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이가 해님달님 도서관 언제 짓느냐고 ( 아무리 빌린다고 말해도 ㅠㅠ)
어디에 여느냐며 해달도서관에 대하여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집이랑 가까우면 자기가 자원활동도 하고
한켠에 커피도 팔고 (아마 느티나무 도서관을 상상하는 듯)
가서 공부도 하고 쉬기도 할꺼라며
기대에 부풀었더라구요.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책 중에서 도서관에 기증할 책을 골라 놓으라고 했더니
그건 내년에 고른대요. 재밌게 읽은 책 중에서 ~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11권
STOP ! 시리즈 4권 (1권은 소장하고 싶다고^^)
꼬마니콜라 시리즈 4권 (역시 한권은 갖고 있고 싶다는..)
누군가의 바람이 이렇게 이루어 지네요.
진짜로 해님달님 도서관이 생기는 군요!
첫댓글 장하네 수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