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산고32동기회 하계 캠프를 마치고,,, 해마다 추진하는 하계 캠프인데 작년에는 남해 설리 해수욕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다. 2010년 금년 하계 캠프의 슬로건(Slogan)은 “우정과 존경”이라는 단어로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방아섬에서 1박 2일로 실시한다고 문자와 메일 등 기타 방법들을 동원하여 홍보한 결과로 제법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무탈하게 마무리하였다. 2010년 8월 14일(토) 첫째 날!!!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구입해야 할 물품이 있어 집사람과 같이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근처 홈 플러스에 들렀다. 토요일 오후라서 또 더위를 피하려 이곳에 왔는지 모르겠지만 손님들이 제법 많이 붐빈다. 야간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후래쉬용 배터리와 이번 하계 캠프의 내용을 기록할 작은 수첩을 구입하러 홈 플러스에 왔다. 여러모로 편리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입하여 운동장으로 이동하다. 운동장에 도착하여 걸어가니 버스가 저만치 보이고 낯익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버스에 올라 인사하고 자리잡고 다시 밖으로 나와 필요한 장면들은 카메라에 몇 컷 담고 또 기록하고,,, 가지고 갈 짐들이 도착하여 버스에 차근차근 싣고 집행부에서는 올 사람들 인원 점검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인원 확인하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 친구들 중에 일부는 이리로 와서 버스로 이동하고 일부는 부산에서 승용차로 바로 술상리로 가겠단다. 그리고 대구와 울산 친구들은 마산에서 합류하여 같이 가기로 하여 도착하고,,, 박규태 동문이 직접 청도 막걸리를 차에 싣고 왔다. 옮기고,,, 갈 사람은 다 왔다고 안내하고 버스는 마산운동장을 떠난다. ★. 14;35 39명을 태운 버스가 마산운동장을 출발하여 하동으로 향한다. 구암 총무는 배웅만 하고 장유 집으로 갔고, 월광 부회장이 오늘 내일 행사 실시할 하계 캠프 일정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나누어 준다. 고생 많습니다. 줄을 잘 서야 하는디이 우짭니까~!?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그러는데~!! ★. 14:50 서마산 IC를 돌아 남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이리로 가마 안된다고 아까 누구 그랬는데,,? 임시 총무인 월광 부회장이 마이크를 잡더니 회장님 인사하시라고 마이크를 돌린다. [겸산 회장 인사] 존경합니다. 우정을 나누기 위해 근/원거리에서 부부 동반으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달라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그리고 후회 없는 1박 2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상 참석 인원은 부부 16쌍, 홀애비 6명 40명?, 저녁에 9명이 들어오면 총 49명이 된단다. 제법 많은 인원이다. - 회장의 중간 보고가 이어진다. 개인 섬이라서 볼 것은 별로 없지만, 바닷가를 가볍게 산책할 수가 있고 작지만 등산도 가능하다고,,, 그리고 오늘 우리가 묵을 방은 본체 2층에 있는 방 3개로 입구는 마산 사모님들 방이고, 가운데 큰 방은 남자들 모두들 방이고, 뒤쪽에는 부산/대구/울산에서 오신 사모님들의 방이 되겠다고,,, ★. 14:55 내서IC로 진입하다. 버스 안에서 여러 가지 보고를 하는 사이에 벌어진 큰 사건이 하나 있다. 처음부터 고속도로로 진입하면 안되는데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올라가고 말았다. 그때 몸이 가벼운 동헌이 기사에게 패내끼 뛰어가서 내서 IC로 다시 들어가게 하여 국도로 함안까지 갔다. 교통 방송에서 칠원TG에서 함안TG까지 차가 밀린단다. 국도로 가는 우리는 하나도 밀리지 않는데 함안 근처에서는 조금,,, ★. 15:05∼15:10 함안고등학교/함안TG에서 조금 밀리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아마도 여름 휴가의 막바지가 아닌가 싶다만 금년 여름 더위가 늦게까지 지속된다는 말도 나오고,,, ★. 15:35 문산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사람들이 예상대로 엄청 붐빈다. ★. 15:50 문산 휴게소 출발하다. 사람들이 많으니 복잡하여 짜증도 나고 하여 빨리 가는 게 낫단다. 이제는 고속도로라도 밀리지 않고 잘 달린다. ★. 