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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신명기 30장>
회개의 결과로 임할 축복(♬ 322, 352)
신 30:1 <복 받는 길>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받을 수 있는 모든 복과 저주를 다 말하였다.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져서, 너희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흩어져서 사는 동안에, 너희의 마음에 이 일들이 생각나거든,
신 30:2 너희와 너희의 자손은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말씀을 순종하여라.
신 30:3 그러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희를 불쌍히 여기셔서,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리고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그 여러 민족 가운데로 흩으신 데서부터 다시 모으실 것이다.
신 30:4 쫓겨난 너희가 하늘 끝에 가 있을지라도 주 너희의 하나님은, 거기에서도 너희를 모아서 데려오실 것이다.
신 30:5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너희의 조상이 차지했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너희가 그 땅을 다시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너희의 조상보다 더 잘 되고 더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이다.
신 30:6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의 마음과 너희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하실 것이다.
신 30:7 주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의 원수와, 너희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실 것이다.
신 30:8 그 때에 너희는 돌아와서 주의 말씀을 순종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을 지킬 것이다.
신 30:9 그러면 주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너희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땅의 소출을 풍성하게 하실 것이다. 주께서, 기쁜 마음으로 너희의 조상이 잘 되게 하신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너희도 잘 되게 하실 것이다.
신 30:10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런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살과 죽음의 길(♬ 377, 425)
신 30:11 오늘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이 명령은, 너희가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너희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신 30:12 이 명령은 하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너희는 누가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받아다가, 우리가 그것을 듣고 지키도록 말하여 주랴 ? 할 것도 아니다.
신 30:13 또한 이 명령은 바다 건너에 있는 것도 아니니, 누가 바다를 건너가서 명령을 받아다가, 우리가 그것을 듣고 지키도록 말하여 주랴 ? 할 것도 아니다.
신 30:14 그 명령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너희의 입에 있고 너희의 마음에 있으니, 너희가 그것을 실천할 수 있다.
신 30:15 보아라, 내가 오늘 생명과 번영, 죽음과 파멸을 너희 앞에 내놓았다.
신 30:16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대로, 너희가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너희가 잘 되고 번성할 것이다. 또 너희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신 30:17 그러나 너희가 마음을 돌려서 순종하지 않고, 빗나가서 다른 신들에게 절을 하고 섬기면,
신 30:18 오늘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 대로, 너희는 반드시 망하고 만다.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
신 30:19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 놓았다. 너희와 너희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
신 30:20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그의 말씀을 들으며 그를 따라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주께서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너희가 잘 살 것이다.“
<시편 119편 73-120절>
시 119:73 d) 주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 (d. 73-80절은 매 절마다 요드로 시작 됨)
시 119:74 내가 주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시 119:75 주님, 주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시 119:76 주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의 a)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a. 또는 한결같은 사랑)
시 119:77 주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살 것입니다.
시 119: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시 119: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주의 교훈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시 119:80 내 마음이 주의 율례를 완전히 지켜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시 119:81 b)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b. 81-88절은 매 절마다 캅으로 시작 됨)
시 119: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까지 잃었습니다.
시 119:83 내가 비록 c) 쓸모가 없어서 내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의 율례만은 잊지 않습니다. (히) 연기속의 가죽부대)
시 119:84 주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
시 119:85 주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시 119:86 주의 계명은 모두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 나를 도와주십시오.
시 119:87 이 땅에서, 그들이 나를 거의 끝장을 내었지만, 주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시 119:88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주께서 친히 명하신 그 교훈을 지키겠습니다.
시 119:89 a) 주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d. 89-96절은 매 절마다 라멧으로 시작 됨)
시 119: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 땅의 기초도 주께서 놓으신 것이기에,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시 119:91 만물이 모두 주의 종들이기에,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
시 119:92 주의 법을 내 기쁨으로 삼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시 119:93 주께서 주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시 119:94 나는 주님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열심히 주의 법도를 따랐습니다.
시 119:95 악인들은, 내가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는 주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시 119:96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시 119:97 a) 내가 주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종일 그것만을 깊이 생각합니다. (a. 97-104절은 매 절마다 멤으로 시작 됨)
시 119:98 주의 계명이 언제나 나와 함께 있으므로, 그 계명으로 주께서는 나를 내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주십니다.
시 119:99 내가 내 스승들보다도 더 명석해졌습니다. 내가 주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
시 119:100 내가 주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
시 119:101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내 발길을 돌렸습니다.
시 119:102 주께서 나를 기르치셨으므로, 나는 주의 규례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시 119:103 주의 말씀, 그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시 119:104 주의 법도로 내가 슬기로워지니,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합니다.
시 119:105 b)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b. 105-112절은 매 절마다 눈으로 시작 됨)
시 119: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
시 119:107 주님, 내가 받는 고난이 너무 심하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시 119:108 주님, 내가 기쁨으로 드리는 감사의 기도를 즐거이 받아 주시고, 주의 규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시 119:109 내 생명은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만, 내가 주의 법을 잊지는 않습니다.
시 119:110 악인들은 내 앞에다가 올무를 놓지만, 나는 주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시 119:111 주의 훈계는 내 마음의 기쁨이요, 그 훈계는 내 영원한 유산입니다.
시 119:112 내가 죽는 날까지, 주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시 119:113 c)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의 법을 사랑합니다. (c. 113-120절은 매 절마다 싸멕으로 시작 됨)
시 119:11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시 119:11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
시 119:116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시 119:11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를 항상 살피겠습니다.
