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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08
나는 순조롭게 지난가는 하루하루가 이상하리만큼 소름이 끼쳤다..
황혼뿐만 아니라 민찬도 조용했고 사부형 역시 조용하였다..
나는 그냥 맑으니와 조용히 사냥을 할뿐이였다.. 이글이형 역시도 그랬다..
그땐이미 데포섭엔 상당히 많은 혈들이 속속 등장 하였다
바로 옆겜방의 원로 할부지가 든 태극혈... 마패마검님이 들고 있던 에이지혈..
그리고 인원수가 굉장히 많았던 EOD혈 등등..
하지만 어느누구도 3D혈에겐 감히 도전장을 보내진 못했다..
그만큼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부형.. 사부형은 언제나 그렇듯 항상 혼자였다..
혼자서두 열씨미 피케 하였고 사냥을 하였다...
그땐 이미 사부형을 몰랐던 사람이없었다... 피케로 워낙 유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케 하면서 싸오고 있었던 명성이 사부형에게 리니지를 접을만큼 치명적이였다고는
사부형 역시 생각을 못했던 것이였다..
어느날.. 사부형은 나에게 말했다..
"릴라야 나두 이제 슬슬 리니지 떠날 때가 된거 같구나.."
"그게 무슨소리예여? 형이 가면 전 어떻게 하라구여.."
"너두 이제 스스로 클줄 알아야지.. 아니 너정도면 누구한테도 이기고 남아..
하지만 항상 겸손해야 된다는거 잊지 말고.."
이상했다..
그때만큼은 사부형이 이상했다.. 생전 그런말은 안하던 형이였다..
약간은 힘이 없어 보였고.. 아니 그냥 그랬다..위엄있고 당당한 형같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때..
"릴라야 카신으로좀 와라..."
난 날라갔다.. 카신 앞엔 사부형 혼자서 당당히 서있었다.. 난 왜그런지 궁금했다..
그리고 사부형은
"릴라야 촐기하고 물약 챙겨가지고 다시 와라.."
난 물약이 없어서 형말대로 물약을 사가지고 날라왔다.. 그때.. 어이가 없었다..
사부형은 정말로 몇십명하고 다굴 맞고 있었다..
난 어이가 없었지만 그럴틈이 없었다.. 사방에 흑단날리던 사람들..
그리고 둘러쌓아서 치는 사람들.. 그중에 황혼과 민찬도 속해 있었다.. 전부 같은혈이였다..
혈을 보니깐... EOD혈이였던 것이였다.. EOD혈이 단체로 사부형을 죽일려고 한것이였다..
나는 사부형이 끼지말라는 말을 어긴체 그냥싸웠다.. 민찬을 뒷치기 하엿다...
민찬은 한참 맞다가 표적을 바꿔서 나를 치는 것이였다.. 나는 계속 쳤다..
그전에 사부형이 물약을 많이 가지고 오라고 하여서 맑갱일 준비해서 온 나였다..
나는 민찬과 싸웠다.. 맑은이 20개를 빨때였다.. 황혼이 뒤로 빠졌다..
하지만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흑단을 쐈다.. 해골로 변신해 있었기 때문에
흑단이 빨리 나갔다. 민찬은 누웠고 6반사방패를 떨궜다..
나는 줏었고.. 좋아 할틈이 없었다..
사부형을 본것이였다... 정말로 처참했다.. 사부형 역시 이기지도 못할 싸움인거 알았지만 끝까지 싸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지존이였기 때문이다..
내눈앞에 펼쳐진 그 광경..과연 지존의 모습이였다.. 나는 달려들어서 같이 싸웠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숫자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이길수 없는 싸움이였다..
난 벤을썼다...
하지만 벤쓰고도 사부형이 걱정 되었다 난 바로 맑갱이 50개를 들고 다시 카신으로 갔다..
하지만... 내가 날라간 사이 사부형은 바로 누웠다...
"형~!~~~~~~~~~~~~~~~~~~~~"
정말로 처참하게 누웠다 내눈앞에 떨어진아이템은...
8보망 8판금 8부츠 이반 ?23장이였다.. EOD혈원들은 그걸 먹고
"아싸 사부 뒈졌다.."
"이넘도 별거 아니구만.."
챗창에도 난리가 났었다..
사부형이 죽었다는 이유 하나로 화제가 된것있였다.. 사부형은 말했다..
"님들 후회 안합니까?"
"지랄 엠병하지 말고 주둥아리 다물어.."
난 흥분하였다..
촐기를 먹고 적지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싸움에도 미숙했던 나는 불가능 하였다.. 벤을썼다..
바로 귓말이 왔다..사부형한테..
"릴라야 나 벨로 살려라.."
난 사부형의 말에 어길수 없었기에 카신으로 날라갔다..
아직도 그넘들은 있었다.. 나를 잡으로 달려들었다..
나는 그때 사부형을 벨질 해주었다..
사부형은 주홍이 몇개를 빨더니 다시 EOD혈을 치는 것이였다..
"형 벤써요.. 안되겠어여..." 하지만 말이 통하질 않았다..사부형은 계속 싸웠다..
무의미한 싸움이였다.. 이기는건 고사하고 죽지 않기만 해도 다행이였던 싸움이였다
그중에 황혼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민찬은 죽었지만 그당시엔 황혼역시 사부형과의
대적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인원수도 무시 못했다..
대략 20~30명 가량 EOD혈원이 있었으면 사부형은 끝까지 벤을 안썼다..
사부형은 황혼만 치고 잇던 것이엿다.. 그 많은 사람들에세 다굴을 맞으면서.. 황혼이 물약을빨자 나는 달려들었다.. 황혼을 쳤다... 그때 황혼이 누웠다..
그리고 +7부츠 , +6티셔츠를 줏었다.. 나는 좋아할 틈이 없이 EOD혈원을 공격하였다..
사부형 역시 끝까지 싸웠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피가 굉장히 많이 깍이고 있었으며..
나는 아이템 창을 열고 벤을쓸려고 할때.. 죽었다..그리고 뒤를 돌아 보았다..
뒤엔 사부형 역시 죽었다..
"하하 머리 절라 썼군.. 나 양검쓴다는건 어떻데 알고..쩝.."
그랬다..눈팅이로 변신해서 사부형을 얼렸던 것이였다....
사부형은 그때 죽었고 축7난투와 축8장갑 그리고 주홍이 30여개 을떨궜다..
사부형은 그래도 나한테 귓말을 하였다..
"릴라야 벨 사기고 나 살려라.."
"형 제발 그만 하세여..ㅠ.ㅠ 이게 모예여 아템 다떨구고 승산없는 싸움이나 하고.."
"넌 모른다.. 잔소리 말고 벨이나 사와.. 이건 내일이다..그리고 넌 끼지마.."
끼지말라는 말에 속이 상했지만 난 사부형 말을 따랐다.. 벨을 사왔다..
벨질을 해주자 사부형은 다시 또 싸우기 시작 하였다..정말로 처절했다..
누가 보기에도 승산없는 싸움이였다..나는 끼지 말라는 사부형의 말을 어겼따
난 끝까지 싸웠다..
그리고 몇명을 벤쓰게 만들었다 하지만 뒤에서 으악 하고 죽는 소리가 들렸다..
사부형이였다..이번엔 축8반사,변반을 떨궜다..사부형은 다시 귓말 하였다..
"이제 칼 하나 남았다..다시 살려라.."
"형 제발 그만 하세여... 부탁 해여..ㅠ.ㅠ" 하지만 그말을 어길수가 없었다..
다시 살렸다..사부형은 다시 싸우기 시작하였다 EOD혈애들은 눈에 불을 키고 싸웠다
웃으면서 싸웠다..
"사부 죽여."
"씨불넘 저넘 죽여"
"디질라고 환장했나..죽여 저넘.."
난 그런말을 듣고도 어쩔수가 없었다..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나역시도 싸울려고 했지만 그대로 맞고 벤쓸상황이였다...
그때...저밑에서 올라오는 그들이 있었으니...
3D혈맹원들이였다.. 3D혈원들 10여명이 올라왔다..
그리고 불꽃튀는 싸움이 시작 되었다.. 그들은 역시 3D혈원들에겐 싸움이 되질 않았다..
그리고 3D와 EOD혈원들은 그렇게한참 싸우다 벤을 쓰게 되었다..
3D혈원들은 물었다.
"릴라님..사부님 ?찮으신가여? 틱션이가 싸움 낫다길래 성급히 왔습니다.."
사부형은 아무말 없이 웃었다..
"하하하..."
나는 이상했다..사부형이 미친줄 알았다..