16:15 진교IC돌아 TG를 빠져 나가다. 옛날에 남해 왕지 낚시 다닌다고 뻔질나게 다녔던 길이라 안면이 많다. 그런데 최근 몇 년은 거의 다니지 않아 변한 곳에는 조금 낯설다. 남해대교 가는 길로 창선대교가 생기는 바람에 이곳의 거리는 조금 적막한 곳으로 변했으리라~! 볼 것과 놀 곳이 참 많은 도로인데 기억으로 사라져가는 아쉬움이 많은 곳이다.,,,,,, ★. 16:26 술상리 부두에 도착하다. 우리 말고도 제법 사람들이 있네~!? 저 사람들도 방아섬으로 놀러가는강? 썰물이라 바다 밑이 많이 보인다. 방아섬도 더 가까워 보이고,,, 태풍이 지나간 뒤라서 그런지 바람이 있어 여울도 조금 있다. 무조건 7명씩만 타란다. 그러면 배가 몇 번을 왕복해야겠는데,,, 처음에는 7명이 승선하여 갔는데 이러다가는 오늘 밤새도록 날라도 안되겠다. 우선 짐부터 싣고 10명씩 타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경찰이 본다고 뭐라고 한다. 지키고 있는 사람 경찰이 아닌 몰래 카메라다! 그럭저럭 몇 번을 왔다 갔다 하여 사람과 짐을 모두 이동하고,,, 방아섬으로 몰렸다~! ★. 17:00 All 도착하다~! 짐 정리/놀 문화 Jig 설치/먹거리 준비 등등,,, 어디를 가든지 바쁜 사람만 바쁘고 그러는 와중에도 열중쉬어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천태만상이다~! ★. 17:10 ∼ 지금부터 저녁 먹는 시간까지 자유이다. 바닷가 산책하는 사람, 손목운동만 꾸준히 하는 사람, 음식 준비하는 사람, 행사 준비하는 사람 등등으로 나누어진다. 사진 찍고,,,(지역별, 부부 등으로) ★. 17:30∼18:25 3355 걸어서 방아섬을 산책하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상당히 좋은 코스가 되겠는데 개인 소유의 섬이다 보니 큰 투자는 힘들겠다. 산책하고 간단하게 씻고 나니 학교 종이 울린다. 식사 시간을 알리는 종인데 이색적이기도 하지만 아주 귀에 익은 종소리라 정감이 간다.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한다.) 시절에 수업을 시작하고 마칠 때 치는 종소리다. ★. 19:15 저녁 식사시간이다.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회장/사모님의 건배로 식사 시작하다. 갖은 반찬과 음식으로 저녁 식사~! 전어회, 돼지수육, 밥, 장어국, 호박 잎에 된장, 마늘 짱아치 등 자연 식품을 반찬으로 하여 친환경 수라상이다. 그리고 인상적인 숭늉과 가장 큰 접시에 담아 나온 채소(화채 비슷함)류가 입맛을 당기게 한다. 반찬들이 좋으니 반주 또한 좋다. 왁자지껄하게 식사를 마치고,, ★. 20:00 식사 마치고 바깥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 20:10 비봉의 사회로 불꽃놀이와 Camp Fire(우정과 존경의 글씨에 불을 붙이고!) 실시하면서 Sing along을 잠시 하고는 노래방 기기 앞으로 모여서 본격적인 놀이를 시작한다. 함사의 사회로 노래 자랑 시간이다. 두어 시간 불렀나 보다. ★. 22:07 회장 인사를 마치고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다시 Sing along 잠시,,, ★. 22:12 2010년 하계 캠프 공식 행사를 마치고 자유 시간으로 돌입하는데 그때서야 전어회가 온다. 전어 무침회를 만들어 왔다. 싸모님들은 방으로 들어가고 일부 남자들도 방으로 가고,,, 회는 골고루 나누어 먹고,,, 놀러온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씩 갈라먹고,,, ★. 22:45 낙지와 전어 무침회로 열심히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사장님이 잠시 방문하여 얘기 나누다. 아무튼 좋은 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으랴~!? 서서히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아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다. ★. 23:55 어느덧 주당과 초당만 남아서 비봉 Guitar에 맞춰 잠시 노래하면서 놀다. 에델바이스는 단골 어느 정도 놀았다 싶으니 ★.24:45 인자 끝내자~! 무슨 말이 필요하남~!? 그라고는 기억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년 8월 15일(일) 65주년 광복절이다. 둘째 날!!! ★. 06:30 어떻게 잤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며 눈을 뜨니 아침이고 아~! 머리야~! 이게 무신 일이고,,, 그 와중에서도 부지런한 남천이 귀한 오도리를 구해와서 아침에 해장하고,,, 새벽 잠이 없으니 먹을 것만 찾아 다녔나 보다. 아무튼 부지런한 사람 덕택에 좋은 음식 잘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학급 수/인원? 이기 무슨 뜻인지 기억이 없다. 한편 뱃머리에서 3명이 수영을 하더니 갑자기 조 교감 샘이 저 작은 방아섬을 향하여 나간다. 