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나무 숲 인원회 합동트레킹 일지.
행사일자 : 15년 11월 29일 (일)
행사장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행시간 : 3.0시간 (원점)
산행일정 : 주차장- 원정임도- 1코스 입구- 자작나무군락지(숲속교실,전망대)- 3코스- 원대임도 합수점- 원정.원대 합수점- 주차장.
산행일지 :
06시 10분- 인천 서구지역에 2대 차량중 1대 배정받아 출발.
본 차량에 북인천과 한맥산악회 두 단체가 승차한다.
06시 45분- 중간 경유지를 추가 이동하느라 약간이 시간이 지연된 가운데 부평역 앞 도착.
앞서간 차량도 도착되어있다.
07시 05분-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시각에 간석오거리 교원공제 도착하니.
한회원 얼어죽는줄 알았다는 엄살이다.
07시 30분경- 어디쯤 왔는냐고 두대의 차량은 청계요금소에서 기다린다는 본부차량에서 전화다.
기사에게 물어보니 청계요금소는 5분전에 통과했다는 답이다.
오메 기사에게 전달이 안된 모양이다.
남양주 요금소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화장실이 급한 일행으로 합류장소를 가평휴계소로 변경.
08시 01분- 간간히 빗방울이 비치는 가운데 가평휴계소에 3대 버스도착 합류.
안내지도 및 조식용 김밥과 물.술등 인수.
09시 58분- 자작나무 숲 주차장 도착.
10시 19분- 15여개 단체장 소개 및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히 본행사 기념식 실시후 산행시작.
10시 24분- 주변이 모두 몇일전에 내린 눈으로 온 산이 흰눈으로 덮여있다.
자작나무 숲길로 이동하는 임도길이 거의 빙판수준으로 조심스럽게 오르막을 걷는다.
삼거리 이정표(자작나무숲 3.0km. 원대임도)에서 자작나무 숲(원정임도) 길로 진행.
10시 35분- 날씨는 흐리고 곧 눈올기세고 기온도 쌀쌀한데 겨울 장비로 무장한 옷으로 땀방울이 맺히니
일행 합류차 자리잡고 겉옷을 모두 벗으며 잠시 휴식실시.
10시 48분- 이정표(자작나무숲 3.0km. 안내소 1.2km).
임도길 좌우 나무가지에 눈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느라 지체 연속이다.
10시 57분- 이정표(자작나무숲 1.5km. 감시초소 1.7km).
11시 21분- 자작나무 숲 군락지 상단부에 도착.
준비해온 다과 및 안주로 간식 및 알콜 섭취.
11시 37분- 자작나무 군락조성지.
흰눈과 어우러진 자작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실시
11시 47분- 하산시작. 이정표(탐방로 3코스 1.1km)로 진행.
내리막길로 탐방객이 다닌 자리는 눈이 다져지며 빙판으로 곳곳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곤한다.
안전을 위하여 준비한 아이젠을 착용 후 하산.
12시 09분- 임도합류,이정표(탐방로3코스 1.1km. 안내소 2.7km).
12시 35분- 휴식 및 간시으로 일잔실시.
13시 05분- 오전에 지났던 합수점 이정표를 통과한다.
13시 08분- 말관리소 및 아래 원형말트랙 보임.
13시 10분- 산림감시초소(입장신고소)
13시 11분-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전망대에서 단체 기념촬영 실시.
13시 30분- 주차장 출발.
13시 40분- 행사장 입구 주차장 도착.
제법 많은 량의 눈이 내린다.
13시 51분- 버스통행 불가로 도보이동하여 행사장인 폭포수팬션 도착.
26명의 일행이 모두 수용하기에는 작은 방이지만 주방과 방에 자리잡고.
일부는 공기밥 챙기랴 국도 받아들고 한쪽에서는 반찬 받아오고 주방 입구는 북세통이다
동작빠른 최종무는 언제 오징어를 삶아서 썰고있고.수육도 챙기고 모두들 바쁘게 움직인다.
팀별로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한다.
방에는 눈군가 주당이 쐬주 2박스에 막걸리도 한박스 들여다 놓았다.
눈이 펄펄 내리는 밖에서 먹는 것 보다 다행히 방안이라 온기도 있고
그런대로 두팀으로 자리잡고 자축의 잔을 들며 맥을 외치며 허기진 배를 채워본다.
식사를 마치고 문앞에 설치된 노래방기기로 노래도 불러보며 잠시 여흥의 시간도 즐겨본다,
15시 30분- 참가자 전원 단체기념 촬영을 마치고 펜션 출발.
15시 42분- 흰눈이 펄펄 내리는 가운데 행사장 입구 주차장 출발.
19시 30분- 가평휴계소 경유하여 부평역 도착하여 회원들과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