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안의 개미 없애는 법
개미가 기어 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며칠 후에 없어진다.
또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약을 뿌려두는 것도 좋다
2. 먹고 남은 찻 잎 활용법
①탈취제로 사용: 찻잎 말린 것을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주변에 뿌려두면 벌레나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②목욕제로 이용: 찻잎을 헝겊 주머니에 넣어 물에 띄웠다가 목욕하면 기분 나쁜 냄새가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도 좋아진다. 또한 피로회복과 피부병에도 좋다.
③입 냄새 제거: 찻잎을 입안에 넣고 4~5분 정도 씹어 주면 입안의 음식냄새가 제거된다.
④가구 냄새 제거: 새로 구입한 가구냄새로 머리가 아플 때, 찻잎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찻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 내면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가구는
다른 것과 달리 물걸레로 뒷마무리를 해야 수명이 오래 간다.
⑤화분에 뿌리면 좋은 비료: 찻잎의 단백질 성분이 식물의 발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원의 나무나 화초에 뿌려 주면 훌륭한 비료가 된다.
3. 건전지 오래 쓰는 방법
건전지는 사용하지 않는 라디오 등에 끼워 두기만 해도 전기가 저절로 흘러 방전된다.
따라서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빼내어 시원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 쓴 건전지는 깨끗한 종이에 싸서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10 여일 뒤에 꺼내면
며칠은 더 쓸 수 있다.
4. 변질된 우유는 왁스로
변질된 우유가 있으면 버리지 말고 구두나 마루를 닦는 왁스 대용으로 쓰면 된다.
먼저 구두의 먼지를 잘 털어 내고, 변질된 우유를 헝겊에 묻혀서 칠해 두었다가
마른 다음에 닦아 낸다. 그러면 구두는 반질반질 하게 광택이 난다.
이 외에도 우유로 마루나 옷장 같은 데를 닦으면 윤이 잘 난다.
5. 더러워진 목욕물은 신문지로 깨끗이
받아 놓은 목욕물이 더러워졌을 경우, 신문지를 넓게 펴서 물 위에 띄우면 신문지가
더러움을 말끔히 흡수해 버린다. 두세 번 이런 방법으로 하면 처음처럼 물이 깨끗해진다.
그리고 목욕물도 금방 받아 놓은 물이 좋은 것 같지만, 이 물은 우리 몸에 자극이 심해서
체력 소모가 많으므로 어린이나 노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바퀴벌레 잡는 법
집 안에서 간단하게 바퀴벌레 약 대체용품을 만들 수 있다. 붕산을 뿌려 놓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그 속에 생 감자나 김 빠진 맥주를 넣어 두면
바퀴벌레가 냄새에 유인되어 병 속으로 들어간다. 장롱이나 선반 위에 월계수 잎이나
고춧가루를 올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플라스틱 그릇에 밴 냄새는 채소로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한 번 밴 음식 냄새는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고 뚜껑을 덮어
하루쯤 놓아 두면 그릇 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8. 변기 냄새는 성냥개비 한 개를 태워서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성냥 한 개비를 켜서 태운다. 그러면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또한 말린 꽃에 향수를
뿌려 화장실 벽에 걸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주전자 속의 물때는 소금으로
물 주전자를 오래 쓰다 보면 거무스름한 물 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폰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기름 때처럼 끈끈해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
세제액으로 닦아도 된다.
10. 가죽소파 관리요령
거실에 놓여 있는 소파는 매일 사용하지만 청소를 할 때 빠뜨리기 쉽다. 하지만 가죽소파는
매일 닦아주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융을 물에 적셔서
꼭 짠 다음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우유를 이용해 닦아주는 게 좋다.
생우유와 물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는다. 이렇게 닦아주면 때도 벗겨지고 수명도 길어진다
11. 살 속 파고든 발톱 깎으려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발톱은 깎아내려 해도 딱딱해서
깎기가 힘들다. 이럴 땐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서 발톱 위에 10분 정도 올려 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또 손톱깍기로 깎아내도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12. 귤 껍질을 수세미로
설거지 할 때 제일 불편한 것은 역시 기름기 많은 그릇 씻기.
그중에서도 생선튀긴 후라이팬, 고기구은 팬이 제일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설거지감.
팬을 닦고 나면 수세미까지 미끈미끈....
이럴 땐 휴지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과일 껍질을 활용하면 좋다
초벌로 닦아 낼때는 감이나, 사과 껍질등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이물들을 제거한 다음
다음엔 귤껍질 안쪽을 대고 닦으면 아주 뽀송뽀송 해지는 느낌이 된다.
그렇게 깨끗하게 닦아주면 새로 세제로 하지 않아도 된다.
13. 걸이용 흡착판 흡착력이 떨어진다면
비누곽이나 행주걸이 등을 거는데 사용되는 흡착판 !