변반 이반을 포함하여서 떨군거만 종합해봐도 검만 빼고 다떨군걸 대략 짐작하고 있었다..
난 울었다..
"릴라야 섬 판도라로 올래?"
"네..."
난 가보았다.. 사부형은 저쪽 구석에 외로이 서있었다.. 참 보기에도 불쌍해 보였다
사부형이 그렇게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없어다.. 사부형은 나에게 말했다..
"릴라야 형 이제 리니지 그만한다...."
나에겐 굉장한 충격이였다.. 바포..그리고 카스파..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준 나
의 최초 사부.. 스승이엿다.. 그런형이 나에게 이런말을 하다니.. 나는 잡았다..
"형 그만두지 마세여..제발요..전 어떻게 하라구여,..."
난 애원을 하다 시피 하였다..하지만 형은
"넌 벌써 누구에게도 안질만한 능력을 키웠다..하지만 긴장을 늦추지는 마라..누가
지금쯤 널 노리고 키워오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난 그런말 하나도 눈에 안들어왔다..오로지 사부형이 그만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서 어떻게하던 잡고 싶었다.. 그리고 사부형은 그랬다..
"내가 지금까지 리니지 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알아내고 밝혀낸거..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이 이유가 지금쯤 다되어 그만 둘려고 하는것이니 마음 상하진 말아라.."
나는 그래도 잡았다.. 나의 스승님..나의 사부님..
하지만.. 사부형은 떠날려는 맘이 확고했나보다... 사부형은 말했다..
"몇일후 아니 언젠줄은 정확인 모르지.. 굉장한 업데이트가 된다.. 기대해라..그리
고 형은 이만 여기서 리니지를 끝냈다.. 그동안 즐거웠고.잼있었다.. 그리고 나 잊
지말아라.."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는가..난 끝가지 잡아 볼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사부형은 확고 했다..그리고 말했다.
"릴라야 너 명지대에서 겜한다고 하였지?"
"네..."
"그래 알았다.. 형이 미안하구나.너한테..이글이 한테도 미안하고.."
"형 제발 가지 마세여...ㅠ.ㅠ"
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그때 사부형은 이런말을 했다..
"앞으로 업데이트에 대응하기 위해선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된다....우선 이글이 일로 와라.."
이글이 형이 사부형 앞에 가자 아이템이 들어왔다... 7반사 방패였다..
이글이 형은놀랬다.. 이런 아이템을 선뜻주는 형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랬다..
그리고 형은 나를 불렀다..
"릴라야 일로와라.. 그리고 이아템은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이다..널 지켜본결과 이
아템 쓸자격이 있다고 본다..잘써주길 바라고 형 담주 정도에 거기로 놀러가마.."
나는 무슨아이템인지 궁금했다...일본도가 들어왔다...케르를 찍어보았다..
난 그순간 당황하고 놀랬다...
+9일본도 였던 것이였다...난 그검을 들고 새로운 시작을 하였다..
사부형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역사를 필만한 그런 게임을 햇다..
난 그검을 들고 던전으로 들어갔다...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09
그렇게 나는 9일도를 차게 되었다.... 여러분중에도 9검 차봤은 사람 많이 계실것이다
그 위력또한.. 난 그때 처음 9검을 찼고 그 위력에 또한번 놀랬다..
그리고 난 목표가 있었다.. 바로 나의 스승 .. 나의 사부님을 죽인 황혼과 민찬..
그리고 EOD 혈을 작살내기로... 유일한 목표였다..
하지만 아직은 혼자서 감당하지 못할 과제였고.. 그래서 난 더욱더 필렙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 어느날이였다..
난 4층 마법진에 있었고 그냥 카스파를 기다리고 잇었다..
근데... 첨보는 여기사가 마법진 한가운데에 떡 하니 서있는 것이였다..
난 황당했다...
"님 내려 오시져..죽기 싫으면.. 거기 있음 카스파 안뜹니다.."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때 마법진에 굉장히 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난 순간 쪽팔렸다..
그래서 난 더욱더 오바 햇다..
"안내려 옵니까? 그럼 내가 올라가져."
그리고 촐기를 먹고 쳤다.. 그러자 촐기를 먹더니 같이 치는 그분...
난 내피를 보고 당혹스러웠다.. 그때 나의 방어구 -44였고 9일도 였다... 그분은
한참을 싸우다가 벤썼다.. 그리고 나서 몇분..아니 몇초후에 다시 마법진으로 왔다
"쩝..역시 릴라님은 아직 안되겟네.. 다른사람중에 또 싸울사람 있음 나오슈."
"헐.. 저사람 웃기네.." "릴라님 가서좀 죽여봐여.." "저런 허접쉐리 깝추네.."
난 그냥 웃어 넘기기루 했다..
하지만 그분은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들을 벤쓰게 만드는 것이였다..무조건 1:1 이였다..
그렇지 않음 양아치였다..아니 나로써도 다굴을 보면 쳤다..
근데 저기 밑에서 올라오는 민찬...
그리고 싸웠다... 근데 .. 헉...
민찬이 벤썼다.. 한참을 싸우다 벤썼다... 사람들은 놀랬다.. 민찬이 벤을쓰다니..
그리곤 그분은 그 한사건으로 인하여 데포섭 모든 유저에게 알려졌다... 그분 아뒤
"그레이스톤"
난 그렇게 알게된 스톤님.. 그리고 몇번을 판도라에서 놀았다..제제소에서도 놀았다
스톤이형은 날이 갈수록 쎄졌고.. 몇일후엔 나도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었다..
난 솔직히 사부형의 9검덕을 톡톡히 본것이다.. 하지만 스톤이형은 모든 아템은
다 자기가 맞쳤다고 했다..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아니 그럴 생각도 없었다..
내 머리엔 항상 사부형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리움만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스톤이형하고 친해지자 그형은 말했다..
"릴라야 형 친동생하고 리니지 같이 하는거 아니? 여동생인데.."
"아닝..몰랏는뎅.."
"소개 시켜 주까? 소현이라는 아뒤.. 있는데.."
"이궁.. 형 저 앤있어요^^;;"
"아 그래? 그럼 걍 친구해랑.. 친하게 지내고 잘 해주고.. 아직 모르는게 많으니까"
"네..^^"
"지금 안바쁘면 카신으로 가줄수 잇니? 소현이 카오 됐는데 풀기 힘든가 보다.."
"네.. 그렇게 할께여^^"
난 기분 좋게 간다고 하엿다.. 몇일 접속 안하는 맑으니에 대한 그림움도 잇었겠지만
사부형의 기억을 떨치기 위해선... 사냥보단 그냥 사람을 사귀고 싶었다..
그렇게 카신으로 갔다.. 골려줄려고 호칭도 안달고 갔었다..
근데 소현이라는 분은.. 거기서 무자게 맞고 잇는 것이였다.. 다굴로..
난 말할것도 없이 도와줬다.. 그넘들은 벤썼다...
"감사 합니다..아기고릴라님....ㅜ.ㅜ"
"왜 치는 거래여?"
"모르겟어염..ㅜ.ㅜ 카오라고 그냥 치나 봐여...ㅠ.ㅠ"
"미친넘들.. 이거 드세여 별거 아니지만.."
난 맑은이 40개와 촐기 5개를 주었다..
"헉..감사... 전 맑으니 먹어 본적도 없는데..."
"됐어여^^;; 카오 풀러 가져.. 여긴 치는넘들이 많으니까 있어봤자 카오만 더 되여..
굴밭으로 가져.."
"네.."
난 소현이라는 분을 데리고 굴밭으로 이동하였다...소현이라는 분은 내가 자기 오빠
동생이라는걸 모르고 잇었다..그때까진... 그렇게 한참 사냥을 하고 있었다..
근데 저기서 몰려오는 이상한넘들..
한 20~30명 가량 됐었다.. 전부 같은 혈이였다.. 신사혈...
그리곤 날 쳤다.. 난 첨에는 안질려고 쳤지만 생각해보니 소현님이 있었다..
"우선 벤쓰세여.." 난 맞으면서귓말을 햇고 소현님은 벤을썼다..
그리고 나도 벤을썼다..
난 이글이형을 불렀다....
같은 겜방이였고 4층에서 렙업 하고 잇던 이글이형은 알겠다고 포도밭으로 왔다.
우리둘은 모여있었고 난 챗창에 올렸다..
"함다시 뜨져..신사혈님들.. 카신에 있겠습니다.."
난 그리고 소현님한테 귓말을 하였다.. 아까 벤쓴게 날위해서가 아니고 소현님을
위해서 그랬던 거라고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겜방 꼬마가 카신에 가본결과 30여명 정도가 있다고 하엿다...
