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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월11일 월요일 늦은오후</P>
<P>내방에서 바라본 바닷가 파도는 </P>
<P>얼키설키 심으논 삼각형 모양 ?</P>
<P>하얀파도가 방파제 빰을 때린다 </P>
<P>6시20분 어김없이 동해물가 를 끝내고 </P>
<P>하던 야구중계</P>
<P>그래도 부산 보리문디 라꼬 롯데 야구만 보는데</P>
<P>월요일 모든 구단이 제충전을 위해 달콤한 휴식에 </P>
<P>야구 중계가 없는 월욜날이다 </P>
<P>울 딸레미가 한꺼번에 4개 체널을 볼수있는 버턴을 갈챠주어 </P>
<P>요즘은 엄지 손가락이 분주 했는데 ㅡㅡ</P>
<P>우리집 131 132 133 다큐멘타리 체널은 보고 또본 프로</P>
<P> 우야다가 새로운 다큐프로를 보여주면 반갑다 </P>
<P>한달 테레비ㅡ 컴 사용료가 7ㅡ8만원 되는데 ㅇ새끼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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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컴을 켜본다 </P>
<P>8월 17 일 산행이 안잡혀 있다 </P>
<P>안잡혀 있으면 ㅡㅡ컴에서 오일장을 찿아 가면되고 </P>
<P>아님 자갈치 시장 부전시장 아침일찍 찿아 온종일 눈이 반짝거리며 </P>
<P>사진을 찍으면 되지 ㅡㅡㅡ</P>
<P>냉장고 열어보니 노란 영어글씨 로 된 마나님 캔맥주는 </P>
<P>내가 야금 야금 꺼내 마시가 하나도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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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 가까이 사시는 오랜 산친구 자식애기를 나눌수 있는 친구 </P>
<P>대교님 생각이 문득난다 </P>
<P>전화를 해본다 </P>
<P>어덴교 ㅡ</P>
<P>요사이 인사가 안녕하세요 가 아니다 세상 참 ㅡㅡㅡ</P>
<P>아 야크님 </P>
<P>제약산 답사 하산 뻐스길 이라신다 </P>
<P>그 뭐하러 갔능교 </P>
<P>어제당직 끝나고 주무실라다 제약산 가셨단다 </P>
<P>8월17일 산보 정기산행 답사 다녀오신 길이란다 </P>
<P> 혼자 가셨으니 폰에서 술냄새가 나지 않는다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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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오시면 연락하이소 </P>
<P>그라께요 </P>
<P>통화가 끝나고 부산올라면 한참이 지나야 하지만 </P>
<P>난 조급함에 내방에서 왔다 갔다 한다 </P>
<P>한참지난 후 집에도착하여 목강 끝내고 연락이 왔다</P>
<P>속으로 영감쟁이 목강하기전 연락하지 ㅎㅎ</P>
<P>15분거리에 있는 대교님 집에 도착하니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가히 맞아주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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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동네</P>
<P>하도 둘이 가본곳이 많아 </P>
<P>만나면 </P>
<P>머 무끼요 </P>
<P>대교대장님은 50은 회 50은 삽겹살을 조아 하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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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월17일 제약산 산행은 5시간 소요되고 해서 산행이 어렵다신다 </P>
<P>울산방 여성분들 빡신거 싫어 한다고 </P>
<P>지난 장산 산행에 으름장을 놓은 상태라 ㅎㅎㅎㅎ</P>
<P>산행코스를 수정 하셨단다 </P>
<P>그래서 </P>
<P>경주 왕의길 트레킹으로 잡아 놓으셨다길래 </P>
<P>야크 널널한 산행이라 표정 관리 하기 힘든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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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탁 도라무깡 돼지갈비 꿉는 연기는 </P>
<P>ㅈ큰놈에게 온다 드니만 </P>
<P>오늘은 중앙으로 연기가 비켜나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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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직끝내고 산행 길 잡아주신 대교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P>
<P>근교산행 투어산행 그냥 갔다오면 되지가 아니다 </P>
<P>요번 경주산행 여러분이 힘을 보탬에 </P>
<P>진심으로 감사드리고 </P>
<P>갱주가서 모두 즐거운 추억 맹글고 옵시다 </P>
<P>햋빗촌님 은단님 야크 전날 카메라 단디 해가 오이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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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보님은 </P>
<P>비가오나 눈이오나 </P>
<P>야구공만한 우박이 오시드래도 </P>
<P>고고 ㅡㅡㅡ씽 입니다 </P>
<P>빵구낸 산보님은 미워 할거야 ㅎ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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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여행후기
경주 왕의길 산행 전에
야크
추천 0
조회 102
14.08.14 21:0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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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경끊어이소 ㅡㅡ
18-200
80-200망원렌즈가지고
갑니다 아가씨들 표정
조심 하이소 순간포착
달인입니다 이뿌게~~^^
난 그날 하산주 안할끼다 ?
약방에서 은색은단 사가 오이소 ㅋ
경주 왕의 길 가는.. 스토리가 그렇게 되었군요...
두분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구수한 수필입니다...^^
15년 야구공만 던진놈이 글쓰는건 모르는데
경주 트레킹 아 소풍 가듯이 너무 설래어
적어 보았습니다 ㅎ
야크님ㅡㅡㅡㅡㅡ글에서 구수한 슝늉냄새가 나서요~~ 꼴 딱 ^ ^ 감자쪄갈게요~굵은소금하고예 ~~
나도 낑가줘잉~~~
쪄갈께요ㅡㅡ쪄
참구수하고 정감이 묻어나는단어입니다
항상고마버요
치장도, 꾸밈도.인용도 없는 찐한우정. 배려 느껴지는 글이 축축한 날
미소 짓게 하네요.감사합니다.
지는 고우메 찌 가까예?
고우메 찌가 ㅡㅡ
비오면 모자 씨고 갈겁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소풍가는 설렘으로.........
나 아닌 남들을 위해 마음 쓰시는 야크님께 박수를 보냄니다
여건이 허락지 않으신데
참석 해주신다니
이래 고마울끼 있겠습미까 :/:
감사합니다 .
그날 뵐게요
금쪽같은 금요일 되십시요
야크님 만남이 행복입니다,,,,,,,,,,,,,항상 ...쭉....그대로,,,,그자리에 ^*^
대교 대장님께서
울 산보클럽에 오시어
리딩 해주심이 우리는 행복한 산보 회원 입니다 ^((^
역시 야크님이십니다
글도 쓰면 틀림없이
잘쓰실거라 친구들한테 장담했는데 역시나네요ᆢ
언제나
듬뿍 넘치는 애정으로 산방
지켜 주시는 야크님이 계셔
든든합니다
하루휴가 반납 ㅠㅠ
부산오신다니 고맙소 별님
별사탕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