오래 사용하면 딱딱해 지면서 흡착력이 떨어져 걸어놓은 물건이 떨어진다
이럴 땐 작은 포트에 물과 흡착판을 넣고 팔팔 끓인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딱딱했던 흡착판이 말랑말랑해져 보이면
꺼내서 따뜻한 상태 그대로 그 자리에 붙여준다. 깜짝 놀랄 정도로 확실하다
14. 손톱 깎을 때 튀는 것을 막으려면
손톱깎이의 양쪽 측면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이고 깎으면 손톱이 테이프에 붙어서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5. 구두는 저녁 때 사는 게 좋다
구두는 오후 늦게 사야 발에 제대로 맞고 편한 것을 고를 수 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 다니다 보면 오후에는 발이 조금씩 커지기 때문이다
16.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좀처럼 빠지지 않을 때는 부추나 고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부추
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또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 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가시를 바늘 등으로 빼낼 때 따끔거리고 아프면 얼음 한 조각을 잠시 올려놓았다 빼내면
신경이 마비돼 아프지 않다. 가시를 뽑아낸 뒤 곪지 않게 하려면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면 된다.
17. 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제거방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 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 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18. 옷에 묻은 볼펜 얼룩 없애는 법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9. 마늘을 잘 찧으려면
라면봉지나 과자봉지 등 비닐봉지 속에 껍질을 깐 마늘을 넣은 다음 입구를 잘 여미고
그대로 봉지째 찧으면 튈 염려 없이 골고루 잘 다질 수 있다
20. 손에 밴 파 냄새 없애려면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서 파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이 냄새는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어도 쉽
게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 식초로 손을 씻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또 우엉
뿌리를 요리하고 나면 손에 검은 물이 들어 잘 지워지지 않는 데 이럴 때도 식초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으면 깨끗이 닦인다.
20, 블라인드 먼지 청소
먼지가 엉겨 붙은 블라인드를 걸레로 청소하려다 보면 걸레를 빨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십
상이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목장갑을 낀다. 일단
블라인드의 먼지를 떨이개로 떨어낸 다음 주거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
가 하나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마치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 씻으면 된다.
21. 조명기구 먼지 청소
스탠드 등 조명기구에 낀 먼지는 청소하기가 까다롭다. 뜨거운 열 때문에 먼지가 늘어붙기
때문. 이럴 때는 조명기구의 갓 위에 휴지를 덮은 뒤 그 위에 주거용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
려준다.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먼지가 깨끗이 잘 닦인다.
22. 눅눅한 벽 곰팡이를 막으려면
장마철이나 비올 때는 방안의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코올을 4 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려두는 게 좋다.
또 우기가 아닌 평소에도 습기가 잘 차는 곳에는 물과 알코올을 10 대 2로 섞어 물뿌리개로 뿌려두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23. 맥주 제대로 즐기는 방법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맥주 한잔. 그러나 맥주라고 무조건 같은 맛을 내진 않는다.
1년이내 햇 맥주가 좋다 = 맥주는 오래 숙성할수록 맛이 좋지만 일단 출하된 다음에는 차츰
신선한 향이 사라지고 색깔도 진해진다. 이는 맥주안에 있는 멜라노이딘 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만나 산화하기 때문. 따라서 맥주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조일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맥주잔도 냉장고에 보관 = 맥주 잔을 차게 하는 것도 맥주 맛을 좋게 하는 비결. 맥주 잔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면 꺼낼 때 흰 서리가 생기는데 여기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맛이
더욱 신선해진다. 또 맥주 잔에 기름기나 오염물질이 묻어 있으면 거품이 곧 꺼져버리므로
깨끗한 잔을 사용한다.
거품은 2~3cm가 적당 = 맥주의 꽃이라 불리는 거품은 맥주가 공기에 노출돼 산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막. 잔을 살짝 기울였다가 바로 세우면서 따르면 2~3cm정도의 거품이 보기
좋게 만들어진다. 김 빠진 맥주에 새 맥주를 붓는 첨잔은 금물. 잔을 완전히 비운 다음 다시
따른다.
24. 배수구의 냄새 없애려면
썩은 냄새로 골치인 배수구.찌꺼기 거름망은 씻어낸 다음 식초와 물을 같이
흘려 보내면 냄새와 세균이 싹 가신다.
25.. . 가스레인지 기름때를 없애려면?
베이킹 파우더를 묻혀 닦으면 깨끗이 제거된다.
26. 장난감을 깨끗이 닦으려면?
플라스틱 장난감은 씻어도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땐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27. 카펫의 진드기를 퇴치하려면?
진드기 퇴치는 향수를 이용한다. 향수에 이용되는 동물향이 바로 벌레퇴치의
효과가 있다. 벌레는 민감하므로 향수의 동물성 향만으로도 접근을 하지
못한다.
28, 벽지가 지저분 할 때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때가 묻은 부분을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
그리고 벽의 전기 스위치 같은 곳은 고무지우개로 닦아주면 깨끗이 잘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