난 준비 하였다..이글이형두 준비 하였다.. 해골로 변신한 우린 바로 날라갔다..
카신으로.. 정말로 많았다... 30여명 정도라고 하지만.. 한화면 꽉 차있는듯한
인원이였다... 난 맑은이 50개정도 이글이형도 50개정도 들고 잇었다...
그리고 싸웠다.. 둘이서 15명정도를 상대하는 것이였다...
난 당황하지 않고 한사람씩 쳐나갔다..
다굴 맞을땐 누가 아무리 쳐도 한사람만 치는게 공격 방법이였기 때문이다..
난 그렇게 한사람씩 쳐나갔다... 물약도 빨아가면서 쳤다..
근데 우스웠다.. 우린 이렇게 맑으니를 빨면서 싸우는데 저쪽은 빨갱이 먹으면서 치는거와.. 이렇게 다굴맞는데도 별로 달지 않는피..
그때 자신했다... 나도 쎄진게 틀림없구나...
이글이형과 나는 우리에게 있어서 리니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싸움이였다
그렇게 몇분을 싸웠다...
나 자신도 믿기 어려울만큼 그인원수를 다 밀었던 것이였다..
신사혈은 거의 5여명이 누워있었지만..그런거 안중에도 없었다...
그리고 3~4명이 남았고 나와 이글이형은 치러 갔다...역시 벤썼다...
그리고 옆에서 구경하던 모든 유저분들.. 멋있다고 하였다.. 환상이였다고 하였다..
난 굉장한 자신감을 얻었고.. 그또한 내 능력을 믿었다...
그리고 챗창에 올렸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신사혈 전원 저한테 사과 하시지 않으시면 님네혈 보이는데로
죽이겠습니다.. 명심 하십시요.."
난 그렇게 서너시간을 호칭에 신사혈찢어 라고 하구 다녔고 몇명을 죽였을때였다
챗창에 올랐다... 20여명이 챗창에 "아기고릴라님 사과드립니다.."
신사혈 군주님도 직접 챗창에 사과 하였다....난 거기서 끝내기로 하였다..
난 내 자신감을 얻은 것만으로도 정말로 뿌듯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싸우고 나서 입구 결투존에서 죽고 (그땐 아무리 사람죽여도 결투존에서 경비 한테 죽음 괜찮았어여..아템도 안떨궜었구여^^;) 제제소로 갔다..
그냥 쉬고 있었다..그레이스톤 형과 같이...
근데 귓말이 왔다..
"님 실력을 보고 감탄 하였습니다.. 언젠간 한번 뵌적이 있져?^^"
"네.. 반갑습니다..^^"
"어떠실런지요.. 제가 오늘부터 혈을 만듭니다..이제 충분한 준비가 됐습니다.."
"흠... 좀더 생각해보구여..무례하다면 죄송하구요.."
"아닙니다.... 꼭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귓말 주시기 바랍니다..
릴라님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난 혈을 들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하지만 그분의 인격과 말투.. 그리고 행동들..
난 그분에게 빠졌다... 그리고 생각한끝에 혈에 들기로 하였다...
내가 데포섭에서 거의 반을 몸담아 놨던 이혈... 바로..
이기자다 군주님의 착하게 살자혈 이였던 것이였다...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10
난 그렇게 착하게 살자혈을 들었다..
그리고 혈의 중요성도 그때 느꼈다.. 혼자선 안될 일..
혼자선 벅찬일.. 그것들도 혈이란 이름앞엔 모든지 가능했기 때문이였다..
지금의 리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정말 단합심빼고는 혈이름을 내뱉지도 않았다..
더구나 착하게살자혈이 더욱 그랬다..
나와 그리고 스톤이형이 첫혈원이 되었고..
그걸 본 여러 고수들은 나와 스톤이형때문에라도 전부 울혈을 들었다
아기윙크(강남달건이형.ㅡ_ㅡ),gugury,88골드킹,하루종일
등등..그당시 고수라 불릴만한 님들은 전부 울혈에 들었다
하지만 한혈에 기대주..아니 대표할만한 사람은 다른혈들도
각각 다 있었다..
AGE혈에 마패마검... EOD혈의 마랑혼 ... 킹오브솔져의 민찬
짜증혈의 황혼... 3D혈의 Tactiction,3d대스이글,3d노발대발..
등등 모든혈에 이렇게 분배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착하게살자혈은 그당시 2진이라는 이름하에
두분의 군주를 두고 키웠기 때문에 혈원수로는 그당시 최고의
혈원을 자랑 하던 EoD혈과도 비슷할정도 였다..
그렇게 우리혈은 입과 입을 오가면서 어드덧 유명한 혈이 되었고
그이름에 걸맞게 여러 혈들이 혈전을 도전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기자다 군주님은 거절을 하였다..
난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이정도 인원과 실력들이라면 이길텐데.."
하지만 군주님의 생각은 달랐다..여러번의 혈전보다는 한혈..
즉, 그당시 거의 최고라 불리는 혈하고 한번의 혈전을 통해
혈이름을 알리려던 생각이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그리고... 군주님의 선포가 이어졌다
"내일 새벽 5시경 혈전 합니다..상대는 Eod혈입니다.."
난 웃었다..아니 사부형의 복수를 할수 있다는 마음에 흥분을 가다듬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릴라님..죄송하지만.. 님은 이번혈전에서 빠져주시기 바랍니다"
"헉.."
말도 안된다..내가 빠지다니..사부형의 복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빠진다니..
"제가 빠져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쪽에선 분명 사부1님의 일때문에 님만 집중공격 할껍니다.."
"그렇다고 빠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여?"
"제게 다 생각이 있습니다..릴라님은 저만 믿고 저의 혈원이라면
제말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난 혈전을 하고 싶었다..하지만..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순없었다
난 그때 또다시 나에게 마지막으로 칼을 줬던..그때를 생각하였다..
"사부형..."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고.. 혈전은 시작 되었다...
난 내가 끼지 않아서 별관심을 두지 않았다..아니 관여 하고 싶지 않았다..
난 그때 그냥 맑으니랑 굴밭에서 놀고 있었다..
"자갸..자갸머리 위에 문장떴다..근데 자갸는 왜 혈전 안해?"
"응..그럴일이 있어.."
맑으니도 의아해 했다.. 하지만...혈전이 시작한 10분뒤..
혈창엔 카신에 착하게살자혈이 정복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겨우 10분만에 카신을 점령한것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끝낼 EoD혈이 아니었다..
챗창에 이렇게 떴다..
"씨팍 EoD새끼들"
"에라이 양아치새끼들아.."
혈창도 봤다..
"말이 되여? 우리혈원 총 2진까지 50여명입니다..근데 거의
2배가 몰려왔어요.."
"거기다가 칼표시 안나는 넘들도 몇개혈이 덤비는 겁니까?"
"군주님 어떻게 된일이예여?"
이런대화가 오갔다.. 그때 군주님이 말씀하셨다..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저쪽은 EoD를 비롯해서
짜증혈,킹오브솔져,신사혈,하나혈..등등 5개혈이 뭉쳤더군요.
이렇게 많은 인원수가 모일줄은 몰랐습니다..무슨 저희혈을
이번에 없앨려나 봅니다.."
그때 듣기론 EoD혈이 우리혈을 이길려고 한혈당 아덴 20만씩 주고 고용했다는 소리였다
하지만.. 난 어쩔도리가 없었다..당장 나두 나가서 싸우고 싶었지만은..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우리혈은 전부 슬경장 옆에 모여있었고 이기자다 님은 말씀하셨다..
"죄송합니다.혈님들..이렇게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군주님..더이상 어쩔도리가 없는건가여?"
"네..."
난 이기자다 님께 말씀드렷다..나두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나한사람이 낀다고 그렇게 크게 달라질껀 없었다..
그때였다..나에게 귓말온사람이 있었다..
"릴라야.. 혈전한다면서..도와줄까?"
"읔..할아버지..어떻게 알고.."
"너일은 어떻게 된게 이글이도 말을 안해주냐?같은겜방이라면서 혈전하고 잇는건 알고 있었는데..밀릴꺼 같음 진작 귓말 했어야지..그리고 저쪽에서 치사하게 나왔다면서?"
"네.. "
"그래..그럴줄 알고 미리 애들 집합시켜놨다..여기 포도밭이다"
3D혈의 군주인 3D노발대발 할아버지 였다..
난 우리군주님에게 말씀드렸고.. 이기자다님은 한가닥 희망이 보인다고 하였다..
