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4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 세계의 왕이 되심을 선포한 내용입니다.
1절에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고 하였습니다. 시편은 한 편 한 편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역사서와 같이 하나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시편 20편에서 24편 모두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시편20편에서 22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시이고, 시편 23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시이고, 시편24편은 부활하신 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시입니다.
시편22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신 후 시편 23편에서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 후에 낙원에 가신 것을 의미합니다(눅23:43). ‘영혼을 소생시킨다’(시23:3)는 것은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부활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사단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8:18). 그러므로 시편 24편에서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10)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3절에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시편 15편에서도 나오는 말씀입니다. 곧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여호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자들이고, 야곱의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입니다(6).
7절에서 10절에서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왕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고 하였습니다. 온 세상은 예수를 주라 시인하고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어야 합니다(빌2:10,11).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히브리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기를 “이는 하나님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동하신 분입니다.
둘째, 닫혀진 나라들의 빗장이 풀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자신들의 정권과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문빗장을 걸어 놓고 선교사들의 입국을 막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핍박하고 있습니다. 한나가 기도하기를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예수 그리스도)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삼상2:10)고 하였습니다. 나라가 복음을 거역하면 망하게 됩니다.
셋째, 개인적으로 닫혀진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문을 연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게 됩니다(요1:12).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 음성을 듣거든 광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히3:7,8)고 하였습니다. 우리 마음의 문을 열 때 영광의 왕이 들어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노릇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계22:5),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