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기기만도 힘든 이번 여름, 그 시간에도 작업을 해서 이 가을문턱에 ‘열매’를 들이민 분이 있다.
이규석 루카 부회장님이, 『그곳에 순교성지가 있다』를 발간하셨다(8월 22일). 이 책은 순교성지 52곳을 소개했는데, 책 뒷부분에 이진엽 비오(시인, 평론가) 전 회장님이 진솔한 평론으로 내용, 가치, 흐르는 감성을 자세히 알렸다. 다만 독자를 위해 순교성지에 대한 개념만 잠깐 덧붙인다. 한국의 성지는 순교성지, 역사유적지, 순례지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이 책에서 다룬 순교성지는 성인, 복자, 하느님의 종의 무덤이 있거나 처형된 장소만을 말한다. 그래서 52곳만 선정된 것이다(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음). 저자의 신앙고백 겸 향후 순례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그대로 실현될 수 있는 책이다. 사진이나 편집도 시원하게 자리잡았다. 신간 출간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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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독한 올 여름 더위 인간의 한계점을 시험 하는 자연앞에 인간의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한 줄기 소낙비 처럼 쉽지 않았을 순교 성지의 기도서를..... 큰 기대와 함께 큰 걸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규석 루카 부회장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