그렇게 우린 카신으로 3개조를 짠담에 들어갔다..
한조는 위에서 한조는 왼쪽에서 한조는 밑에서...
그렇게 들어갔다..근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였고..우리힘으론
어떻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울혈에서 좀쎄다는 고수들은 전부 8:1이상의 다굴이였고..
나머지는 겨우벤쓸상황이였다.. 그리고 나두 지지 않겠다고
맑은이를 빨면서 계속싸웠다.근데 3D혈은 아직 안오는 것이였다
우리혈은 거의다 벤썼고.. 몇안남았았다..나두 벤쓸려고 맑으니 남은거를 막빨았다..그때...
저밑에서 3D혈원 전원이 치고 올라고는 것이였다..상대혈원
들은 전부 놀랫고..부랴부랴 대응할려고 태세를 갖추었다..
3D혈은 40여명이였고..우리혈 20여명..
하지만 상대혈원은 대략 100여명이였다...이미 카신은 물약과
흑단의 모습에 꽉차있었다.
하지만 인원수는 어쩔수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싸웠다
그때 위에서 다시 상대편을 공격하는 혈이 있었다..
"라이켈.."
내 친구였다.. 소식을 듣고 혈원을 모아서 온것이였다..
20여명을 끌고 온것이였다..
그때부터 상황은 역전 되었다.. 사방에서 죽는소리와 아템 집는소리..ㅡㅡ;;
그리고 벤쓰는 소리등등.. 정신은 하나도 없었지만..난 그때 느꼈다..
"이겼구나..."
맞다..우리는 이기고 있었다.. 아니 거의 이겼다고 봐야 됐다 EoD가 돈주고 산 용병들은 한번씩 죽자 전부 나몰라라 했고 남은 EoD 혈원들만 싸웠던 것이였다..하지만 상대는 안됐다..
결국 카신 뺐긴지 2시간만에 다시 차지 하였다...
우리는 다들 카신에서 대화를 하였다..
"할아버지 감사 해여^^;; 정말루.."
"몰..당연히 도와야 하는건데.."
"씹세야 너두 고맙다..캬캬.."
"뷩신...넌 역시 나없으면 암것두 안되..캬캬 맞쥐?"
"저까라..쫌 멋있게 나타났다고 자랑하긴..캬캬.."
이렇게 우린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하였고..
그후로 20분후..
착하게살자혈맹이 EoD혈맹의 혈전에서 승리 하였습니다..
챗창에 떴다..다들 환호 하였고.. 챗창에도 여러말들이 올라왔다
그말들의 거의 대부분은 우리를 축하하는 격려의 말이였다
우리혈은 거의 축제의 분위기였다..
그렇게 첫혈전을 끝낸 우리혈은 마을슬경장에 모였고 3D혈
그리고 라이켈혈은 전부 해산하였다..감사한다는 말을 보내며..
슬경장에 모여있는 우리모습들을 보자 다들 감격스러운듯이
웃곤했다.. 우리는 그날 첫혈전의 승리에 대한 기쁨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다들 한장씩찍었고.. 내가 찍을차례였다
난 맑으니를 불렀다..같이찍을려고^^
그렇게 우리는 사직을 찍고 정말루 즐겁게 마감하였으며
그이후로 우리는 여러 혈전을 하였다..
몇주일후.. 우리는 9번의 혈전연승이라는 신화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그날.. 굉장한 업데이트가 되었다..
바로 켄성이였다..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11
그렇게 켄성의 업데이트 되기전에 테스트가 시작 되었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였다..
솔직히 나두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겜방꼬마가 이상한 IP를 써넣더니 테스트를 들어가는 것이였다..
우리 겜방은 일제히 그꼬마가 하는걸 봤다..
놀랄수 밖에 없었다.. 성.. 그당시엔 생각치도 못했던..
내가 원작에서 읽은데루 나오고 있는것이였다...
"야야 빨리 들어가봐.." "야 저기 가봐.." "야 이쪽가봐"
꼬마는 열받는지 투덜거리면서 하라는건 다하고 있었다..
그리고 포도밭 위쪽 팻말을 찍어봤다..
"""" 켄트성 입구 """"
"헉..드뎌 찾았다.."
"얌마 빨리 들어가봐"
포도밭 위쪽 길이 난쪽으로 다리가 보였고..그길을 지나갔다..
우린 신기해서 계쏙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안딘과.. 이소리야..
새로운 상인이였다..우린 찍어봤다.. 내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 부츠사는데 - 2500 ) ( 청판 파는데 - 8000)
헉...겜방사람들은 일제히 놀랬다..
그리곤 자기컴에 본섭접속을 하더니 일제히 챗팅에 띠우는 말..
"부츠 25000에 싸게 떨이 합니다.." ㅡ..ㅡ;;
"청판 4천에 절라 비싸게 삽니다.." ㅡ..ㅡ;;
맞다 그당시 시세를 본다면
부츠사는덴 = 30000~35000
청판사는덴 = 1500~2000
우린 그렇게 청판을 사제기 하고 부츠 10개이상을 그런식으로
다 팔때쯤..
"님들아 켄성 업데이트 됐어여.. I.P주소는~~ 어쩌고~~저쩌고~"
우린 걱정없이 켄성에 파는 아템을 전부 봤다..
신기한것두 많았고 멋있는것도 많았다..
그리고 그꼬마는 성을 들어가본다고 하였다.. 별탈 없을라나..?
하고 생각했지만 별탈없었다.. 외성안에 들어가보니..
대장장이와 마굿간등등.. 그리고 결투장 ...
새로운것들이 많았다... 그때 결투장을 본사람들은...
"조만간에 사람하고 사람하고 내기걸고 싸우는것도 나온데여"
초반에 한사람치고 이런말 못들은 사람 없을꺼다..
그렇고 다 둘러보고 내성안으로 진입하였다.. 신기 하였다..
아니 멋있었다.. 왕자의 자리..그리고 안에 장식되있던 장식구..
정말루 환상이였다...
그렇게 다둘러본 우린 미리 준비를 해야했다..
그리고 본섭에 접속을 해서 이기자다님께 귓말을 드렸다..
"켄성 보셨나여?
"네.. 릴라님도 봤나보죠?"
"네.. 휴..놀랍더군요.."
"^^.. 준비 하고 있으니까 걱정 하지 마세여"
이기자다님은 항상 그렇게 모든지 앞서 생각하엿다..
이기자다님을 보고 있음 꼭 사부형의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곤 우린 본섭에도 업데이는 되는 날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장장 7시간의 업데이트 끝에 켄성이 본섭에 나왔다..
사람들은 일제히 감탄하였고 글루딘말 이후 최고의 업데이트라는 말까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시세가 바뀐줄 모르고 잇던사람들은 놀래는 표정두 가지각색이였다..
우린 그전에 준비해둔 청판 100여개(캬캬ㅡ.ㅡ;;)를 몽땅 팔고
겜방꼬마가 준비해둔 요정족창 500여개를 전부 팔았다
그당시 요창은 지금은 오창만도 못해서 길거리에 버린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한순간에 아덴을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뿔렸다..
그리고 또한가지...
던전의 업데이트엿다... 5~7층까지 새로이 생긴것이였다..
그리고 카스파의 랜덤.. 4층 어느곳에서 뜰지 모른다는 것으로 바뀐것이다..
그렇게 굉장한 업데이트를 연속해서 했던 것이였다
다들 5층이상으로 내려갔다.. 처음에 4층까지 생겼을때만큼 힘들게는 내려오지 않았다..
몇명씩짝을 지어서 내려왔기 때문에 별다른 힘든점은 없었다..
그렇게 다들 5층과 6층 그리고 7층에서사냥을 하기 시작 하였다..
그때..이글이형의 혈창에 떴다..
"조만간에 켄성의 내성이 열리면서 공성전 시간이 선포될껍니다"
할아버지였다.. 3D노발대발 할아버지는 켄성을 먹을려고 준비를 하고 잇었던 것이였다..
그땐 아직 외성문이 안열렸을때였다..그냥 켄성의 모습만 보고 있을뿐이였다..
근데 노발할아버지는 그이후를 노렸던 것이였다.
그리고.. 몇일후..켄성의 공성전 시간이 선포되었다..
노발할아버지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선포를 하였다..
난 던전 7층 리스장에 세워두고 이글이형 화면을 봤다..
내눈에 보이는 것은 데포라쥬 역사상 최고의 공성이였던것같았다..
수십개의 혈맹들이 서로 들어갈려고 입구앞에서 싸우는 모습..
참 놀라웠다..
위에서 쏟아져 나오는 화살들..그리고 수십명이 엉켜서 싸우는 모습들..
