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ㅡ^
저는 영화 감상 및 비평 동아리 SCENE의 회장인 전자정보공학부 06학번 김영재 입니다.
저희 동아리의 주된 활동 내역은 말그대로 영화 감상 입니다.
매주 화요일에 정기 회의를 하여 감상할 영화를 선정하고 목요일엔 감상모임을 갖습니다.
그리고 매학기 마다 한번씩 학교 내에서 야외 스크린을 걸고 영화제를 합니다.
영화제는 3일간 진행 되는데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매일 한편씩
상영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학기에 영화제 때는 "시간 ... 그리고 사랑" 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나비효과2, If Only, 타임머신을 상영했었습니다. (야외스크린은 대략 10m 높이로 쌓아올리는데 안전장비하나없이 맨몸으로 직접 쌓습니다. 올라가면 재밋겠죠 ^^?)
동아리 활동을 하는 이유는 저는 취미생활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아리 에서는 선배와 후배가 아니라 정말 친한 친구처럼 지내며 활동을 합니다. 제가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 나가서 선배님들과 술을 마실때 처음 배운것은 그냥 한손으로 받아라 였습니다. 그리고 말도 놓고 편하게 지냅니다. (그렇다고 선배를 야! 라고 부르는 막말같은건 당연히 안하지만요 ^^..;) 01학번 선배님 그러니까 저랑 5살 차이가 나는 선배들과도 저희 동아리 내에선 말놓고 편하게 지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욱더 친하게 되더군요 ^^
동아리를 가입하는 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저또한 처음에 동아리 홍보기간때는
7~8개 정도의 동아리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처음에 이쪽 저쪽 끌려다녀가면서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마지막엔 가장 자신의 맘에 맞는 사람들이 있는 동아리 하나만 계속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해서 남은 동아리가 바로 지금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SCENE이라는 동아리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후회는 없습니다. 제 주위의 다른 동아리를 나가는 친구들중에선 저처럼 선배들과 말도놓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영화감상에 관심이 있으시다거나 인정이 넘치는 동아리를 들고 싶으시다면 SCENE을 찾아주세요
SCENE에서 07학번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13기를 모집합니다.
동아리방은 공대 1호관 156호실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난방,냉방 시설 빵빵한 동아리방이 또
최고의 히든카드죠 ^^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온돌식인지라 꽤나 넓어서 누워서 자기도 딱 좋답니다 ^^
공대 동아리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대사람만이 저희 동아리에 가입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제한 없이 전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리플 남겨주세요~
정말 좋은 동아리 이니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네요 ~ ^ㅡ^
첫댓글 어머 이동아리 괜찮네 ㅎㅎ
어머 이동아리 괜찮네 ㅎㅎ 근데. 전정위주 아닐까 걱정된다는 /.ㅎㅎ''
동아리 일주일만 나와보심 알겁니다 ㅎ 공대는 물론이고 미대부터 법대까지 아주 다양하답니다 ㅎ
ㅎㅎ 괜찮은 듯 하네요ㅎㅎㅎ
06학번 중에서 전자정보공학부는 저와 부회장을 맞고 있는 제 동기 한명 이렇게 둘뿐입니다 ^^; 나머지는 생활대, 신소재, 기계항공, 지구환경, 미대, 법대 다양해요. 어느 한쪽으로 치중되있지 않습니다 ~
반드시 가입할겁니다! *_*
저도 살짝 관심이 갑니다//ㅋㅋ 이런건 어떻게 가입하죠?
영화는 좋아하는데 무서운걸못봐서ㅠ
개강 하시면 곧 동아리 홍보기간이 있을거에요 . 공대쪽에서 천막치고 홍보할거니깐 많이들 찾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