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뮤지엄 youth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날 다녀왔는데 진짜 줄이 너무 길더군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청춘의 허세라면 바로 이런거지! 라는 느낌이 딱 들었던 사진입니다.
위 두 사진은 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은 것들인데 .. 빛을 저렇게 아름답게 그려낼수 있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이 그림도 역시 밝은 분위기와 빛이 잘 어우러진 그림이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청춘을 주제로 한 사진은
제 중2때부터 함께한 오래된 친구들과 5년전 찍었던 사진인데 사진이 색도 바랠만큼 오래되고 각자 살길을 가다보니 자주 보지도 못하고 .. 예전에 자주 함께하던 모습이 그러워져서 그때가 나의 진짜 청춘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찍어보았습니다.
조리개 우선 셔터스피드 1/60 조리개 1.8 ISO 640
조리개 우선 셔터스피드 1/60 조리개 1.8 ISO 640
또 하나의 사진은 제가 대학에 온 후 여태 계속 함께했던 동아리의 신입생 환영 연주 행사때 찍은 사진입니다.
기타를 치는 모습 역시 청춘이라면 기타! 기타 하면 청춘! 이라는 생각에 찍게 되었습니다.
셔터스피드 우선 셔터스피드 1/160 F 2.8 ISO 1600
셔터스피드 우선 셔터스피드 1/160 F 3.2 ISO 1600
세로그립으로 찍을때는 제 렌즈가 50mm 단렌즈인데 실내 공간이 좁아서 각이 이쁘게 안나오는데 억지로 찍은 느낌이 팍 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20mm나 35mm렌즈를 구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