그렇게 장장 2시간을 싸웠다...
그리고...
켄성의 주인은 바로 3D혈의 차지로 돌아갔다..
이글이형은 좋다고 들떠 있었고 나는 본던 7층 리스장에 세워둔체 그것만 바라 보고 있었다..
내성안에 모습들..
양옆에 서있는 근위병들.. 그리고 왕좌에 서있는 군주등등..
참 멋진모습 연속이였다..그리고 나는 맑으니 한테 귓말을 하였다..
"맑은아 우리 켄성 구경하러 가장"
"앙? 거길 오떠케 가냥..ㅡ.ㅡ;;"
"할아버지 한테 부탁해서 우리둘이 구경하루 가장.."
"이야~~~~ 그랭 가장가장.."
난 그렇게 말을 한후 마을로 날라가려 했다..
근데 외침으로 들려오는 소리가 잇었다..
"! 님들아 일루와봐여.. 장난 아니예여.."
"! 컥..사람들 다 죽는다.. 이야..굿굿.. 죽인다..캬~"
"읔.. 나 죽었다.."
이상한 말들의 연속이였고.. 리스장에 있던사람들은 다들 촐기를
먹고 띠어가고 있었다..
"무슨일이지..??"
난 벤을써서 가보았다..
"헉..."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12
내눈앞에 보이는것은..환상 그자체였다..
환상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 장면이였다...
빛을 뿜어내는 칼과.. 황금빛 갑옷을 입고있던 그기사...
바로 데스나이트 .. 죽음의 기사였던 것이였다..
사람들은 다들 멋있다면서 구경하고 있었고.. 난 내눈앞에 있는
저 기사가 얼마나 쎈지 확인 하고 싶었다..
"설마.. 리니지몹중에 못자는 몹이 있을까?" 라는 의심하에..
난 촐기를 튕기고 들어갓다..
그러자 사람들은 다들 화이팅 이라면서 힘내라는 말을 보냈다..
난 용기를 내어서 앞으로 달려갔다..
~쉭쉭..꽤액..ㅡㅡ;;
난 2번 칼질해보고 죽었다..
그때 렙 46에 9일도에 -49였다... 근데 2번 칼질해보고 물약 빨틈도 없이 누웠다..
다행히 아템은 안떨궜다..
"켁.. 릴라님 걍누었다..나 틸래.." "나두 튈란다..ㅡㅡ;;"
난 어이가 없이 누워있었다..그리고 챗창에 띠었다..
"xx 개 젓같은 몹 많들어서 이게 머야?"
내가 알던 사람들은 일제히 왜그러냐고 물어봤다..
난 대답할 기분도 없어서 걍 7층으로 가보면 알꺼라구 했다..
그렇게 리스장에 사람들은 모였고..난 이글이형 그리고 틱션이형
그리고 그레이스톤형..이렇게 셋이서 다시 7층으로 향했다..
7층입구가 보였고.. 난 들어갓다..
"허걱... 야 텨~!"ㅡ.ㅡ;;
리스장엔 대략 수십여명이 누워있었다..그리고 미친 그 기사는
사방에 땅을 갈라놓으면서 지랄을 하고 있엇다..
죽은 사람도 어이가 없어도 구경하는게 신났는지 리스 안하고 계속 누워있었다..
난 구석에서 피하면서 보고 있었다..
"저걸 잡어 말어?ㅡㅡ;;"
"또 뒈질려고 그러냥? 밥팅세링"
맞다.. 괜히 싸울려고 들어갔다가 또 죽을판이였다..
그리고 차츰차츰.. 모이기 시작 했다...
3D혈원들도 내성안에 몇남기고는 전부 7층리스장으로 왔고..
얼마나 쎈지 모르는 사람들이 앵기다가 다 뻗고 벤썼다..
그리고 황혼이 들어왔다... 날 치는것이였다..
난 가만히 맞고 있었다..
"황혼님 저 치는것보단 우선 저 앞에 미친넘부터 정리해야 되는게 낳을듯 싶은데요.."
난 싸우면 싸울수 있었지만..
그땐 데스나이트 이넘먼저 어떻게 해야 되는게 우선이였기때문에
괜한 물약낭비는 하기 싫었다..
황혼도 그걸 인정하였는지 아무말 없이 반대쪽 구석으로 가는것이였다..
우린 마냥 구경하고 잇었다..
그때 톤형이 말했다....
"님들아 언제까지 저렇게 보고 있을꺼예여??"
황혼이 입을열었다...
"쩝..제가 선치져.. 제가 칼이 들어가는 순간 다같이 덤비세여"
그말 듣고 난 옆에서 웃었다..ㅡㅡ;;
"그래랑 너 맘대루 해봐랑.. 어케 되는지.."
황혼은 촐기를 빨더니 데스를 향해서 뛰어갔다..
뒤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긴장 하고 잇었다..
나만 입구뒤쪽에서 앞으로 몇명죽을까 하고 계산하고있었다ㅡㅡ;
데스는 근처에 알짱거리는 넘들을 정리 하고 있었고
그틈을 이용해 황혼은 치러 갔다...
쉭쉭(빗나가는 소리..)쉭쉭쉭(또 빗나가는소리)
윙윙윙~~~ 꽤액..(ㅡㅡ;;)
황혼도 뻗었다..캬캬..ㅡ_ㅡ;; 황혼은 어이가 없는지 쪽팔린지
암말두 없었고.. 틱션이형과 이글이형은 황혼이 죽자 내쪽으로왔다..
"워매..저거저거 잘못건드리면 바루 눕겟네.."
구경하로 온사람들은 마냥 좋다고 웃고 있었지만..
우린 어떻게든 잡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 뿐이였다..
틱션이형이 데스나이트에서 나오는 아템을 말해줬기 때문이다
~~ 축판금,축일도,투명망토,이반,악운의단검... ~~
나는 귀가 솔깃했고 잡고 싶었다..하지만 ... 갱겼다간 죽었다
데스가 뜬후 한시간후...7층은 온통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리니지접속자 1500여명이 전부 모인듯했다..ㅡ_ㅡ;;
움직일 틈도 없었고.. 어떤넘들은 머리 쓴답시고 장로 10명정도
로 변신하더니 와서 번개질 하다 다 접혔고..
어떤넘은 눈팅으로 변신하더니 입한번 벌리고 튕겨나갓다.ㅡㅡ;
그렇게 데스는 미친망나니 였고..
움직일틈도 없이 비비적 거리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전부 누웠다.. 7층리스장은..
피바다..그자체였다...
정말루 답답했다.. 4시간.. 5시간..6시간..
그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러갔다.. 황혼은 2번 누었다..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조차 없었다...
"이럴때 사부형이 있었으면....."
이런생각 뿐이였다...
그리고 난 눈앞에 있는 데스나이트를 포기할려는 마음에 6층으로 올라갈려고 햇다..
데스 뜬지 7여시간 만이였다...
이글형과 네크나 잡으로 올라왔다...
그때.. 틱션이형이 말했다...
"릴라야 얼렁얼렁 리스장으로와바..~!!"
난 무슨일인가 가보았다... 켁....
"안녕하세여 운영자 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정도면 될줄 알았는데.. 몹의 능력치를 넘 세게 올렸네요.. 다시 업데이트 하겟습니다.."
"제기랄.. 씨파..죽는 나는 모야?ㅡㅡ??"
운영자는 그말 한마디와 데스 한테 칼질 한방을 했다..
떠엉..하는 소리와 함께 죽는 데스..그리곤 리스돼었다..
7층의 사람들은 다들 어안이 벙벙하였고.. 나역시 마찬가지 였다
"씨파...머야 저게..ㅡㅡ?" "아띵..더 냅두지.."
여러소리가 들렸고.. 챗창에 다시 한번떴다..
[sonagi] 죄송합니다..데스나이트에 관한일은 사과드리고 다시 업데이트 시켜서 선보이겠습
니다... 데스나이트는 7층에서 나오고..새로이 나오는 아이템들은.. 축일도,투명망
토,악운의단검 등등 입니다..이밖에 여러가지아템들이 나옵니다..홈페이지에가서
확인해보세요..
다들 놀랬다.. 투명망토..그리고 축일도..그리고 전혀 이해가 안가는 악운의단검.. 투명망토는 안보이게 하는망토일꺼고..축일도는 축복받은 일도 일껀데.. 악운의단검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상상조차 안갔다..
하지만..아무리 아템을 생각하면 머할것인가? 죽이질 못하는데..
나는 7층에서 마을로 갈려고 이반을 찼다..