시 119:118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
시 119:11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의 훈계를 사랑합니다.
시 119:12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
<이사야 57장>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357, 416)
사 57:1 의인이 망해도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경건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도 그 뜻을 깨닫는 자가 없다. 의인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실상은 재앙을 피하여 가는 것이다.
사 57:2 그는 평화로운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른 길을 걷는 사람은 자기 침상 위에 편히 누울 것이다.
사 57:3 너희 점쟁이의 자식들아, 간통하는 자와 창녀의 씨들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사 57:4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는 거냐 ? 너희가 누구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미느냐 ? 너희는 거역하는 자의 자식, 거짓말쟁이의 종자가 아니냐 ?
사 57:5 너희는 상수리나무 사이에서,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정욕에 불타 바람을 피우며, 골짜기가운데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죽여 재물로 바쳤다.
사 57:6 너는 골짜기의 매끈한 돌들을 가져다가, 그것들을 신으로 떠받들었다. 네가 그것들에게 술을 부어 바치고, 또 곡식제물을 바쳤다. "내가 너희의 그런 꼴을 보았으니, 내가 어찌 기뻐하겠느냐 ?"
사 57:7 너는 또 저 우뚝 솟은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다 자리를 깔았다. 거기에서 제사를 지냈다.
사 57:8 "너의 집 문과 문설주 뒤에는 우상을 세워 놓았다. 너는 나를 버리고 떠나서, 옷을 다 벗고, 네가 좋아하는 자들과 함께 알몸으로 침상에 올라가 자리를 넓게 편다.
사 57:9 너는 또 몰렉에게 가려고, 몸에 기름을 바르고 향수를 듬뿍 뿌렸다. 섬길 신들을 찾느라고 먼 나라에 사신들을 보내고, 스올까지 사절을 내려 보냈다.
사 57:10 신들을 찾아 나선 여행길이 고되어서 지쳤으면서도, 너는 "헛수고"라고 말하지 않는구나. 오히려 너는 우상들이 너에게 새 힘을 주어서 지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구나.
사 57:11 네가 그처럼 무서워하는 신들이 누구냐 ? 도대체 그 신들이 얼마나 무서우면, 나를 속이면서까지, 나를 까마득히 잊어가면서까지, 그 신들에게 메달리느냐 ? 내가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었다고,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냐 ?
사 57:12 너는 네가 하는 일이 다 옳다고 생각하겠지만, 네가 한 일을 내가 다 폭로하리니, 너의 우상들이 너를 돕지 못할 것이다.
사 57:13 너의 우상들에게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보아라. 오히려 바람이 우상들을 날려 버릴 것이며, 입김이 그것들을 쓸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피하여 오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여 거기서 살고,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위로의 약속(♬ 205, 329)
사 57:14 "내가 말한다.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여라."
사 57:15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복 돋우어 주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
사 57:16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
사 57:17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내가 노하여 그들을 쳤고, 내가 노하여 나의 얼굴을 가렸다. 그래도 그들은 마침내 나를 거역하고 제 마음에 내키는 길로 가버렸다.
사 57:18 사람의 소행이 어떠한지, 내가 보아서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사 57:19 이재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사 57: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다.
사 57:21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천국의 새 법(♬ 264, 516)
마 5:1 <산상 설교;마5:-7:>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왔다.
마 5:2 예수께서 입을 열어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마 5:3 <복이 있는 사람;눅6:20-2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 5:4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 5: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마 5: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
마 5: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 5: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
마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의 것이다.
마 5:11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a) 터무니 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터무니없는 말이 없음)
마 5:12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이와 같이 박해를 받았다."
마 5:13 <소금과 빛;막9:50,눅14:34-35>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 그러면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다.
마 5: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마 5: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마 5:17 <예수와 율법>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마 5: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b)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b. 그) 한 이오타)
마 5:19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폐지하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마 5: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운 행실이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로운 행실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 5:21 <성내지 말아라> "옛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c)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을 것이다 한 것을 너희가 들었다. (c. 출20:13)
마 5: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d)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를 e) 모욕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의회에 불려 갈 것이요, 자기 형제나 자매를 바보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f) 지옥 불 속에 던짐을 받을 것이다. (d. 그) 형제에게.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까닭없이가 첨가되어 있음. e. 그) 라가라고 하는 사람은. 라가는 욕하는 말. f. 그) 게헨나)
마 5: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g)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g. 그) 네 형제)
마 5: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 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마 5: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얼른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주어서, 그가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마 5:26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마지막 한 a)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a. 그) 코드란테스)
마 5:27 <음욕과 간음>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마 5: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마 5:29 네 오른 눈이 너로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마 5:30 또 네 오른손이 너로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마 5:31 <이혼과 간음>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는 사람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써 주어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마 5: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나 그 여자를 간음하게 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것이다."
마 5:33 <맹세하지 말아라> "옛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너는 거짓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하고, 네가 맹세한 것은 그대로 주께 지켜야 한다 한 것을 너희가 또한 들었다.
마 5: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말아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마 5: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발을 놓으시는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큰 임금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마 5: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 5:37 너희는 "예" 할 때에는 "예" 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 라는 말만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 5:38 <보복하지 말아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마 5: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마 5:40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마 5:41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마 5:42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마 5:43 <원수를 사랑하여라>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마 5: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 5: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마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
마 5:47 또한 너희가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
마 5:48 그러므로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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