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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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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모니터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이나 컴퓨터가 처리한 내용을 보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우리는 화면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얻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컴퓨터를 활용하는 사람중에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어떻게 컴퓨터로 인터넷에 있는 각종 정보를 얻어서 활용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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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러한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화면을 확대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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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입력하는 내용이나 연산된 내용을 소리로 듣고서 컴퓨터를 실행 하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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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점자단말기를 활용하여 컴퓨터의 내용을 점자 디스플레이로 확인하면서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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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방법 중에서 소리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은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잔존 시력의 유 · 무나 점자 해독 등의 능력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중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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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 엑셀 등 지원 가능한 스크린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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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컴퓨터에서의 활용 ◎ |
시각장애인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내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내용을 소리로 내주는 TTS를 활용한 스크린 리더를 활용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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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리더를 활용하여 윈도우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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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 컴퓨터에서 드라이브, 폴더, 파일을 찾아가면 현재 위치와 파일 명칭을 정확히 음성 출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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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로를 알기 위해서는 제목 표시줄 읽기를 하며, 현재 위치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포커스된 객체 읽기와 같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리더의 기능을 활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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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개의 파일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shift 키와 ctrl 키를 활용하여 선택을 하고 블록으로 지정된 파일 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블록 읽기 등을 활용하여 현재 선택된 내용을 정확히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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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주 메뉴는 alt 키를 누른 다음 좌우 방향키로 주 메뉴간 이동을 하고 아래 방향키로 해당 주 메뉴의 부 메뉴를 부른 후 선택을 하여 활용합니다. 본문의 내용 중에서 영, 0, 英 과 같이 음성 출력이 같은 경우에는 스크린 리더의 기능을 활용하여 현재 글자의 정확한 뜻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종 대화상자가 나타난 경우에는 탭 키를 눌러 콘트롤러에 위치한 후 해당 콘트롤을 활용하여 저장, 열기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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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은 각각의 콘트롤에 대한 명칭을 듣고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스크린 리더로 시각장애인이 인터넷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인이 하는 방법과는 매우 틀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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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특정 인터넷 문서가 열리면 일반인은 화면을 훑어분 후에 마우스로 원하는 항목을 클릭하거나 편집창에 위치한 후 내용을 입력하여 결과를 활용합니다.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은 먼저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스크린 리더가 패이지 열림, 프레임 -, 링크 -, 창 -/-과 같이 음성 출력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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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은 문서 처음으로 이동하여 아래 방향키를 활용하여 문서 내용을 전부 확인한 다음 원하는 것을 실행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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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미리 녹음된 육성을 이용하는 현재의 음성 서비스와는 달리 문자를 바로 소리로 바꿔 전달하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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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컴퓨터에서의 활용 ◎ |
이렇게 시각장애인은 일반인과는 달리 화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없으며 스크린 리더를 활용하는 경우 내용도 입체적인 것이 아닌 한 줄로 이어진 선형화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됨으로서 내용 확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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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부분이 시각장애인이 인터넷을 하게 되는데 겪는 원초적인 어려움입니다. 만일 문서의 내용이 짧다면 문제가 없지만 포탈 사이트와 같이 다양하게 구성된 문서라면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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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각장애인은 인터넷 문서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경우 제일 먼저 링크 목록 대화상자를 활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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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목록 대화상자에서는 현재 문서의 링크 목록만 보여주기 때문에 쉽게 링크된 문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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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목록 대화상자에서는 현재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로그인하기 위한 내용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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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폼 간의 이동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로그인하거나 검색어를 입력하기 위한 편집창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링크 목록을 보거나 폼 간의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링크 목록 보기에서는 폼들이 안 나타나고 폼 간의 이동에서는 링크 목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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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을 보안해 주는 것이 탭 키를 활용한 이동입니다. 탭 키를 활용하면 링크 또는 폼이 있는 곳을 각각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위 세가지 방법은 문서 내의 링크나 폼이 아닌 텍스트를 찾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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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문서 내의 텍스트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텍스트 간 이동을 사용합니다. 위와 같이 찾아가는 방법은 현재 문서 구조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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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헤딩 간의 이동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문서를 헤딩 1부터 6까지를 활용하여 구조화 하면 시각장애인은 헤딩간 이동을 통하여 문서 구조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딩간 이동을 이용하면 원하는 위치에 직접 이동하게 되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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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성합성 스크린리더 재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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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의 내비게이션이 많아 주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Skip Navigation을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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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는 나타나지 않고 화면 낭독기로만 음성 출력되며 본문 바로가기 현재 페이지 링크 등으로 나타나는 스킵 네비게이션은 시각장애인이 필요 없는 메뉴를 듣지 않고 원하는 본문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문서를 읽다가 다음에 해당 부분 부터 다시 읽으려면 문서에 마크를 표시하고, 다음에 해당 문서에 위치한 후 마크로 이동을 실시하여 해당 위치부터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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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시각장애인이 현재 문서 내의 내용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찾기입니다. 찾기를 활용하면 링크 제목, 폼 명칭, 텍스트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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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스크린 리더를 통하여 인터넷을 하는 경우 소리를 듣고 정보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거나 알맞은 정보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은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이미지에 접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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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Alt Text를 제공하지 않으면 "이십조 칠백십이억 칠백구만 칠백삼십 쩜 오백오십구.gif 이미지" 처럼 음성 출력합니다. 그러나 Alt text를 제공하면 내용을 음성 출력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내의 글자도 헤딩으로 처리하지 않고 단순히 글자 크기만 가지고 시각적으로만 배려한다면 시각장애인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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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wah.or.kr/images/Accessibility/pr/blindnes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