"자갸앙~~ 나좀 살려죵..ㅜ.ㅜ"
맑으니였다....
"켁..자갸 여서 머하는겨?ㅡㅡ??"
"구경 왔다가 주겄당..자갸자갸 자갸두 봤어? 진짜 이쁘게 생겼더라.."
"이쁘긴..ㅡㅡ.. 기달령.."
"앙 고마워.. 자갸 .. "
난 맑으니를 살렸다.. 그때였다... 씨뻘간 아뒤로 7층으로 들어오는 넘이 있었다..
민찬... 이였다...
난 두말할것도 없이 촐기를 빨었다.. 그리곤 말했다..
!아무도 끼지마..내가 죽더라두 끼지마..!
난 그렇게 외쳤고.. 민찬은 흐흐 < 이렇게 소름끼치기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우린 그렇게 동시에 칼질을 하였다... 주위에 수십명의 유저들..
거기다가 맑으니까지..난 지고 싶지 않았다...
그때.. 민찬이 먼저 맑으니를 빨았다..내피 130정도 였을때였다
난 이길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체 물약을 빨면서 싸웠다..
그때도 아직 지정키가 없었기때문에 싸우는데 굉장한 컨트롤이 필요했다.. 싸우다가 탭키를 열어서 물약을 빨고 다시 닫고 싸우고..이렇게 몇번을 했다... 민찬이 맞으면서 말했다..
"흠... 칼은 좋네.. 사부xx넘이 줬나보지?개세리..담에 보자"
이말을 한채 벤을썼다..
난 이겼지만..기분은 썩 안좋았다..
왜냐하면 민찬말이 맞기 때문이였다.. 그랬다.. 내칼은 사부형것이였다...
9일도..사부형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칼이였다...
난... 그때서야 알았다..
내가 아직까지 사부형에게 집착하는이유도 내가 들고있는 이칼때문이였다는 것을...
"자갸..괜찮엉? 자갸 머찐걸~"
"응... 그래..봄아 너먼저 말에 가있을래?"
"앙? 왱?? 알았덩..먼저 갈껭..이따봐~영"
난 맑으니를 보내고 이글이형을 불렀다...
"형..형이 이거 가져..그리고 형이 지금 축8양검 쓰지?"
"너 미쳤냐?그걸 왜 날줘?"
"걍 가져..그리고 나 축8양검 주구.."
"헉..후회 안한다냥?ㅡ_ㅡ;;"
"응 형 가져..그리고 이따가 이겜방으로 잠깐 오구.."
(그당시 이글이형은 다른겜방으로 옮김..)
"그래.." 난 축8양검을 건네받았고 9일도를 넘겨줬다..
"방어구가 한순간에 -41방어구로 떨어졌다...
난 그래도..나만의 검을 만들고 싶었다...
내가 원하던 검은 축9양검이였다...
내가 만든칼로.. 겜하고 싶었고.. 싸우고 싶었다..꼭 이기고 싶은 그넘때문이라두...
난 그리고 축줌서를 구하러 카스파를 잡았고...
그날따라 운이 없었는지 7시간만에 한장을 줏었다...난 결심하였다..
난 마을로 날라왔다...
그리고 축8양검을 본후..
축데이를 더블클릭하였다....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13
"+8양손검이 강렬하게 은색으로 빛나면서 사라져갑니다.."
날라갔다...헉...
나의 예상하고는 전혀 다른일이 벌어진것이였다..
내힘으로 9검을 만들고 싶은마음에 발른게 날라갓던 것이였다..
난.. 예전에 눈피의 일이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심한 좌절 감이였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할찌 아무생각도 안낫다..
이건 내가 생각했던 일이아니라서.. 도저히 생각이 안났다..
난 그렇게 심한 허탈감을 느끼면서 서있었다..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그냥 서있었다...
맑으니도 와서 말을 걸어두 그냥 아무말도 안했다...난...
아니 이럴땐 사부형은 .... 하는 생각뿐이였다...
그리고..난 겜방에서 음료수를 뽑으로 세워둔체 잠깐 일어서려
하는순간...
"릴라야 잘 지냈냐?^^"
"헉...혀...형.."
"얌마 왜 이케 놀래는거여? 접는다고 했다가 다시 오니까 기분 나뻐?"
"아니요.. 넘 반가워서..당황해서여.."
사부1형이였다... 난 놀라웠다.. 그리고 반가웠다...
"릴라야 아템좀 많이 맞쳤어? 어디 아템좀 보자"
"형...죄송해여.."
"머가? 머가 죄송해???"
난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다 말했다.. 민찬과의 싸움..
그리고 9일도.. 그리고 검날라간것까지...
"흠냐.. 그니까 너무 욕심 부리면 그렇게 되는거야.."
"....."
"휴..그럼 어떻게 할꺼야?"
"모르겠네여.."
"냐하하하하..그럼 너 아덴 30만만 들고 나따라와~"
난 사부형이 어디가는줄 모르고 그냥 따라갔다..아덴을 든체..
그리곤...
"야야야~~오예 굿굿굿... 야 너 가디언에 걸어 나 세인트에 건다..캬캬캬 어예"
읔... 난 지금 축8양검하고 축데이 발라서 날라가버렸는데...
"형.. 저 지금 이럴기분이 아니예여..."
"얌마 잔소리 하지말고..도박이나해..캬캬캬캬캬"
"네..."
난 그냥 도박이나 했다...
그렇게 사부형을 만나고 난 도박만 한체 2일이 지났다..
아덴 80만을 썼다...ㅡ..ㅡ;;
사부형은.. 이제부터라고 했다... 이제 형이 들어와서 너 도와주는것도 마지막이라면서...
그날 이였다....
사부형은 잘보라고 했다..그리고 몇시간후...
서버다운이 되고 다시 몇시간후 재접속이 되었다...
그리곤 공지사항
"데스나이트가 새로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맞다..
그때 운영자가 너무쎄게 몹을 만든탓에 죄송하다며 조만간에 다시 모습을 보인다고 햇었다.. 그리곤..
"야 릴라야 빨리 이글이하고 틱션형님하고 톤님하고 올라가..말갱이 들수 있는데루 다들구가고..그리고 이 칼도 가져가라..이건 주는게 아니다..빌려주는 거니까 잘쓰고.."
8일본도 였다.. 그칼을 든체 나는 형들과 함께 7층을 갔다..
그리고 사부형은 귓말루 하고 있었다..우린 7층에 도착 하였고.
사부형의 지시를 따랐다..
"릴라야 지금 몇명이서 잇어?"
"4명이여.."
"흠.. 거기서 8검 이하 있니?"
"아뇨..이글이형 빼곤 전부 8검이예여.."
"그럼 물약 주홍이 산사람들은 말가서 맑갱이로 전부 바꺼서 사오라구 해..
아직 시간이 남았다.."
그렇게 전부 사부형의 말을 듣고 전부 맑갱이를 준비 하였다..
그리고 몇십분후..
"지금이다..오림쪽.. 그리고 해저입구쪽에 둘러봐봐"
난 사부형의 말대루 전부 이끌고 7층을 돌아다녔다..그리고.. 해저 입구쪽에..
데스가 보였던 것이였다...
예전에 처음본..그모습 그대로..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였다..
그리곤 다시 사부형의 지시를 물어봤다..
"릴라야..해저들어가는길에 한명 지나갈수 있는 길이 있을꺼야"
"넹.. 지금 그근처예여."
"그럼 이글이보고 데스 선치라고 한담에 글루 유인하고 니가 이글이형앞을 막어..
그럼 데스는 이글이만 볼꺼야.. 그리고 너하고 그중에서 힘케릭에 양검든사람이...
흠.. 톤님이라구 했나? 톤님하고 같이 쳐라.. 알겠지?"
"헉..네.."
난 그렇게 시작 하였다.. 이글이형은 몇일전에 나온 데스의 모습을 생각하였는지 쫄았지만..사부형의 말에 자신을 가지고 치러 갔다.. 이글이형 렙 47이였을때다.
떵..떵.. 두방이 연속으로 들어갈때였다... 데스는 땅을 갈르면서 이글이형을 쳤다..
이글이형은 물약을 빨면서 뒤로 빠졌고..
한사람만 들어갈수 있는 그길루 유인하였다..
그리곤... 성공했다
데스는 중간에 끼고 나와 톤형이 앞뒤로 막았다..
그리고 이글이형은 내 뒤 두세걸음 뒤쪽에 있었다...
나와 톤형은 데스를 치기 시작하였다.
쉭쉭쉭..떵떵..떵떵..쉭쉭쉭..
