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새 글이 올라오질 않는구만.
연말이라서 다들 바빠서 그렇겠지?
나도 지난주에 송년모임만 네 건을 치르다보니 많이 피곤하더라.
매주 찾던 산도 찾지 못할 정도로....
지난 토요일 재경부산동고 총동문 송년모임에 나가서 우리 동기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
부산에서 동기송년모임이 이번주 토요일에 한다고 되어있더구만.
나도 이번주 토요일에 부산 내려간다. 사촌동생이 그날 결혼을 하는 관계로 아들녀석 데리고 아침일찍 KTX 타고 내려갈 예정이다.
내가 집안 장손인 관계로 저녁시간에 따로 빠져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나누고 만드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건강 생각해서 음주는 적당히 하길..(나도 맨날 이렇게 속으로 다짐하고 나가는데 그게 않되더라. 일단 몇 잔 들어가고 나면...쩝)
첫댓글 얼굴 한번 봤으면 했는데 아쉽네.ㅎㅎㅎ 곧 기회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