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치료(氣治療) 각론-16, 정창(疔瘡)-종기.

[유의태]

16, 정창(疔瘡).

정창(疔瘡)은 “종기”를 말한다. 정창(종기)는 외과질병으로서

감염의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질병으로서 얼굴과 팔 다리에 많이 발생한다.

이 병은 초기부터 뿌리가 깊으며 땅땅하여 마치 못과 같기 때문에 정창(疔瘡)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발생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예로서 인중 부위에 생기면 인중정(人中疔)이라 부르고,

코 부위에 생기면 비정(비정)이라 하고, 손가락 끝에 생기면 사두정(蛇頭疔)이라 하고,

정창 옆에 한 가닥의 붉은 실오리 같은 것이 있으면 홍사정(紅絲疔)이라 부른다.

정창(종기)의 원인은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기면 장부에 열이 쌓여 열독이 속에서 발생하거나,

피부가 불결하면 외부에서 침입한 사독(邪毒)이 외부로 빠지지 못하게 하여 발생하게 된다.

만약 사독이 왕성하여 속으로 깊이 장부에 들어가면 위험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정창(종기)의 증상에서

①초기 정창은 모양이 마치 좁쌀 알 같이 작으나 누런색 혹은 자색이거나,

혹시 화농한 수포 혹은 화농포가 생기거나

혹시 가렵거나 점차로 벌겋게 붓고 뜨거우며 경한 통증이 생기고

뿌리는 땅땅하여 마치 못과 같고 경한 환자는 전신증상이 없고

심한 환자는 한사에 의한 발열과 겸하는데, 이 기간이 약 1~4일 걸린다.

②중기 정창은 점차로 심하게 붓고 주위가 뚜렷하며 통증이 심하고 화농된 것이 터지고

더불어 발열, 구갈, 변비, 소변이 붉은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이 기간은 약 5~7일간 걸린다. 만약 고열, 번조, 현운, 구토, 신혼 증상 등이 발생하면

이는 정창의 독성(疔毒)이 속으로 들어간 현상으로 정독주황(疔毒走黃)이라 부른다.

③후기 정창은 화농이 터져 고름이 나며,

뿌리가 연하여 고름과 함께 나오며,

곧 종기가 소실되고 통증이 멈추게 되어 완쾌된다.

이 기간이 약 7~10일 걸린다.

정창(종기)의 치료는 열을 없애고 독을 풀기(淸熱解毒)위하여 독맥, 대장경, 방광경의 혈위 위주로 취혈한다.

<N극자기수>

정창(종기)에도 수분흡수가 절대 필요함으로써 N극자기수를 되도록 많이 마신다.

<자석N극>

정창(종기)에는 신주, 영대, 합곡, 위중 혈에 자석N극을 부착한다.

독맥의 신주, 영대 혈을 배합하여 자석N극을 부착하면,

양경의 화의 사기(火邪)와 울열(郁熱)을 소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장경의 원혈인 합곡 혈과 방광경의 합토혈 하합혈인 위중 혈을 배합하여 자석N극을 부착하면,

화독을 청설하고 혈액에 쌓인 열을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얼굴 대장경 순환부위에 정창(종기)이 생기면 상양, 곡지 혈을 추가 자석N극을 부착한다.

만약, 식지 끝에 정창(종기)이 생기면 곡지, 영향 혈에 추가 자석N극을 부착한다.

만약, 얼굴의 담경 순화부위에 정창(종기)이 생기면 양릉천, 족규음 혈에 추가 자석N극을 부착한다.

만약, 발가락 4~5지에 정창(종기)이 생기면 양릉천, 청회 혈에 추가 자석N극을 부착한다.

[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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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태]

침구학, 경훨학, 혈위위치도, 침구인체해부도 등,
종로5가 행림서원이나 서울역 앞 현대침구원에 가시면
침에 대한 어떤 자료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해송]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