 부모님은 애기 돌 봐주라고 할 떼는 외면하고 재산을
물러주었어요! 무얼 도와 주었나요 하며 이제 왔어 제 집에 들어 오겠다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고 하며 나가라고 하며 문을 닫고 말았다.
노인은 오고 갈대 없어서 야외로 배해 하는데 그때 마침
복지사를 만나 노인은 자초지종을 말하고 도움을 청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서 무료노인요양원을 가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거리에서 구두딱기를 했어도 부모님을 잘 모시는데
위의 노부모님의 자식은 그래도 성년까지 잘 키워서 결혼까지 시켰는데
부모님을 거리로 네모는 불효자 였다고 하며 자식은 뒤 늦게 서야 부모님께
사죄하며 서로 만나 부자지간에 화해하는 것으로 어려운 인생살이를 묘사한
인형극 “저녁 안개가 머무는 곳”이 였다.
이 인형극은 현제 우리사회의 노부모님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단면도를 파 해친
적절한 인형극이라고 보겠다. 여기서는 느께 나마 부자지간에 화해가 있어서 보기 좋았다.
오늘복지관10주년 생일로 점심에 무료급식에 700여 노인들이 모여 즐거운 날이 였다고 했다.
오후에는 “내가 가수 왕” 선별에서 노년에 모두 열창하는 것을 볼 때 상하를 골리지말고
모두 일등으로 상을 주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 보았다. 작성자 시니어기자 박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