여러번이 빗나갔지만..그래두 잘 들어가고 잇었다..그렇게 계속 쳤다..
얼마나 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계속 쳤다...
그리고 .. 데스는 누웠다... 난 아템을 집었다...
난 세개를 집고 톤형은 한개를 집었다..
아이템 창을 열어보았다...
악운의 단검.. 일본도... 판금갑옷...
그리고 톤형의 아템은.. 투명망토....
그때...채팅창에 올라오는 소리가 있었다...
[SONAGI] 네..새로이 선 보인 데스나이트... 지금 죽었습니다..7층에서 지금 죽였네요..
굉장한 분들이네여^^;; 그럼 새로나온 아이템 잘써주시기 바랍니다..
"헉..데스가 죽었데..""읔,,난 구경도 몬했는데..누가 죽였지?"
"데스 졸라 쎄던데.."
하지만..우린 그런 말들은 안중에두 없었다..
그리곤 아템을 먹은 나는 사부형에게 말했다..
"형.. 저 아템 세개나 먹었어여.."
"오..죽였냐? 아템 먹었고? 야야..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너 악운의단검 먹었어?"
"근데 악운의단검이 머예여?"
"빨리 대답해봐..톤님이 먹었으면 니 방어구 다 준다고 하고 달라구해..어서.."
"헉.. 형.. 이게 그렇게 좋아여? 제가 먹었어여.."
"헉..야야..굿이다..그럼 투명망토는 누가 먹었어?"
"톤형이여.."
"흠.. 그래두 악검건진거도 다행이다.. 그럼 마을로 날라와"
"네.."
우린 그렇게 다들 마을로 날라왔다..그리곤.. 전부 모였다..
난 축판금갑옷은 이글이형을 줬고.. 축일도는 틱션이형을 주었다
난 씁쓸했지만.. 악운의단검이라는 존재의 의문점 그것뿐이 생각이 안났다..
"이게 머길래..사부형이 저렇게.."
그리곤 사부형은 내개 다가오더니 프라를 줬다..
"우선 그거 발르고 일루와바"
난 발랐다..악운의단검에 저주가 풀렸다..그리곤 사부형말대루
제제소 결투존에 들어갔다..
"이글아 너두 와바"
나하고 이글이형은 그렇게 마주보고 섰다...
"이글아 너 방어구 몇이지?"
"-50이요.."
"흠.. 만피는 ?"
"521 이요"
"그럼 9일도로 쳐도 최소한 20여방은 맞아야 죽겠네..아니 30방은 맞아야 되겠지?"
"네.. 그렇겠죠.."
"그럼 이제 잘봐라^^;;,.. 릴라야 일루와서 이글이 쳐봐라"
"네.."
난 그렇게 이글이형을 치기 시작 했다...
그리고 15방정도 쳤을때다..
"그만 쳐봐.. 이글아 몇씩다니?"
"한 1~2씩이여.ㅡ..ㅡ;;"
"켁..사부형 이게 머예여..난 또 좋은거라구.ㅜ.ㅜ"
"얌마 잔소리 말고 계쏙 쳐봐.."
"네..ㅡ..ㅡ;;"
그리곤... 다시 치기시작하고..5방째..꽥..
이글이형은 누웠다..
"이글아 몇 달았냐?"
"켁.. 피 510 이 한방에 깍였네여..이게 머져?ㅡㅡ?"
"흠.. 맞구나..그럼 릴라야 너만 일루와바.."
"네.."
난 사부형을 따라서 외가진곳으로 갓다..제제소 왼쪽밑에 보면..
짚단있는쪽이였다..
그리곤...
"릴라야..너 피케 할생각 없냐?"
"왠 피케이여?ㅡㅡ??"
"그냥 피케 해볼생각 없냐고.. 너두 마냥 그렇게 할순 없자나"
"...."
"그럼 형말 듣고 피케해라..그리고 잠깐 기달려봐"
난 그자리에 서있었고.. 사부형은 톤님하고 몇마디 하더니..
아템을 가지고 왔다..투명망토 였다...그리곤...
"우선 이거 입어라..그리고.. 악검 들어라.."
난 그렇게 사부형이 하라는데루 하고 있었다... 그때...
나두 내가 투망을 입고 악검을 차고 잇으니.. 내자신두 무섭게 느껴졌었다..
"이걸 만약..다른사람이 했다면..."
하는 생각으로 갑자기 소름도 끼쳤다...
그리고 사부형은..
"이제 여기서 마을 입구로 내려가는거다..그리곤 피케 하는거다
다른사람은 너가 싸가지 없고 재수없을꺼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드릴것이다..
그래두 할수 있겟냐?"
"....."
"지존이 되고 싶거든 형이 하라는데루 해라..알겠지..?"
난 알고 있었다.. 지존이 되기위해선 사부형 말대루 해야 된다는것을..
하지만... 추락하는거 역시 똑같아질것을...
난.. 투망을 입고 악검(악운의단검)을 차고 던전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그때....
켄성의 주인인 3D혈맹은 에이지와의 접전을 앞두고 있었다.
제목 : 아기고릴라의 Episode 14
그렇게 나는 던전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나의 처음 피케를 할려는 굳은 다짐을 한채.. 던전으로 향하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콘트롤 키를 누르진 못했다... 그이유는 사부형과의 약속이 있었으니..
"릴라야..너 피케 할려면..형이 하라는 데루 해라....우선..
첫째.. 약한자는 건드리지 말것..
둘째.. 최대한 빨리 끝낼껏..
셋째.. 과묵할것..
그리고..나에게 가장 당부했던 말...
넷째.. 마지막이라고 생각할것...
그렇다.. 이 피케..이걸로서 나는 마지막이라는 터널로 빠져야만 했다..
하지만..결국 내가 원하던거 아니였는가? 지존.. 누구보다도 가고 싶었던 자리였다..
그래서 사부형의 말에 따른것이였다..
나는 그때 이미 굳은 다짐을 하엿다..그리고 던전 2층입구쯤에 한명이 보였다...
하지만... 첫째 약속에 어긋나는 일이였다..그래서 나는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4층 마법진때쯤이였다.. 내가 원하던.. 그런 사람이 있었다..
18/04 16 18의 버그케릭.. 마랑혼 <<< 남요정 케릭이였다...
나는 마랑혼 뒤를 쫏았다..그리고 마랑혼은.. 버그를 치기 시작했다..
"릴라야.. 넌 악검을 넘 남용해선 안된다..그리고..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사부형의 말이 귀에 맴돌았다...
버그 2마리를 가볍게 치고 있는 마랑혼이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마랑혼이 물약을 빨았다..그때나는 뒷치기로 들어갔다...
8일도를 착용하고 치기 시작 하였다...마랑혼은 갑자기 나타난 날보고..
당황 하기 시작 하였다.. 그땐 투망도 없었으며..
버그 2마리와 싸우고 있는 마랑혼 자신으로선 상당히 놀랄만 하였을것이다..
난 그틈을 놓치지 않고 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랑혼은.. 갑자기.. 가만히 서있기시작하였다.. 순간랙이 걸렸던 것이였다..
난..
이를 악물고.. 쳤다.. 도중에 그만둘 생각도 있었지만...쳤다...
그리고 마랑혼은 누웠다..
축8양검.. 축6판금(모두요정이 착용가능했음)를 떨궜다..나는 투망을 입고..집은체
유유히 7층으로 향했다... 그리곤..귓말을 껐다.. 하지만..마음 구석 어디에서..
하지말라는 소리가 들린거 같앗다..죄책감 때문이였다..
하지만..난 사부형의 아니 사부형이 죽는 그날을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지도 않은체
돌아섰던 것이였다....
그리고 나는 7층을 지났다..하지만 사람이 없었다..그리고..나는 생각 한끝에..
바포방을가보았다.. 그땐 이미 많은 사람들의 모습으로 붐벼이었다..바포방은..
문지기는 꿈같은날들 << 이였다..(죠섭 아그네스님)
난 어떻게 할까 생각 했지만..
이미 지존의 꿈에 눈이 먼 나는 문지기를 보던 꿈같은날들님앞에서...
축8일도로 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놀랬다.. 앞으로 나올려고 하였다..하지만 꿈님때문에 나올수는 없었다..
바포뒷문입구는 딱 한사람만 나올수 있는 공간이였기 때문이였다..그렇게
물약을 빨면서 싸웠다..
그때서야... 사부형이 악검을 자주쓰지 말을 이해하고 쓸상황이 된거 같았다..
난 8일도를 쓰다가... 악검으로 칼을 바껏다... 꿈님은 한참을 맞다가..
