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돌봉1.242m,구룡산-18기팀 24회차
기상 넘치는 거대산군 양백지간에 들다!
玉石山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九龍嶺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4년 7월 12/13(무박) ※홈피: 자유인 백두대간 클릭해보세요
♠가는산: 옥돌봉1.242M-구룡산1.345m
♠가는산길: 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구룡산-고직령-곰넘이재-실두동
♠주의할 곳/ 부드러운 육산임,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체력안배 요할 것,
♠개요: 소백산국립공원과 태백산도립공원 사이를 양백지간이라 칭한다. 양백지간은 난리가 나도 살생의 그늘이 없으며 풍요의 땅이라 하였으니 아마도 최 고 오지의 복됨 이였나 보다 오죽하면 봉화 춘양하면 오지 중 오지라 하였을까?
소백산 태백산은 유명세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그러나 양백지간만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종주자 아니면 찾을 리 만무하다. 하여 소백 태백처럼 등산로 정비가 미흡하나 대간 선답자들의 정성으로 마루금이 확연히 나있어 길 잃을 염려는 아니 해도 된다. 옛날 주실령을 넘나들던 보부상들이 처음 발견한 오전약수! 처음에는 초정약수로 불리었고 유리탄산과 철분, 캴슘 이온이 함유되어 설탕만 넣으면 탄산음료로 손색이 없는 오전약수는 유해 중금속을 분해하고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하여 전국각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옥돌봉에 오르면 늠름한 소백의 줄기와 오지의 봉화 춘양면 물야면 일대와 영월 하동면 일대의 산천이 구름을 뚫고 일어서 있다. 88번 지방도가 지나는 도래기재는 봉화군에서 설치한 정자와 쉼터 공간이 장 정비되어 있으며 일제때 금정탄광에서 수송했던 금정굴이 지금도 존재한다. 도래기재 아래 서벽리에 유명한 송어양식장이 있다. 구룡산에서 북서로 민백산-삼봉산-영월 목우산으로 분맥이 이어지고 구룡산아래 천평리 포란형 분지에 국가시설물이 자리하며 장엄한 태백의 위용이 하늘을 찌른다. *자유인 총대장 한문희010-7679-7587
☞도래기재: 도래기재 아래 서벽리 위 도역리(道驛里)가 있다. 우마차가 쉬어가는 마을이다. 도역리가 도래기로 변음 되어 지도상에도 도래기로 표기되어 있다. 도래기재에는 일제 강점기 탄광 했던 금정굴이 흉물스럽게 남아있고 팔각정과 쉼터가 되어 있다. 앞전에 없었던 생태터널이 현재(08년도) 정상에 설치 되어 있다.
☞고직령(高直嶺): 구룡산에서 떨어지면 높고 곧은 고직령이다. 설에 의하면 고개 북쪽에 사창(社倉)이 있어 고직(庫直)이가 지킨다. 고산자 김정호[대동지지]삼척 산천에는 서쪽 일백십리에 고석령(孤石嶺)이 있고 매우 험하다. 안동 땅으로 통하는 령이다 그 아래 곰님이(곰넘어) 재다. ★수진식당: 054-672-0690, 011-518-0690 최광식, 춘양면 애당리743번지
★백두대간장작구이: 054-672-6729, 010-3181-6729 손영근, 춘양면 애당리185-3번지
☞다음산행: 2014년 7월 26/27일 <25회차> -남설악산행입니다.
白頭자유인산악회 백두18기팀종주대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