어리둥절하여 모두가 바라만 보고 있다. 원래 수영 실력을 알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일을 벌릴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우짜등강 파이팅이었어요~!! 배를 보내어 타고 오게 하다. 기립 박수를 보내다. 석화 껍질에 손을 조금 다쳤단다. 아침의 한 바탕 소동으로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 08:10 다시 식사하러 오라는 학교 아니 식당 종이 울리고 우르르 식당으로,,,,,,, 오늘 아침 메뉴는 감자와 계란 그리고 죽 한 그릇인데, 그 죽으로 말할 것 같으면 7가지 콩에 깨 3가지를 삶아서 쌀(밥처럼),,, 모르겠고,,, 사라다는 잎/뿌리/열매 등을 2∼3가지 넣어서 만들었고 소스는 매실 엑기스, 백초액(산야초액), 식초, 레몬, 초록색 올리브(노란/생초록), 포도씨 기름, 엿 등,, 전복은 껍데기를 삶아서 국물로 내어 먹고, 알갱이는 맛나게 따로 먹고,,, 사과는 그냥 씻어서 먹어도 되는데 꼭지와 씨방을 없애고 먹으란다. 거기에 농약이 다 여 있다요. 죽염은 위염에 좋고 치주염, 식도염에도 효과가 있단다. 그라고 한참 후에 물을 마실 것이라요. 포도 엑기스는,,,,,, 반주로 마신 막걸리가 얼큰해진다. 아침은 죽 한 그릇에 포도 엑기스, 기타 Grass etc.가 좋단다. 먹거리 공부 잘 했다. 잠시 쉬고 놀고, 나갈 준비하고 서서히 움직인다. ★. 09:20 나오고 또 나오고 몇 번을 반복하다. ★. 09:50 술상리 부두에 모두 도착하다. 부산 친구들(6명)은 인사하고 먼저 떠나고 우리는 다음 갈 곳인 하동 최참판댁으로 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짐 한번 더 챙기고,,,, ★. 10:00 최참판댁에 최참판 나으리 만나러 술상리 마을을 출발하다. 어제 들어온 길을 되돌아서,,, ★. 10:04 진교 TG지나서 고속도로에 오르다. 언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훈아 DVD가 나온다. 오랜만에 보니 그것도 새삼스러우이~! ★. 10:11 하동 TG를 In/Out 들락날락하면서 지나서 읍내로 들어온다. 하동의 강가에 있는 숲도 지나고,,, 섬진강을 벗삼아 오른다. 이 동네에 오면 유달리 많이 보이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재첩국”이다. 옛날에는 머리에 이고 다니면서 “재첩국 사이소오! 재첩국” 했는데 요새는 아예 없다. 그리고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도 떠오르고,,, 햇빛이 조금 나기 시작한다. 더버서 우찌 보꼬? 싶다. ★. 10:40 최참판댁 주차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모두들 여기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갈 폼들이다. 먼저 몸을 가비얍게 하고 구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재판을 받으러 가기로 하여 몇 명이 같이 간다. 재판장에 들어서서 재판을 받고 나오는데 어~!? 어~!? 이기 우짠 일이고? 갑자기 소나기가 물을 퍼 붓듯이 내린다. 입구 찻집에 들러 TV보면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데 그럴 맘은 조금도 없는듯 하다. 미안한 마음으로 조용히 남의 찻집에서 꼼짝도 못하고 비를 피하고 있노라니 다른 사람들도 들어온다. 최참판댁 구경하고는 인연이 없나 보다. 어떤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자기도 하고,,, 그 와중에도 부지런한 사람 몇몇은 장대 같은 비를 맞으면서 구경을 했다고 한다. 새 옷을 사서 갈아입을 정도의 정성으로,,, ★. 11:00 11시가 넘어가는데도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하염없이 계속 갖다 붓는다. 찻집에서 우짜마 좋을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차를 마실 수도 없고,,, 우산은 차 안에다 두고 왔으니 무용지물이고,,, ㅋㅋㅋ! 대책이라고는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 11:20 비가 조금 소강 성태를 보일 즈음 주인장께 미안하다고 인사하고는 모두들 냅다 버스로 달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가 와서 구경은 포기하고 버스에서 집 나간 사람들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회장님과 몇몇 사람을 더 기다려야 한단다. 머가 볼끼 있다고 이렇게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십니껴~!? ★. 11:50 아직도 회장님이 아니 오신다. 원래 시간표대로라면 여어서 11:30에 출발하기로 계획이 잡혀 있다. 10분 늦추어도 11:40분인데 그것도 아이고 아예 늦게 출발해야것다. 시간은 흘러 12:00가 다가온다. 인자 다 왔지요? 