"헐..젓밥이 깝추네.." 하는 말고 동시에..끄억 하는 소리와 함께 누었다..
이반..축7보망...8일도... 축7장갑을 떨궜다...난 다 줏었다..
그리고 투망을 입었다... 난 바포방에서 기다리는 10여명에게 외쳤다...
"나 아기고릴라 입니다..앞으로 20분간 이앞에 서있겟습니다..나와 싸우고 싶다거나
나에게 감정이 있었던 분들..앞으로 나와 주십시요.."
하지만..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그리고 15분 경과후..
앞으로 한명이 튀어나왔다...민찬이였다...
난 웃었다.. 내가 드디어 나의 최대의 적수.. 민찬을 죽일수 잇구나 하는 바램에..
민찬은 내가 악검을 착용했는지 모르고있었다,..그리고 나를 계속 친것이였다..
난 이렇게 까지 이기곤 싶지 않았지만.. 악검을 든채 민찬을 쳤다..
그리고 민찬은.... 10여방을 맞은후 누웠다..아템은 떨구지 않았다..
"흠..이게 바로 악검이군.. 아기고릴라..너와두 질긴인연이 될꺼 같구나.."
그렇게 리스를 해버렸다..
질긴인연... 무슨뜻일까? 날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단 말인가?
그래도 나는 웃어 넘겼다..투망과 악검.. 착용하고 있었던 나는 거의 무적이였기
때문이였다...지금 와서 생각 하지만..그때 조금이라도 겸손했으면..
난 그리고 계속 사람들을 흥분 시켰다..
그리고 나온사람이 수희안녕.. 죽었다..
그담에 빛돌이꼬야.. 역시 죽었다...
난 무적 그 자체였다..
악검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난 자만심에 가득차있었다..그리고 그때..
사부형에게 귓말이 왔다...
"릴라야 이제 마을로 돌아와라.."
"왜여 형.. 나 무적이예여.. 나 이섭먹을수 있다구여..지금 바방에 있어여 나 내버려 두세여.."
"릴라야.. 너두 마찬가지구나.. 지금 돌아와라..아님 후회 한다.."
"나 여기서 계속 애들 죽일꺼라고..당신이 몬데? 당신이 몬데그러냐고.. 난무적이야 알겠어?"
"릴라야..형이 미안하다... 널그만..."
난 차단하였다.. 난 그때 이미 뵈는게 없었다..
그당시 굉장히 뜨고 있었던 스피드혈..군주 기사케릭인 카이.. <<< 이케릭마져 죽였다..
나는 그야말로 미친망나니 같았다..
하지만..그누구도 날 막을순 없었다..,..난 무적이였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2시간을 바포방에서 꼬장을 피웠다..아무도 못 덤볐다... 난 웃었다.....
지존이라는 자리.. 이게 내가 그토록 원하던 자리였던가?..
기쁠줄 알았다..하지만 기쁨보다는 허탈감 그자체 였다..나는.. 어떻게 할방법을 몰랐다..
그때.. 사부형이 내앞에 나타났다..
"릴라야 이제 그만 하자.. 형이 잘못했다.."
"당신이 모냐고? 난..나 지존이 되고 싶었고..이제 지존이란 말이야..알겟어? 그니까 참견하지마.." "릴라야 이제 형이랑 돌아가자..알겠지?"
"갈려면 당신이나 가.. 난 안가.. 이좋은 자리를 두고 어딜가냐 말이야..?"
"야 이넘아 형두 눈에 안뵈냐?"
그때 겜방사람들도 그랬다..미쳤냐고,..그랬다.. 난.. 사부형이 원망 스러웠다..
그렇게 날 리니지에 미치게 한형이였고..또 아무런 이유없이 떠난 형이였다...
난.. 그런형이 미웠다..죽도록 미웠다..
난 나의 사부형 사부1형을 쳤다... 그리고 사부형은...
같이 날쳤다..하지만.. 죽은건 나였다..5대정도 맞고 죽었다..역시 악검이였다..
그리고 내 위에 떨어진 아템들...
올 6씨리즈 에 투망 이반이였다... 악검 그리고 변반 빼놓고는 전부 떨어졌다..
사부형은.. 그냥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릴라야..형이 미안하다.. 널 그냥 쎄게만 만들어줄려고 했을뿐.. 별다른 감정은 없었다.. 미안하다.."
그랫다.. 난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사부형..나에겐 리니지라는 게임을 가르쳐준형이였다.. 난 그때 비로
소 정신을 차렸고..사부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혀...형..죄..소..송..해..요..오.."
"아냐..됐어..이렇게 된것두 다 내 잘못인걸모.."
난 눈물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리니지... 그리고 그걸 일깨워준
사부형..정말루.. 감사했다..그걸 모르고 잠시나마 미쳤던 날 다시 뒤돌아 보게 되었다...
난....난 정말
바보 같았다..
"릴라야..미안하다.형이 저번에 한번 놀러간다고 했었지?"
"네.."
"그때 한번 그겜방에 갔었다..21세기가 맞지? 근데..뒤에서 너하는거 보고..그냥 돌아왔었다... 너무도 잘학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널 보고 돌아갔었다.."
"형....."
"그래.. 그땐.. 내뒤를 이을만한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 널 선택하고..널 이용했다는 점에서.. 정말루 미안하다..하지만.. 난 너하고 이글이를 좋아한다.."
"형,,ㅠ,ㅠ"
"그래.. 너하고 나는 이섭에서.. 어울리지 않는거 같구나..이미 많은 고수들이 나왔고 말이다.."
"죄송해여....근데 이섭이라뇨? 무슨말이예여?"
"조만간에 또다른 서버가 나온다.. 리니지가 두개가 된다는 뜻이지,..."
"... 설..마.."
"그리고앞으로도 새로운 업데이트도 될꺼구..."
"네.."
"릴라야 너두 이번에 느낀게 있으면 형하고 이섭아니 리니지를 떠나자..."
"형..그래두 저는.."
"그래 안다... 너 리니지에 미련 못 버리구 있는거..이게 임을 계속 하고 싶으냐?"
"........네......."
"그럼 형하고 하나 약속하자...내가 지금 당장 6방어구 셋트에 9검을 맞쳐주마..
대신 악검과 투망을 형한테 넘겨라..그리고.. 피케는 일제 하지 않겠다고..말이다."
"........."
"못하겟어? "
"아뇨.. 리니지만 계속 할수 있다면 할수 있어요.."
"그래.. 너역시..쩝... 그럼 악검과 투망을 나한테 줘라.."
난 건네주었다..그리고... 2일후에 접속하라는 말과 함께..
난 그때서야 접속을 하였다..그리고... 나한테 사부형은 다가와서 아템을 주었다...
풀 올6세트 방어구에 축9일도였다.. 난 놀랬다...사부형은..정말...
"릴라야.. 형은.. 사실..."
그때..사부형은 어떤 존잰지..그리고 어떤 인물이였는지..모든걸 알수 잇었다..
사부형은... 아니..죄송하지만.. 더이상은 말하기 곤란하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사부형은 나에게 아템을 주었고..
역시 언제나 처럼..나만을 걱정하며 뒷모습을 보인체 쓸쓸히 떠나갔다...
난 그후로.. 6개월을 더 게임을 하였다...
나는 그동안 사람들과의 많은 친목을 쌓았고.. 이기자다 형..
착하게 살자혈끼리는 거의 친형제 처럼 지냇다..
그리고 켄라우헬 이라는 서버가 생겼고..
나는 그때서야 - 57방어구와 9일도 9불검 변반2개 이반 3개를 한번에 정리 하게되었다.. 그때 데포라쥬 서버의 흐름은..스피드의 무한 독제 권력이였고...
그에 맞서 3d와 30인의 용병단 등이 가세를 하였다..하지만... 스피드에겐 따라오지 못했다..그렇게 3d는 조용히 지존혈을 물려주고 말았다..
그땐.. 꿈같은날들...카이..빛돌이꼬야..마패마검..택틱션 님등등..지존이라는 이름앞에 다가선 님들이였다...
그리고 그렇게 3d혈은 조용히 사라져갔다...
사부형.. 이라는 침묵의지존.. 을 데포역사속에 뭍힌거처럼...
그랫다.. 마지막 영웅.. 끝까지 대단한 예감력과 통솔함을 이끌던...
내가 렙 11일때 섬에서 피케를 했던 그분..
바포를 봤던 계기들..,카스파를 잡던 그시절...그리고 날 자만심에서 구출해줬던..
그분...
마지막 영웅이였던 것이였다...나에게 있어..영웅.. 그한분이였다..
사부1 아직도 기억에 아른거리는 분..아니 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