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비수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는 잉글랜드 전에 이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자살골을 기록하며 일본의 연패 행진에 톡톡히 한몫을 하면서
명실상부한 '자살골의 본좌' '자살골의 정석'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
거기다가 또 코트디부아르 간판선수인 디디에 드록바를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으로 가격해
부상을 입혔다고 하네요 자살골넣은 화풀인지는 몰라도 드록바는
이번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져서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이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아요. 코트디부아르의 주포이자 월드컵 티켓을 안겨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록바는 정말 팀전력에 있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인데 ....
부상이 그리 크지 않아 남아공 월드컵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툴리오는 이제 볼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아마 못볼듯 ㅋㅋㅋ
우리나라 대진표도 참 난감 하던데 ...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 정말
막강한 팀들을 만났는데.....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박준호 헤어클리닉도 열심히 응원할 거고요 ^^
이제 다음주 토요일이면 그리스와 격돌을 하게 될텐데 우리나라 축구 대표선수들
주늑들지말고 하던데로만 하면 16강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ㅎㅎㅎ
툴리오에 가격당해 쓰러진 드록바... 코트디부아르 축구 감독과 국민들.... 충격이 클듯 ;;;
빨리 쾌차하셔서 월드컵에서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