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령에서 올라 화방재로 내려오다.
1. 산행일시 :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2. 산행코스 : 삼수령(피재 923m)~매봉산(1303)~비단봉(1281)~수아발령~금대봉(1418)~두문동재(1268)~은대봉(1442)~중함백(1505)~함백산(1572)~만항재(1330)~수리봉(1214)~화방재(845)
3. 종주거리 : 22km
4. 날씨 : 맑음(2℃)
5. 누구랑 : 다우렁 가족
바람 때문에 쉼없이 이동했던 종주길 이였다.
바람의 언덕 매봉산을 지날때 부터 시작된 바람은 화방재에 도착 할때까지 따라 다녔다.
잠깐 쉬어가잔 볼멘 소리도 바람이 멈추지 않기에 없어져 버렸다.
함백산에서의 몸이 날아갈 정도의 거센 바람은 무서울 정도였다.
하지만
은대봉에서 부터 시작된 하늘이 타는 듯한 붉은 여명과 설레이는 일출을
끝도 없이 펼쳐진 운탄고도 풍경을
상고대는 아니지만 나무에 생긴 신기한 얼음고대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인 나무' 주목들은 사진을 찍게 만든었다.
이렇게 행복한 하루는 추억으로 머리속에 저장된다.
산행 끝.
첫댓글 함백산 정상 사진 리얼하네요~~
사진 찍기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하셨어요^^
사진 찍는데 중심 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동영상 보니깐 총무님도 ㅎㅎ 도전 하셨던데요.
고생하셨습니다.
함백산에 그렇게 사람 많이 올라 오는거 첨봤어
만항재 버스 무쟈게 많고
수고했어.
이번엔 회장님 너무 조용하신거 아니에요? ^^
장어 사드려야 하나욤?
수고하셨습니다 ^^
오랜만에 함께 걸어 즐거웠네.
뜨거운 대추차는
추웠던 내겐 최고였어!
항시 챙기겠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주대장 옆에 붙어 다녀
그래야 주대장 힘이생겨 ㅎ
수고 많았어
넵
주대장님 Love.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