오랜만에 참석한 이병열 동문은 새 옷을 사서 갈아입고 왔다.ㅋㅋㅋ! 대단혀! ★. 12:08 출발 예정 시간보다는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좋으네 뭐~!! ★. 12:24 하동읍내를 통고하다. ★. 12:34 고남지점?(금남농협)을 지나고,,, ★. 12:35 하동 TG/IC Out하여 나오고,,, 어느 고속도로인지는 모르겠는데 정신없이 달리고 달리고,,, 남해인지? 대진인지? ,,,,,,,, ★. 12:49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여~!? 사천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면서 요강도 비우고,,, 차 안에서는 에어컨 켜놓고 있으니 잘 몰랐었는데 바깥은 제법 덥네 그려~! ★. 13:08 88고속도로 아래로 잠시 갔는데,,, 어딘지 모르겠다? 대진고속도로? 나훈아 2003년 DVD도 “잡초”로 막을 내리는데,,, 뺑뺑이를 도는 것 같으다. ★. 13:10 독산터널 100m~! 도대체가 어디고~!?? 짜증이 실실 날라쿠네~! 진주를 지나고 있구먼~!? 아니가? 그러면 대진고속도로인데,,, ★. 13:19 산청터널을 지나고,,, ★. 13:21 경호강을 지나다. ★. 13:22 단성 TG지나서 인자서 식당으로 가는 가비여~!? 다시 20번 일반국도로 간다. ★. 13:26 원지를 지나서 좌측으로 들어간다. ★. 13:29 드디어 동제국 가든에 당도하다. 얼마나 돌아왔는지 모르겠구먼,,, 전에 사전 답사 왔을 때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생각보다는 오래 걸린 것 같다. 자가용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아마도 우리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부터는 손님을 못받은 것 같다. 정말 미안하구먼~! 40명 조금 넘게 앉으니 갑자기 식당 안이 꽉 차더니 일반 소음과 함께 활기가 일어난다. 도우미 아줌씨들이 신나게 바쁘다? 말은 하지 않아도 죽을 맛일텐데,,, 열심히 잘 먹고 놀고,,, 슬슬 일어날 폼들이다. ★. 15:00 박성재 동문이 버스에서 인사한다. “열심히, 건강하게 지내다가 내년에 다시 보자”고 하고 먼저 울산으로 먼저 떠난다~! 인자는 우리가 출발할 시간이제? ★. 15:08 조용히 쉴까 하는데 갑자기 차 안이 시끄럽다. 월광 부회장이 추첨을 한다나~!? 뭔데요~!? 어~! 나는 그런 거 나는 없는데,,, 언제 뿌린 건데 이러노? 하여튼 재미는 있다. 아침에 야산에서 찾은 보물이라고 하는데 믿을 수가 없어요~! 선물에 휴지가 있다~! 아직도 거기 필요한강~!? 경품 추첨이 제법 재미있구먼,,, 이것저것 기억은 다 못하겠는데 가지 수가 좀 되는듯 했다. ★. 15:26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차선을 바꾼다. 국도로 나온다(의령으로,,,). 호래비 대표 김관수 ★. 15:32 대의고개 쉼터 지난다. 전체 행사 잠시 끝내고,,, (강정수?) 학필회에서 수건을 만들어 선물한다고 김광규 학필회 회장이 전달하다. 대구 김창진 동문이 머가 많다고 적어 놓았는데 기억이 없다 부산 박동주 동문이 찬조하고,,, 마산 이동문 동문이 Gas Cock을 찬조했다고 회장님이 전달하고,,, 이번에 여러가지로 고생한 한상은 동문과 사랑방에서 도움을 준 김관수한테 줬나? 이것도 기억이 없다. 이 문화는 조폭? 무신 소린지 적어는 놓았네~! 하기 싫은데 라고 적혀 있으니 또 조폭 건배하라고 했나벼!! 맞네~! 행님 시리즈로 웃다~! 라고 적혀 있다. ★. 15:55 의령 국도에 있는 태화 휴게소에 잠시 들린다. 요강만 비우고 오라고 공지한다. 아니 인자서 갑자기 차 안에서 노래를 시키는데 마아 걸렸다. 한 사람 찍었는데 자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부르다. 여기서 뚝~! 하잔다! ★. 16:17 함안이다. ★. 16:23 함안 TG Out~! ★. 16:30 산인 TG Out~! 인자 마산이다. [회장님 종료 인사하다.] 장상철 동문 중리 막걸리 50병 박규태 동문 청도 막걸리 50병 인사가 빠졌다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 1박 2일 “존경과 우정”의 슬로건으로 실시한 하계 캠프 고생하고 수고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더욱 돈독하고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라고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고,,, 모두들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마무리 인사하다. [총무 대행 인사] 동문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 16:50 경남은행 본점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2011년 내년은 어디서 만날란공~!!?? 뽀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