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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정상 헬기장에서 본 축령산 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대략 8.3km. 4시간 45분(휴식 포함).
외방2리-매표소-제1주차장-암벽약수-능선위 삼거리-수리바위-남이 바위-은두산 갈림봉-헬기장-축령산정상-
절고개-억새밭 사거리 -서리산-철쭉동산-화채봉 삼거리-문화마당-관리 사무소-제2주차장-매표소-외방2리.
◈ 개요(槪要).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에 있는 축령산,서리산은 그뿌리를 따라가 보면
건너편의 주금산에서 천마산에서 올라온 천마지맥에 합류하여 북진하고
서파위 425.4m봉에서 건너편 수원산에서 올라오는 한북정맥에 합류하여 북진하며
운악산,청계산,강씨봉,국망봉,광덕산북주산,대성산을거쳐 이북땅 백암산으로 넘어가서
식개산에서 백두 대간에 합류하여 백두산으로 간다.
축령산은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 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정상에 올 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 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 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축령산엔 조선시대때 남이장군이 이곳에서 심신을 닦고 포부를 길렀다는 남이바위와
생김새가 독수리머리같이 생겼다는 수리바위가있고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고
서리산엔 촐쭉동산이 조성되어있어 5월이면 장관을 우른다.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등 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서 짧은 시간에 정상 도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다.
축령산-서리산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수동천으로 들고 동쪽으로 흐르는물은 조종천으로 든다.
◈ 일시 : 2007. 5. 9(수).
◈ 날씨 : 흐리고 산행후엔 비옴.
◈ 인원 : 대흥 산악회 218차 정기산행.37명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 경계.
◈ 지도 : 1 : 25000 마석.연하. 1 :50000.일동.양수.
축령산-서리산 지도.
◈ 일정정리 : 10 : 40 ~15 : 25.( 4시간 45분. 휴식포함 ).
08 : 10. 천안출발 .
10 : 00. 마석에서 362번도로.
10 : 37/40. 외방2리 깊은산속 옹달샘집앞에서 하차.
10 : 51/2. 매표소.
10 : 53. 매표소 삼거리에서 우측 도로 따라 오름.축령산 3.19k. 서리산 2.68k.
11 : 01/3. 휴게소와 제1주차장. 매표소0.5k.축령산2.74k.서리산2.64k.
11 : 20. 암벽약수.수리바위0.47k.축령산 2.14k.
11 : 28. 주능선위.수리바위0.32k.축령산1.99k.
11 : 41/3. 수리바위.철마,천마산과 수동리 조망터.축령산1.67k.
11 : 53. 홍구세굴 0.64k 갈림능선.
12 : 13. 남이 바위.천마산.철마산.은두상전망.축령산0.72k.
12 : 22. 우측 은두산 갈림봉.
12 : 26. 헬기장.
12 : 34/55. 축령산(879m)정상.돌탑과 국기 게양대.사방이 탁트인 전망대.서리산 2.87k.
13 : 14. 절고개안부.서리산 2.19k. 제1 주차장 2.18k.축령산 0.68k.
13 : 21. 억새밭 사거리.전망대 0.71k.맹현리 5.7k. 서리산 1.71k.
13 : 59/12. 서리산(상산.825m).헬기장.돌탑. 경보시스템.철쭉동산0.35k.
14 : 18. 철쭉동산.축령산 2.9k.제1주차장 2.86k. 화채봉0.58k.
14 : 27. 화채봉 삼거리.화채봉90m.제2주차장 1.89k.
14 : 35. 좌측 임도로 하산길.임도종점100m.관리사무실1.32k.
14 : 49. 주차장 갈림길.서리산2k. 주차장0.7k.매표소0.9k.
15 : 59. 축령관아래 포장도로.
15 : 00. 문화마당앞.서리산2.36k.제2주차장0.26k.
15 : 02. 관리 사무소앞.제1주차장 0.16k.제2주차장0.10k.축령산 2.9k.
15 : 07/14. 제2주차장앞.
15 : 15. 매표소 삼거리.
15 : 25. 깊은 산속 옹달샘앞 주차장.
◈ 산행그림.
석달만에 몸담고 있는 동네산악회 정기산행길에 나선다.
한번은 몸살이 나서 빠지고 지난번엔 밭에 흙을 받느라고 빠지고...
지난번에 회칙을 바꾸고 나더니 새로 가입한 여성회원도 댓명이 나왔다.
