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요천수옆 쓰레기 매립장(하수 종말처리장 옆)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하였다.
64천여 평방미터의 대규모 부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요천수와 어우러지고 있다.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해 아름다움을 뽑낸다.
코스모스 위에 비가 내리는군요
언제나 보아도 아름답기만 한 코스모스입니다.
축천변 배롱나무 꽃길 또 하나의 명소로......
향교동 축천변이 오색빛 꽃길로 물들어있다.
남원시목인 배롱나무꽃이 요천과 축전 등에서 만발하여 길손들을 즐겁게 하고있다.
특히, 남원시 향교동 축천변의 배롱나무 꽃길이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향교동 축천의 배롱나무길은 지난 2004년~2005년도 향교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민 한나무 심기” 헌수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고 한다. 그간 시민들은 내 나무갖기 차원에서 배롱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스스로 관리하며, 자라나는 생명의 즐거움을 가졌다고 한다.
배롱나무꽃길을 걷는 주민들은 오색빛으로 만발한 배롱나무 꽃길이 너무 아름답다며 산책하는 즐거움을 한층 기뻐하고있다.
배꽃입니다
샛집이 가던길을 멈추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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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7월! 온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습니다. 장마비가 계속되는데 비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녹음이 짙은 지리산 산악길을 달려봅니다. 산악의 빗속은 물줄기가 굵기에 블러쉬가 더욱 유난히 요동칩니다. 길가의 붉은 비단실을 엮어놓은 듯 한 자귀나무꽃이 오는이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구룡폭포를 를 들려 운봉쪽으로 나가는데 한적한 동리어귀에 샛집이 눈에 띄입니다. 옛 조선의 서민의 전통양식으로 꾸민 샛집이 잘 갈무리되어있습니다. 차를 세우고 들러서 이곳저곳을 살피자 주인인 듯한 아주머니가 반깁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볏집이 많기 때문에 정말 보기 드문 샛집이죠.. 규모도 4칸 집에 사랑채와 문간채가 잘 보존되어 있네요..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회덕부락입니다. 수성을 하면서 억새지붕요머리에 양철을 올리고 나이론 로프를 사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수리를 하긴 하였지만 정말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