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학관은 앞에서 봤을 때 이쁘게 보여집니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다만, 뒷문에서는 자동차를 만들고 남은 흔적, 폐차될 차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3공 정문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학부생들을 이끄는 모습, 그 학부생들이 대회에서 상을 타오는 만큼 3공학관을 빛내줍니다. 3공학관에 있는 학부생들은 저렇게 많은 시도 끝에 대회에서 상을 타고 빛날 수 있게 노력하는 마음을 볼 수 있으며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노력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좌) 위에서 바라본 한기대 (우) 아래에서 바라본 한기대
위에서 본 한기대의 모습은 탁 트여있고 좌우의 나무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한기대의 모습은 아스팔트가 깨져있고 멀리서는 공사하며 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건물이나 다른 건축물을 고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나무들을 만들기 까지에는 학교 깊숙하게 종사하고 계신 직원분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나무와 경치를 바라보면서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보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해 마음이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답답합니다. 그리고 병천이라는 시골에 위치한 학교때문에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한걸음 내딛기도 힘든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느끼지만 그 이면에는 언젠가 탁 트이고 아름답게 살고 있을 저를 생각하면서 학생식당의 정문과 뒷문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