축령산은 가까운 남양주 ,가평에 늦게 출발을 하고도 출발 하지마자 안성휴게소에서 또 쉰다.
산행시간이 얼마 안되니 서두를 것도없고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부린다.
판교에서 100번 서울외곽 순환고속국도로 갈아타고 송파,광주,구리를거쳐 퇴계원에서 나와서
새로난 도로를 따라가다 호평 IC에서 나와서 46번 구도로를 따라 마치터널을 지나면 마석이다.
마석에서 수동면을 거쳐 현리로 가는 좌측 362번 도로로 꺽어드니 축령산휴양림이 18k 남았단다.
천마산 우측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수동유원지가 나오고 좀더 내려가면 수동면소재지이고
가평땅 대성리에서 골짜기를 타고 올라온 98번국지도로를 만나고 북쪽안으로 좀더 올라가면
석고개가 나오고 산모퉁이르 돌아가면 우측으로 축령산휴양림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차로 몇분 올라가면 축령산입구인 수동면 외방2리이고 우측에 깊은산속 옹달샘이란 간판이 보인다.
산행 기점인 매표소는 좀더 올라가야 하는데 버스가 올라가지를 않고 좌측 공터에 주차를하고있다.
알고보니 길가의 모퉁이 집 처마가 걸려서 버스 중에서도 길이가 좀 긴 대형버스는 커브를 꺽지를 못한다.
글쎄...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몰라도 휴양림안에 대형차 주차장과 일반 주차장이 몇 개씩 있으면서
대문앞의 코딱지만한 진입 도로 하나 확보하지 못하는건 넌센스다.
휴양림에 쉬러오는 사람들은 자가용으로 와야지 대형 버스로 오면 그 짐보따리를 짊어지고 오란얘기다.
일반차량들은 쌩쌩 올라가는데 타달타탈 걸어서 비탈길을 오른다.길가의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잠시후 원불교 오덕훈련원이 나오고 뒤로 철쭉동산에서 화채봉,불기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올려다 보인다.
상가와 장승들이 연이어 나오고 좌측에 계곡을 끼고 10 여분 오르면 매표소가 나온다.
축령산-서리산 입구.
깊은산속 옹달샘 식당이있고 식당뒷길로 오르면 바로 암벽약수위 능선으로 들수있다.
식당앞 카드집 처마가 걸려서 대형버스는 휴양림안까지 들어갈수가 없다.
원불교 오덕 훈련원뒤로 서리산-화채봉-주금산능선이 보인다.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가의 장승들.
매표소.
보이는 도로끝이 매표소 삼거리이고 여기서 축령산은 우측으로 가고 서리산은 좌측으로 간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 사용 요금표.
매표소 삼거리.서리산쪽모습.
계곡의 다리를 건너면 버스 주차장과 제2주차장 하얀 서설물이있고 더 올라가면 관리사무소가 있고
관리사무소 왼편으로 서리산가는 등산로가 있다.
제1주차장과 휴게소.
매표소삼거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갈지자로 돌아 올라가면 산중턱에 주차장과 휴게소가있고 도로는 좌측으로 간다.
제1주차장에서 서리산이 2.64k. 축령산이 2.74k.매표소 0.5k.
대형 안내판과 서리산쪽 이정표와 축령산쪽 이정표가있다.
제1주차장과 휴게소에서 서리산쪽.
제1주차장과 휴게소 안내판에있는 축령산의유래.
제1주차장뒤에서 본 화채봉과 하산능선.
휴양림 잣나무숲속의 유치원생들.
축령산 휴양림.
축령산 휴양림.
암벽약수.
길가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2-30m에 있고 암벽에서물이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다.
능선 삼거리.
주차장부터 여기까지는 계속 된 비탈길에 돌길이라서 힘이 든다.
주능선위에 올라서면 좌측으로꺽어 지며 길은 순해지고 바람이 솔솔불어 시원하다.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능선엔 "등산로 아님" 팻말이 붙었는데 휴양림 입구의 깊은산속 옹달샘집뒤로 가는길이다.
수리바위.
바위밑엔 철망이 쳐져있고 바위를 왼쪽으로 돌아오르면
바위생김새가 독수리를 닮고 독수리가 많이 살았다고해서 수리바위라고 부른다는 안내문이있고
우측밑은 절벽이라서 시원하게 막힘이 없는 전망대다.
