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답게 1년 내내 맑은 날씨와 푸른 자연이 반겨주는 곳이다. 바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완벽한 힐링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주저 말고 오키나와로 떠나보자. 길게 뻗는 화산섬인 오키나와는 해변 앞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부터 접근성 좋은 관광지 주변에 자리한 실속형 호텔까지 숙소도 다양한 편. 그중에서도 휴양지 느낌이 가득한 숙소를 원한다면 주목해보자. 익스피디아가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나는 오키나와 호텔 4곳을 소개한다.
도보 여행에 최적! - 더 나하 테라스
더 나하 테라스는 나하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휴양 리조트로 오키나와 도심 속에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위치와 호텔의 시설 두 가지를 모두 놓칠 수 없다면 이곳이 제격!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이동할 수 있는 오모로마치 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나하 국제 거리, 갤러리아 면세점, 드럭 스토어 등 호텔 주변으로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3성급이지만 특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 또한 이곳의 큰 매력. 넓은 객실은 물론 정원과 야외 테라스, 야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풀 서비스 스파는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보자.
더 부세나 테라스는 부세나 마린 파크에 위치해 프라이빗 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익스피디아 VIP ACCESS 호텔이다. 총 410개의 편안한 객실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야외 수영장, 키즈 클럽, 프라이빗 비치, 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으로도 머무르기에 좋다. 만약 오키나와를 찾는 허니무너라면 개별 풀장에 별채로 더욱 프라이빗 한 시설을 자랑하는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객실, 시설뿐만 아니라 바다 너머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이곳에 머무른다면 선셋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가져보자.
오키나와의 북쪽 온나에 자리한 더 아타 테라스 클럽 타워스는 5성급 리조트로 주변이 모두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78개의 객실이 모두 스위트와 클럽룸 타입으로 마련되어 있어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창과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긴 인피니티 풀은 이곳의 자랑 중 하나! 푸른 바다와 숲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가까운 거리에 만좌모, 류큐무리도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에도 좋다.
오키나와 프라이빗 리조트 칠마는 북부 나키진 마을에 위치한 풀빌라 리조트다. 관광보다 휴양에 집중하고 있다면 이곳이 정답. 약 500평의 부지에 단 4개의 독채형 풀빌라가 갖춰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완벽한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객실부터 프라이빗 비치, 인피니티 풀까지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체크아웃이 10시로 다소 이른 편이니 참고하자.