수리바위에서 본 천마산과 수동면풍경.
홍구세굴 갈림능선길.
수리바위에서 로프구간을 서너번 오르내리면 왼쪽으로 홍구세굴로 가는 갈림능선길이 나오고
그넘어로 서리산이 정면에 보인다.
홍구세굴은 조선조때에 홍씨성을가진 판서가 늦도록 자식이 없다가 이곳에 올라 발원기도를한후
자식을 얻어서 자손대대로 가문이 번창 하였단다.
남이 바위.
홍이세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단풍나무와 철쭉나무가 많은 능선길을 20여분 오르면
바위사면에 로프가 걸려있는곳을 오르면 전망이 시워한 남이 바위에 오른다.
조선 세조때 명장인 남이 장군이 이곳에올라 지형지물을 익히고
이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곤했다고해서 남이 바위라 부른다는 해설문이 있고
건너편 천마산에서 철마산-주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이 한눈에 보인다.
남이 바위에서 본 천마산과 송리산.
남이 바위에서 본 철마산,
남이 바위에서 본 수동에서 축령산들어가는길.
남이 바위에서 축령산정상으로 가는길.
축령산정상으로 가는길에 본 855-수리넘어고개- 은두봉-깃대봉모습.
축령산정상전의 헬기장을 보수중인 군인들.
축령산정상(879m).
1997에 KBS체험 삶의현장팀이 쓴 국기 게양대 설치배경을 쓴 동판과 국기게양대가 있다.
축령산정상.
방심하면 우측 가평의 행현리길과 절고개길을 혼동할수있다.
축령산정상에서.
올라온길 쪽 헬기장과 855봉과 천마산모습.남이바위방면.
축령산 정상에서 본 서리산-화채봉-주금산 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절고개.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고 넓은 길이 서리산까지 이어진다.우측은 편편한게 고원분지같다.
절고개.멀리 서리산정상이 보인다.
억새밭 사거리.
임도는 여기서 좌측 전망대쪽으로 내려간다.우측으로 행현리까지 5.7k.서리산까진 30여분 걸린다.
다음 둔덕위에서 본 축령산 정상.
서리산정상의 헬기장과 경보시스템.
서리산 정상 헬기장에서 본 축령산 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서리산정상.
서리산 정상에서본 철쭉동산과 주금산 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서리산 정상에서 본 현리.막내아들이 근무중인 부대를 쳐다만보고 돌아선다.
서리산에서 철쭉동산으로 가다가 뒤 돌아 본 서리산정상모습.
철쭉동산.아직은 철쭉이 덜 피었다.
철쭉동산 전망대 데크에 있는 철쭉 만개시의 그림.그림 우측 상단이 서리산 정상이다.
전망대 데크. 2007.5.9일엔 아직 철쭉이 덜펴서 형태만 보인다.
철쭉동산.전망대 바로위에 있고 이정표가있다.
철쭉동산에서 정상 넘어로 본 주금산.
철쭉동산에서 본 현리쪽모습.
화채봉 삼거리.직진해 내려간다.
만개한 철쭉.
좌측 계곡으로 100m가면 임도종점에 닿고 직진하는 능선으로 가면 관리사무소뒤로 간다.
능선길로 오다가 본 제1주차장.사진 우측 아래쪽이 매표소이고 위쪽이 암벽약수다.
축령관앞의 비닐하우스.
좀전에 있는 매표소0.9k주차장0.7k 갈림길에선 우측 매표소쪽으로 내려온다.
여기서 주차장은 제1주차장을 가리키는 모양이다.
축령관.
문화마당.
문화마당 뒷뜰.
휴양림 관리 사무실.
휴양림 관리 사무실앞에서 계곡건너 제1주차장으로 가는길.
휴양림 관리 사무실 우측 서리산 오름길 입구.
관리사무실뒤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축령관앞 비닐하우스로 내려오고 우측으로 내려오면 관리사무실 우측으로 내려온다.
제2주차장.버스주차장.
다리를 건너면 축령산과 서리산 갈림길은 매표소 삼거리이다.
제2주차장.버스주차장.
다리를 건너면 축령산과 서리산 갈림길은 매표소 삼거리이다.
다리건너 매표소 삼거리에서 본 제2주차장(안내판 맞은편)과 전망대능선.
다리건너 매표소 삼거리에서 본 매표소.
매표소에서 내려오는길.
매표소에서 내려오는길.
매표소에서 내려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